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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자유 / 박얼서

박얼서 2022. 04. 29. 오후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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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자유 / 박얼서

 

시를 운문이라 하고

소설을 산문이라 말하지만

독자에겐 그저 문학작품일 뿐이다

 

하나님은 사랑을

부처님은 자비심을 말하지만

사랑도 자비도 인류정신 박애일 뿐이다

 

신(神)은 늘 내 곁에 있고

우리들 마음속에 끊임없이 존재하거늘

기도라는 것도

자신을 향한 고백일 뿐이다

 

대웅전도 예배당도

스스로에게 좀 더 솔직해지기 위한 기도처

경건한 마음인 셈이다.

 

 

댓글 2개

김민재 2022. 05. 02. 오전 08:35

자유로운 경건함 속에서 새로움에 대한 신비감이 더해질수 있는거 같습니다.

박얼서 2022. 05. 04. 오후 12:18

김민재 선생님, 늘 고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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