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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松人 ; 送人)

백원순 2023. 04. 29. 오후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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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松人 ; 送人)

                                        백 원 순(白元淳)

 


 


지난 겨울

찬 바람 불고

하얀 눈 쌓인 산(山)

말없이 추위를 견디고 서있던

소나무

 


봄비가

이렇게 많이 오고 난 뒤

나무들 새싹들은 더욱 커지고

짙푸러져

사시사철 푸른

그대 마음을 가릴 까

마음이 초조해지지만

 


푸른 산야(山野)에

그대를 보내는 마음이

종일 내리는

봄비(春雨)와 같다

 


 


댓글 3개

백원순 2023. 05. 02. 오전 09:41

송인 (送人 ) ; 그대를 보내며 정지상(鄭知常, ? ~ 1135년 1월 25일(음력 1월 10일)) 고려 중기 인종(仁宗) 때의 문신이자 시인이다. 서경 (西京) 출신으로 초명은 지원(之元)이고, 호는 남호(南湖)이다. 雨歇長堤草色多 送君南浦動悲歌 大洞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派

백원순 2023. 05. 04. 오후 04:54

우헐장제초색다 송군남포동비가 대동강수하시진 별루년년첨록파

백원순 2023. 05. 06. 오후 05:49

울보, 정지상,,, 임을 보내기 전 날 밤 밤새도록 내리는 비에 들리지 않게 이별의 눈물을 흘렸건만, 다음 날 긴 방둑을 걷는 데, 무심한 풀들만 푸르러,,, 강둑위에서 남포로 가는 임을 멀리서 바라보니,,, 또 눈물이 흐르고,,, 강물이 마르지 않을 만큼 평생 이별의 눈물을 흘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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