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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보석

정채균 2022. 03. 02.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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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보석


아무리 갈증 나도 바닷물 마시면 죽고

인체생리 염도에 맞아야 살지만

해수를 갯벌에 담아

태양에 쪼이고 바람에 말려

염전 일꾼의 땀과 인내의 시간 속에

정제된 것이 천일염이다


자연 증발로 한 달 되어 만들어진 결정이

생명 필수요소로 조화 이룬

조물주 작품이기에

짠맛 잃은 자신은 길바닥에 버리고

간수 제거한 귀한 소금을 출하해야 하겠다.

댓글 6개

박종영 2022. 03. 02. 오전 10:46

//고실고실 하얀 꽃물이 토판(土版)의 혈관을 타고 돌 때마다 함초꽃 닮은 6월의 태양은, 천 년의 바다를 기억하는 소금밭을 일구고, 기쁨으로 섬들채 긁어모으는 염부 갯바람타는 흥겨운 고무래질// 신안군 증도면 태평염전(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천일염전임)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섬들채라고 합니다. 자연의 보석 소금의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재 2022. 03. 02. 오후 01:51

자연의 보석이 소금이라는 의미가 너무 공감되고 와닿는거 같습니다.

정채균 2022. 03. 02. 오후 09:11

생리식염수(체액)라 하여 우리 몸의 염분 함량이 0.9% 이지요 이 균형이 깨지면 병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정채균 2022. 03. 02. 오후 09:15

고향이 바닷가지만 간척사업으로 염전이 없어져 김장철이 되면 염전 있는 이웃 동네로 소금 사러 리어카 끌고 엄니랑 십리길을 다녀 온 추억이 있네요.

박동수 2022. 03. 03. 오후 08:29

짠맛 잃은 자신을 알줄 알아야 하는데 어디 쉬운일이겠습니까 그 짠맛을 잃은 인생이 이 세월에 독풀처럼 많아 자칫 독풀에 병들까봐 우왕자왕하는 영혼이 있을까 염려되는 세월이네요 모두가 간수를 뺀 토실토실한 소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이루어지기를 기대 합니다.. 오랫 만이네요. 자주 못와서....건강 하세요

정채균 2022. 03. 03. 오후 10:22

맛있게 짜다 하던가요 소금 비유로 진리를 전합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우리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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