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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당신은 / 박얼서

박얼서 2025. 06. 21.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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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당신은 / 박얼서


늦잠이 많던 나에게

아침을 깨우는 좋은 핑곗거리였는데


식구들 불러모으는

오붓한 밥상머리였는데


기분 전환을 위한

달달한 커피 예약권이었는데


그래그래 그랬었지

늘 고맙고 자상한 당신이셨지


출근 시간도 사라지고

아이들 웃음마저 멀어진 오늘날,


아내에게 불쑥

‘우리 부부에게 있어, 아침밥이란?’

하고 물었다


\"그저 그냥

식후 복약을 위한 ‘작은 한 끼‘

그런 거 아닐까요?\"





댓글 1개

강주화 2025. 06. 25. 오전 07:22

싯귀 끝 부분에 빵~ 터졌어요 정말 출근 할일 없는 시간을 보내면서 그래도 아침밥은 자연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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