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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에서

선미숙 2025. 05. 13. 오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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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에서 선미숙 너른 들판은 따스하게 나를 안아준 임의 가슴이고 조용하게 자리한 도비산은 말없이 지켜봐 주는 임의 눈빛이고 간월호수는 아픔을 품어준 임의 마음이고 해미천은 내 삶을 풍성하게 해준 임의 사랑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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