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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새봄
초록의 새봄
- 박종영
애타게 봄 강을 건너와
보람차게 피는 꽃들의 향기를 찾아봅니다.
담 넘어 옥색 목련이
총상보다 날렵한 눈빛으로
젊은 연인의 가슴을 불태우려 달려듭니다.
따스한 햇살 미끄러지는 들녘
살풋한 봄바람 멈추게 하는
아담한 향기가 있어 오늘은 외롭지 않습니다.
하얀 길 가득하게 봄볕이 길을 채우고
쑥물 같은 3월이 얼굴 곱게 다듬어
그대의 향기처럼 하얗게 웃고 있습니다.
마냥 기다리던 초록의 새봄이 빛나고 있습니다.
댓글 5개
개천 둑에서 이젠 제법 파릇파릇한 잎사귀가 솟아나고 있습니다. 쌀쌀함이 아직 얼굴을 스쳐가고 있어도 계절은 못 잊는 것 같습니다. 마냥 초록으로 변하는 계절에 외롭지 않는 시간을 오래 갈무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 하시고 건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직 봄의 색깔을, 그 향기를 느끼지 못한 3월이 안타깝습니다 시인님의 사진과 글을 통해 새봄을 맞이합니다.
이곳 남녘은 매화 개나리 목련이 한창입니다. 엇그제 까지 시린 바람이 옷깃을 찾아 들었는데, 지금은 아주 선선한 기운으로 봄바람이 흥겹습니다. 정겨운 글 주시어 감사드리며 늘 행운의 시간 되십시오 박시인님.//
목련이 하얀 꽃망울을 한창 터트리고 있는 3월의 봄입니다. 개나리와 매화는 더욱 활발하게 피어 곱습니다. 머지않아 4월 10일경이면 벚꽃이 피고 고을마다 축제가 열릴 것입니다. 함께한 시간 감사드리며 늘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시인님.//
모두가 세상의 어려움을 극복하듯 추위와 바람을 뚫고 밝은 향기를 품고 있습니다. 고운 꽃 바라보며 봄을 맞이하는 이 마음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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