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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류인순 2022. 03. 22. 오후 10:21
706
류인순 2022. 03. 22. 오후 10:21
706
꽃샘추위 / 류인순
달달한 아침 햇살에
봄인가 하고
속적삼 바람으로
빼꼼히 문 열어보니
어이쿠 깜짝이야
엎드려 숨어 있던 겨울
벌떡 일어서서
와락 목덜미 걸머잡네
해마다 너의 심통에
몸살감기 앓았는데
아뿔싸,
올해 또 당했네.
댓글 1개
김민재
2022. 03. 23. 오전 09:46
살짝 얹혀진 눈이 더욱 아름 다운 꽃을 만드는데 일조해 주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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