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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워 놓은 잎

송성헌 2024. 01. 19.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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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수가 아무리 많아져도

그 많은 사람 수가

올바름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올바르지 않게

발달해가는 집단이 있다면

그 모인 수가 국가처럼 커졌다고 해도

그들의 길이 막혀서

거기에 모인 사람들이

한꺼번에 선한 이웃으로

돌아오는 수밖에 없다.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고 살다가

악이 선으로

변하는 것을 경험한다.

전쟁도 선에 맞게

다 무너지는 것을 본다.

 


이때는 사람이 흡족해서

마음을 흔든다.

 


아무것도 모르다가

틔워놓은 잎에서

그 잎에 와 닿은 것이

햇빛임을 알고서 

가지를 흔든다.

댓글 2개

문희 2024. 01. 22. 오후 07:20

자연스럽게 올바르고 선함이 진리임이 증명됩니다.

강주화 2024. 01. 23. 오후 12:34

믿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인 것 같습니다~~ 나도 나를 모르니 말입니다. 그래도 자꾸만 바른길을 찾고 또 찾아서 성찰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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