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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서
창가에서
글 : 박동수
하얗게 일렁이며 피어나는
찻잔 속 영상들
봄 빛 조차도 흉내 낼 수 없는
따스한 미소들의 기억
겨울 햇살이 스며든 창가에서
기억들이 가득 담긴
뜨거운 찻잔의 포근함이
모락모락
그대 생각으로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댓글 4개
시인님이 배달해준 뜨거운 차를 마시며 자연을 닮은 시인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비록 믹스 커피를 즐기지만 쌍화차, 생강차... 우리네 고전차가 더욱 좋습니다.
7,80년대에 외국에서 직장 생활을 10여년 했는데 그들의 주 음료는 커피였지요 그런데 사실 알고 보면 오랜 커피 문화에 접어든 그들보다 지금 한국의 커피 선호는 훨씬 앞장서서 가는 것 같아요.그들 주식은 육식이고 한국은 채식이니 달라야 하는데 참 유행을 잘 따르는 우리들의 막무가내 식생활은 말리지 못할 정도인 듯 합니다. 옳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몰라도.......... 쌍화차 생강차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12월의 겨울 창가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찻잔을 옆에 놓고 깊은 생각에 빠진 아름다운 여인이 한 말, \"그리움이 세월을 이긴다고\" 말하였습니다. 어느덧 12월이 찾아와 서운한 생각이 골돌합니다. 귀한시 잘 읽고 갑니다. 건승하십시오 시인님.//
그리움이 세월을 이긴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인생의 긴 삶을 살아온 사람일 수록 지나간 일에 미련이 더 많이 나는 것을 경험 합니다.. 어느덧 12월의 마지막 달력이 추억을 만들고 있네요. 남은 날 건강 하시고 또 새로운 날을 기쁘게 맞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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