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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이별을 이긴다고
그리움이 이별을 이긴다고
-박종영
어느 결에 짙푸른 들녘,
봄바람이 반짝이는 꽃의 눈을 하나씩
틔워내고 있을 때,
꽃향기를 다듬던 여인이 말했다
그리움이 늘 이별을 이긴다고,
물결치는 봄날,
숲이 되고 산이되는 메아리.
댓글 7개
그리움은 영원이지만 이별은 뒤돌아서면 그만입니다 다행히 삼월이, 사월이, 오월이 낭자는 해마다 봄이 오면 찾아 옵니다.
살구꽃이 곱게 피는 4월입니다. 살아오며 갖가지 그리움을 떠 올리기도 하지만 사랑이 아닌 절기의 그리움도 생기는 날이 있습니다. 기다리던 비가 와서 촉촉한 들녘이 더욱 파랗게 보입니다. 감사드리며 건승을 빕니다. 시인님.//
이별은 그리움을 낳고 그리움은 이별이 낳는 반복의 시간이 영혼이 이 땅을 떠나기 전까지 일어나는 삶의 전부가 아닐까 싶네요. 변하는 계절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이별 뒤에 찾아오는 그리움, 그리움 뒤에 오는 이별의 애틋함이 곧 삶의 이정표입니다. 4월의 봄이 더욱 그리운 꽃들을 보여주어 참 좋습니다. 정겨운 말씀 감사드리며 더욱 건승을 빕니다. 시인님.//
나는 한경호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시인님과 같은 tr...의 친구인지요,,,
저도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처음 들어본 이름인데, 무슨 일 있어 그러신지요?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알았습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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