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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바다
이필종 2022. 01. 05. 오후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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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종 2022. 01. 05. 오후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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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바다
이필종
석양에
낯선 돛단배 포구를 향하고
바다에
노을 빛 붉게 어려 비릿하다
“바다를 한번 구경하고 싶구나”
아버지의 말씀이 귓전에 머물고
그 토록 동경했던 바다에
한 송이 꽃을 바친다
한 많은 보릿고개 시절
그을린 뒷모습만 보였던, 그분
모 심을 논바닥 고르시다가
오십팔 세에 먼 길로 가셨다
언제나 푸르른 바다에 서면
서러워 몸부림치던 그 날이
댓글 2개
csn551205@daum.net
2022. 01. 06. 오전 06:45
바다에 노을 빛 붉게 어려 비릿하다 “바다를 한번 구경하고 싶구나” 아버지의 말씀이 귓전에 머물고 그 토록 동경했던 바다에 한 송이 꽃을 바친다
김민재
2022. 01. 06. 오전 11:58
어느날 아버지의 모습에서 인생을 깊게 배우게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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