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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늘/ 선미숙
선미숙 2025. 01. 25. 오전 04:21
290
선미숙 2025. 01. 25. 오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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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늘
선미숙
몸도 마음도 지쳐
누가 툭 건드리면
쓰러져 일어나지 못할 것 같은
너덜너덜해진 내 삶에
다시 찾은 새벽빛은 꺼져 가는 심장을 뛰게 하고
고운 햇살은 포근하게 감싸며
다시 힘을 내라 합니다.
이런 세상도 겪고
저런 세상도 겪으며
그게 사는 거라고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없으니
그 잣대에 흔들리지 말자고,
어제는 갔으니 잊어버리자고
내일은 어떤 빛깔의 해가 떠오를지 기다리며
하루를 만나고 그렇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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