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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시간의 바다
춤추는 시간의 바다
-박종영-
푸르게 일렁이는
한 번도 멈춤이 없는
고요하나 더 깊이 요동치는
춤추는 시간의 바다,
어란진(於蘭鎭) 돌아치는
굵은 파도를 보았다.
달마산 관음봉을 바라보며
까마득한 세월의 풍상을 상상하고,
용맹스러운 기암괴석의 위용앞에서
이 땅의 생명력이 자랑스럽다.
산을 오르며 녹색 물결을 이루는
나무와 나무끼리 길들이는 속삭임,
저건 움트는 새싹의 밀어다.
달마산을 넘는 토말(土末)의 찬란한 빛 내림,
사구미(沙丘尾)바닷바람이
산벚꽃 매듭을 다듬는 소리
정녕 봄이다.
photo by getty images 사진가
댓글 6개
높은 파도를 이르키는 시간의 바다도 계절을 따라 오는 봄은 비껴서게 못하는 것 그래서 봄은 우리 땅에 머물기를 하는 가봅니다. 그러나 하늘의 노함인지 산불이 몰아쳐 와 우리의 강산을 태웠습니다 안타까운 일 여의도의 하는 꼴이 하늘의 징계를 받는 듯하여 가슴 아픕니다. 우리 선산 산소도 타 버렸지요.....왜 일까..... 이봄날에? 감사 합니다. 건승 하세요
산과 바다는 언제나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력을 심어줍니다. 수평선이 둥글게 보이는 날은 사람의 눈과 마음을 파도가 둥글게 인도합니다. 3월은 꽃과 나무의 기운으로 성장의 매듭이 이어지는 것은 우리의 일상이 빛을 보는 봄날에 가장 울림을 줍니다. 이번 산불에 先山이 피해를 보았다고 하니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더욱 분발하시기를 빕니다 함께한 시간 감사드리며 건승하십시오 . 박시인님//
대흥사 두륜봉을 뛰어 오르던 청춘이었습니다 정상 구름다리에서 남녁바다를 바라보면 한 폭의 파라노마가 펼쳐지고 날씨가 좋은 날은 한라산도 보인다고 했었지요 내 고향 토말의 꿈이 다시금 살아 납니다.
해남 대흥사는 명성이 있는사찰로 서산대사의 유물관은 알아주는 명품관이지요 대흥사는 625 전란중에도 피해가 없는 호국의 사찰입니다. 두륜봉 밑까지 왕래하는 케이불카는 타 볼만하지요. 감사드리며 건승하십시오.
삼면의 바다, 세계로 뻗어가는 한반도(韓半島)! 봄날의 꿈으로 빛, 꽃, 바람, 서로의 대화를 느까는 듯합니다. 밝은 희망의 소식을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땅끝에서 바라보는 한반도의 기품을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입니다. 달마산을 끼고 자리한 토말의 물결이 더욱 출렁입니다. 이제 4월의 봄이 완연한 세월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함께한 시간 감사드리며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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