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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송성헌 2024. 06. 01. 오전 11:19
312
송성헌 2024. 06. 01. 오전 11:19
312
키 큰 나무들은 키 작은 풀도
맑은 하늘을 보라고
가지 사이로 빛을 열어놓으니
작은 들꽃들이 좋아라 웃고
한 곳에 모인 풀이나 짚은
거름이 되기 위해 썩고 있는 데
모여서 힘이 생긴 사람들은
자신들 이익을 챙기기 위해
혼란한 질서를 만들었나,
흩어져 거름이 되려는
사람들이
알 수 없는 불편을 겪는다.
댓글 2개
문희
2024. 06. 03. 오전 10:21
이미 헤아리기 어려운 질서 속에서 자유와 공정의 가치가 많이 상실되었습니다. 바른 방향의 추구와 외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작아질 때 그 가치를 찿기는 대단히 힘이 들 것입니다. 작은 혼란에도 조속히 바로잡는 사회적 흐름을 함께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문태성
2024. 07. 03. 오전 11:02
여름날, 새 하늘을 보면 미물 인간의 작은 충동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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