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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대가/김용호
김용호 2022. 06. 28. 오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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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2022. 06. 28. 오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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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대가
김용호
그대가
찾고 구하는 행복이
아침 햇빛 반짝이는 바닷가에
밀물처럼 밀려오길 기원합니다.
그대가
귀찮게 여긴 비운과 가난과 시련이
속시원하게
노을 빛 반짝이는 바닷가에
썰물처럼 빠져나가길 기원합니다.
발그레한 열정으로
사랑하는 그대가 날마다
마음으로 찍는 사진들이
명작으로 남기를……
다함 없는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그대가 쓰는 시들이
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마음속에
영원의 양분이 될 명시로 남기를 ……
다함 없는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밤이면 밤마다
그대에게 허락된 안온한 무대 위에
수많은 별빛들이
그대가 써야할 금관에서
반짝반짝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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