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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또 그리고

박동수 2022. 09. 27. 오후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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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또 그리고

 

                          글 : 박동수

손끝에 닿는 바람이

서늘한 가을의 

문을 열었나보다

쓸쓸한 코스모스의 웃음에

그리움이 스며들고

고추잠자리 떠도는 하늘

구름은 하염없이 

흐르는데

국화 향기 취해

덧없이 흘러 보낸 세월이

고향생각을 

부풀게 하는 애절함아여

                          20150831

댓글 4개

박종영 2022. 09. 27. 오후 10:13

선선한 가을바람이 속속들이 파고들어 기운찬 생각을 하게 합니다. 길가 코스모스는 황량한 꽃 빛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덧없이 흘러간 세월이 발 아래 뒹굴고 짧은 해가 마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귀한 글 감사히 읽습니다. 건승하십시오//

정채균 2022. 09. 28. 오후 12:54

폭우과 태풍의 할킴 속에서도 계절의 순리는 청명한 하늘에 따사로운 햇빛을 내려 꽃 피고 열매 맺는 가을을 선물하여 향수를 자극합니다.

박동수 2022. 10. 05. 오후 06:16

좋은 계절에 문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동수 2022. 10. 05. 오후 06:20

길가에 코스모스꽃이 피지 않았으면 얼마나 황량 했을까 어떤 시인이 그렇게 썼더군요...길거리의 코소모스는 계절이 쓸쓸핼 때 피는것은 우리를 즐겁게 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좋은 계절 귀한 글 많이 남기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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