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햇봄날 / 박얼서
박얼서 2025. 03. 12. 오전 05:50
326
박얼서 2025. 03. 12. 오전 05:50
326
햇봄날 / 박얼서
담장 위에
가출소년 고양이 한 녀석
나른한 춘곤증 한아름 끌어안고
멍때리는 중이다
아지랑이 한 모금 피워 물고
멍때리는 중이다
쉿~~
나는 녀석에 빠져 있고
녀석은 멍때림에 빠져 있고
햇봄 햇살
남아도는 봄날이다.
댓글 1개
강주화
2025. 03. 15. 오전 07:10
햇봄날, 눈에 선한 모습이 절로 웃음이 ~~^-^ 좋은풍경이네요 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