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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
입춘(立春)
-박종영
봄 편지 쓰기 숙제를 끝낸
배고픈 아이들이
노란 복수초 웃음으로 배를 채운다.
영춘화 꽃봉오리 움트기 시작하고
텃밭 개나리 울타리 으쓱진 곳에
직박구리 한 쌍이 꼬리를 촐삭거린다.
겨울 이기고 돌아온 아이들의 꿈이
오밀조밀 헤 덤빈다
실비 오는 하늘에 무지개가 뜬다.
비와 바람과 햇볕을 쥐고
봄을 마중하는 숲속의 나무들,
입춘(立春)이다.
댓글 6개
입춘이니 바람 소리와 햇볕의 온기가 봄을 찾을 날 같지만 오늘도 쌀쌀한 날씨가 여전하니 입춘의 날이 서먹 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차운 날씨에 감기 만연하니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입춘이 지나도 차가운 바람과 눈발은 여전합니다. 이곳 남녘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절기는 무시 못해서 영춘화와 복수초가 노란 깃발로 우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정겨운 댓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입춘대길, 입춘소식과 함께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은 문앞에 온 것 같습니다. 봄노래, 감사합니다.
어느새 2월입니다. 그리고 봄을 여는 입춘 절기를 맞이합니다. 세월이기고 돌아온 봄이 곧 파란색으로 선물할 것입니다. 함께한 시간 감사드리며 건승하십시오.//
봄 소식, 꽃 소식은 남녁에서부터 올라 오겠지요 비가 오는 걸 보고 봄비가 오는 것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복수초로 시작하여 매화, 개나리, 진달래가 반겨 주리라 여깁니다.
노란 기운으로 영춘화가 환하게 피어 입춘을 마중합니다. 세월을 거슬리지 못하는 우리가 해마다 맞이하는 절기는 오묘합니다. 9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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