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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햇살

박동수 2023. 05. 03.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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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햇살


                         글 : 박동수


철쭉꽃 흘러내린 산 길

술렁이는 바람 속

먼 길 가신

어버이 환영이 떠오르고

그리운 마음속엔

철쭉 빛 붉은 비가 내린다


비 멎은 구름 사이로

5월의 햇살이 

찾아들고

서러워 아픈 가슴엔

나 고이시던 어버이 손길이듯

따사롭게 느껴지네

 

 

 

댓글 6개

박종영 2023. 05. 03. 오전 11:56

철쭉꽃이 붉게 피는 오월, 가정의 달이고 계절의 여왕 오월입니다. 그리고 어버이날에 내가 부모 되어보니 부모님 생각이 간절한 오월입니다. 푸른 오월에 마음에 새기는 글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박시인님.//

정채균 2023. 05. 03. 오후 12:39

따사로운 5월의 햇살이 어버이의 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철쭉이 지면 아카시아 꽃이 피어 나겠지요. 그 향기 속에서 또 어버이를 그리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동수 2023. 05. 03. 오후 10:37

세월이 많이 변해 어버이날이 어버이를 기리는 생각보다 어디로 여행을 가는 날로 인식 되어버린 오늘이지요 우리들의 세대는 어버이들의 몸으로 자식을 고이시던 고난을 알기에 그리워 합니다. 그러나 오늘의 어버이는 돈으로 키우는 세대가 되어가고 있어 다르게 느낄 수 있지요 꽃이 아름답게 피어도 먼저 어버이들의 생각을 하는 세대가 훨 아름답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강 하세요

박동수 2023. 05. 03. 오후 10:45

그 옛날 어버이들의 손은 거칠고 투박한 것이 기억에 남을 뿐이지만 그 손이 봄에 닿으면 아늑함을 느끼게 됨은 사랑이지요. 그것이 기억 속에 있으면 철쭉꽃이 피면 그 손길이 그립지요 어버이가 되어버린 지금에 와서 보면 참 슬픈 일이 되어 있지요 좋은 오월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희 2023. 05. 06. 오전 10:16

오랫동안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흰색, 붉은색 빨간색.. 그리운 부모님을 생각하며 철쭉을 바라봅니다.

박동수 2023. 05. 06. 오후 02:21

세월 지나고 나면 가장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부모님에 대한 모든 것이 아쉽고 그리워지는 것이 되는 것인가 봅니다 왜 그럴까? 우리는 늘 생각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하는데...... 문희님 감사 합니다. 아름다운 계절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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