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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처녀

정채균 2025. 03. 19.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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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처녀

 


지구는 둥근데

누가 유색인이라 차별하더냐

동양 미인은 계란형이라 했거늘

순백색 속살 보면 감탄할 것이네

 


야무지게 겹겹이 싼 순정을

함부로 손톱 세우고 달려들면

매운맛 보여주리니

양파는 요리에

미각을 더할 진상품이니라.

댓글 6개

박종영 2025. 03. 19. 오후 01:09

사람의 마음은 양파 속처럼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벗기고 또 벗겨도 새로운 얼굴로 웃고 있는 양파속, 세상살이 오래 살면서도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만 있다면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일 것입니다. 귀한시에 머물다 갑니다. 건승하십시오.//

정채균 2025. 03. 19. 오후 02:41

원산지가 지중해 연안이라 하여 페르시아 처녀라 제목하여 보았습니다. 무안 양파가 유명하다 하지만 고향에서도 많이 재배하지요 배고픈 어린시절에는 눈물 흘리면서도 생 양파를 까먹었습니다.

박동수 2025. 03. 20. 오후 01:40

좀 이아한 새각이 드네요. 여기에 왜 패르시아처녀가 제목이 되었는지 패르시아 처녀라고 하면 생각나는 것은 성경에 에스,더서에 모르,드게의 양녀로 패르시아 왕후가 된 에스더가 패스시아 처녀인데 그,는 바벨론(바사국)에 패해 포로로 간 유대백성을 살린 그 유명한, 패르시아처녀 생각이 납니다 지혜롭고 용감한 처녀 \"죽으면 죽으리라\" 생각이 나지요 패르시아 처녀. 즉흥으로 이야기입니다 재밋네요 잘 앍었습니다

문희 2025. 03. 20. 오후 06:08

건강과 맛의 양파는 인기가 좋습니다. 불안정한 가격은 수입 증가로 원산지 단속도 심각하므로 페르시아 처녀의 옷과 속살까지 살펴보는 생활의 지혜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글로벌 시대라 하지만 역시 무안 양파는 속살을 보지 않아도 그 매콤함을 보장하기에 순정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정채균 2025. 03. 20. 오후 06:11

고대 페르시아 하면 성경에서도 그렇지만 역사적인 사료가 많지요 양파를 검색했더니 원산지가 페르시아라 하여 처녀로 의인화 비유하여 보았습니다. 처음에 제목을 '양파'라 했었답니다.

정채균 2025. 03. 26. 오후 12:51

페르시아 처녀라지만 시집왔으니 무안댁입니다 미인의 고운 마음씨 많이 많이 사랑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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