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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워 놓은 잎
송성헌 2024. 01. 19. 오후 12:11
575
송성헌 2024. 01. 19. 오후 12:11
575
사람 수가 아무리 많아져도
그 많은 사람 수가
올바름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올바르지 않게
발달해가는 집단이 있다면
그 모인 수가 국가처럼 커졌다고 해도
그들의 길이 막혀서
거기에 모인 사람들이
한꺼번에 선한 이웃으로
돌아오는 수밖에 없다.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고 살다가
악이 선으로
변하는 것을 경험한다.
전쟁도 선에 맞게
다 무너지는 것을 본다.
이때는 사람이 흡족해서
마음을 흔든다.
아무것도 모르다가
틔워놓은 잎에서
그 잎에 와 닿은 것이
햇빛임을 알고서
가지를 흔든다.
댓글 2개
문희
2024. 01. 22. 오후 07:20
자연스럽게 올바르고 선함이 진리임이 증명됩니다.
강주화
2024. 01. 23. 오후 12:34
믿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인 것 같습니다~~ 나도 나를 모르니 말입니다. 그래도 자꾸만 바른길을 찾고 또 찾아서 성찰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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