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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며 / 류인순

류인순 2023. 11. 09. 오후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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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며 / 류인순


 

까닭 없이 외로울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마음속에 담으면
한 잔의 차가 되는 사람
 
닿을 듯 닿지 않는
그대와 나 사이

 

먼 훗날 그날엔

우리 만날 수 있을까.

 

 

 

 

 

 

 

 

 

 

 

댓글 1개

백원순 2023. 11. 12. 오전 11:19

혼자서 마시는 술을 요즈음 말로 '혼술'이라고들 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 혼술의 이미지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좋게 다가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이에 반해 '차'는 혼자 얼마든지 마셔도 되고 함께 마셔도 아무런 좋지 않은 이미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그레서 옛 사람들은 '혼술'을마시는 것을 외둘러서 '곡차' 를 마신다라고 표현했는 지 모르겠습니다,,, '차'이든 '곡차'이든 같이 마시는 모습이 더 좋은 그림이 되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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