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두 얼굴(Two Faces)

백원룽 2023. 01. 10. 오전 08:37
567

두 얼굴(Two Faces)

                                       백 원 순

 


 


 


삶은

동전의 양면처럼

우리로 하여금

두 모습을 가지게 하는 것 같다

처음부터

두 얼굴로 태어난 게 아니라

삶이

야뉴스(Janus)를 닮게 했는지 모르겠다

 


1월이라는 January이

이 ‘야뉴스’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지난해를 다시 생각하여 보고

새로운 해는

멀리 앞을 바라보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두 의미로

해석하여 본다

 


댓글 3개

백원룽 2023. 01. 10. 오후 12:16

'야뉴스(Janus)'는 '문(gate)'으로도 해석 된다고 합니다. 즉 '현재'라는 '문'이지요...현재는 늘 과거와 미래 사이에 있는 '문, 門'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past)로 문을 더 많이 여느냐 미래(future)로 문을 더 많이 여는냐는 현재 자기 스스로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Happy new year and have good new time!

이봉철 2023. 01. 11. 오전 09:13

새해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어제의 과거와 오늘의 시작점 1월이 그런 의라고 생각 됩니다. 늘 새롭게 시작하지만 한해를 보내다 보면 놓치는 것들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후회 하지만 늘 시간은 새로 시작 다시 마음 다잡아 시작해봅시다.

백원룽 2023. 01. 11. 오후 02:27

우리는 언제나 작은 일이건 큰일이건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선택은 지나온 과거나 아직 오지 않는 미래에서는 할 수 없고, 항상 ‘현재’에 주어진 특권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다만 과거의 지식이나 경험에서 도움 받고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함으로서 현재의 선택이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지혜로운 일이 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과거를 바라보는 ‘문(gate)’에서는 아름다웠고 행복했던 추억이 미래를 바라보는 ‘문’에서는 희망과 지혜 그리고 꿈을 꿀 수 있는 별 빛이 마음에 비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