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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The lamp 2)
백원룽 2022. 07. 25. 오후 05:26
777
백원룽 2022. 07. 25. 오후 05:26
777
등불(2)
백 원 순
강원도에서
군대 생활하는 동안
겨울이나
여름이나
야간 행군을 하는 동안
어느 추운 겨울밤에
행군을 하는 동안
어느 산등성이를 넘어
눈이 쌓인 저 아래 계곡을 내려서 가는 순간
그 계곡 아래
조그마한 집에서 비추이는
새벽 등불을 보고서는
어깨에 메고 있는 포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뛰어 들고픈
마음이 있었다
댓글 1개
백원룽
2022. 07. 27. 오전 11:10
시인들(poets)은 '책(books)'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납침판(compass,교과서)'라고 생각 하지 않고,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책\"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사람들이 다 잘 알고 있는 모든 자연 현상과 세상일들을 책을 읽는 것 처럼 바라보고 '은유(metaphor)'나 '환유(metonymy)'를 통해 약간의 변형된(새로운,metamorphosis) 모습으로 표현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Have a lovely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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