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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가 났네

정채균 2022. 09. 07. 오후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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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가 났네


농사가 근본이라

열심히 땀 흘리면

흙은 정직하니

흥겹게 일할지어다


슬픈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끈질긴 생명력으로

일어나 웃어보세


고난이 닥쳐와도

절망하지 않고

소망을 노래하면

힘이 솟아날지니...

댓글 4개

박종영 2022. 09. 11. 오후 03:57

대저 흙은 거짓말을 하지 않은것을 믿는 우리네 농부들의 신념입니다. 심은대로 키워내는 기름진 땅, 절망하지 않고 소망을 이루는 선대의 가르침이 오늘에 우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채균 2022. 09. 12. 오후 09:26

흙은 거짓말 않는 것을 믿고 농사 짓는 고향 어르신 그러나 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하소연 합니다 심은대로 거두는 기쁨만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박동수 2022. 09. 13. 오후 02:49

땅을 버리는 세대에 살고 있는 지금 심은대로 거두는 땅 이야기를 하는 삶은 구시대(꼰대) 사람으로 취급 받는 세월입니다. 고향이 없는 세대입니다. 흙 냄새를 모르는 시대 농사는 후진이고 천함을 받는 세월에 절망을 잊고 땅을 붙들고 있는 이들의 진실이 언제 인정 받을수 있을까. 조용히 생각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정채균 2022. 09. 14. 오전 10:11

근본이 흔들리니 장래도 어둡습니다 그래도 고향을 지키는 자들이 있어 다행이고요 하늘을 바라고 사는 순박한 농심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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