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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햇살

박동수 2025. 05. 03. 오후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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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햇살


                       글 : 박동수


철쭉꽃 흘러내리는 산 길

술렁이는 바람 속

먼 길 가신

어버이 환영이 떠오르고

그리운 마음 속엔

철쭉 빛같은 붉은 비가 내린다


비 멎은 하얀구름 사이로

5월의 햇살이

찾아 들고 

서러워 아픈 가슴엔 

나 고이 기르시던 손길 이듯

따사롭게 느껴오네


댓글 6개

박종영 2025. 05. 03. 오후 05:03

나이 들어 이제와 생각하면 아버지 살아 계실 적 손이라도 잡아보고 싶어 마음이 먼저 조심스레 다가 갔어도 덥석 만질 수 없었던 부르트고 달아진 아버지의 거친 손을 쉽게 잡아볼 수 없었습니다. 자식을 위해 애태우던 아버지의 세월 이제야 엎드려 후회하는 시간입니다. 세상 살이 설움도 겪고 나면 꽃이 된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를 생각나게 하는 귀한 시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시인님.// .

정채균 2025. 05. 03. 오후 07:04

5월의 햇살은 따스하고 신록은 짙어만 가는데 마음속에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는 것은 먼저 떠나보낸 어버이가 그리워서일까요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날이 가까워 오는 것 같아 못내 서럽습니다.

박동수 2025. 05. 04. 오후 03:05

어버이의 사랑은 어버이가 되어봐야 안다고 했지요. 못한것 잘한것 모두가 했을때 어버이의 사랑과 희생을 알지요. 아버지의 등이 항상 넓은줄만 알았지 살아삐진 아바지의 등이 구부러지고 처첨한 뼈만 남았음을 늦게 가신뒤에 아는 것 우리의 새대입니다. 가슴 아픈 세대.....봄이따사하게 다가오면 느끼는 것은 아픔이지요 .... 아버지일 때 잘 하셔야합니다. 감사 합니다

박동수 2025. 05. 04. 오후 03:17

우리시대는 아버지는 아버지인고로 말을 하지 않지만 그 속내는 정말 무거운 사랑이 있는 숨은 아바버지의 사랑이더군요. 아버지란 이름때문에 말 할 수 없는 시대, 이제는 알아도 느낄 수없는 그 사랑은 볼수 없고 잔듸밑에 흙무덤만 보는 마음 그 마음이 봄빛이 비치는 날이면 떠 올는 것이 아버지의 사랑이지요 어머니의 사랑은 바로 느낄 수있는 손끝의 사랑 그것이기에 많은 사람입에 올내리지만 아버지의 사랑은 세월이 흘러 아버지가 되어 느낄수 있는 감추어진 사랑......그시대에지만 지금의 세대는 반대인듯 합니다 박 시인님 감사 합니다.망서리다가 나왔습니다. 5월이라서요 건강하시고 5월의 어버이달 내내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문희 2025. 05. 05. 오후 12:56

'5월의 햇살'을 감상하며 아버지를 생각하였습니다. 여러가지 독특한 경험과 한 단계 뛰어넘은 어버지의 반응도 기억이 납니다. 다 큰 아이들도 기억하는 여러 순간들이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기도 합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좋고 나쁜 인연은 닮을 수 있으나 따뜻한 사랑은 변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박동수 2025. 05. 06. 오전 12:16

부모의 사랑이란 어떤것과도 비교 했으는 안되지요. 옛날 부르던 노래처럼 높고 높은 사라이기 때문입니다. 시대가 바뀌어 부모의 사랑을 저버리고 사는 지금의 세대지만 그러나 마음 어느 구석에는 그 씨앗이 뭍혀 있다고 봅니다 어느 세월이 흐른 뒤에는 다시 찾아 올 겁니다. 계절이 빠뀔때마다 찾아오는 씁쓸한 죄스러움도 함께요. 감사 합니다. 문희님 언제나 건승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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