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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선미숙 2025. 06. 02. 오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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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선미숙 하늘이 흐려 빛이 없으면 나를 바라보는 임의 마음을 빛 삼아 살면 되지요. 짙은 안개 속에 길이 보이지 않으면 나를 부르는 임의 목소리 따라 가면 되지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만나면 나를 붙잡고 있는 임의 손끝 놓지 않으면 되지요. 거친 물보라가 앞을 막으면 나를 기다리고 있는 임의 믿음 생각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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