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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이벤트에 대한 사색의향기의 입장

2004. 09. 01.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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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프로모션에 대한 사색의향기의 입장.......... 사색의향기 운영진에서 이번 이문열 프로모션에 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 이문열님의 선정 과정에 대한 안내 저희 회원님들 중 한 회원님께서 '신들메를 고쳐매며'란 책을 읽으신 후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며 운영자에게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사색의향기에는 일일 약 20여통의 좋은 책 추천 메일이 들어오고 있으며 그중 작가의 유명도가 높은, 즉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작가와, 글의 내용이 대중적으로 친밀도가 높으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된 책을 위주로 운영진 회의를 거쳐 확정하게 됩니다. 이에 이문열님의 지명도 및 대중적인 인지도와 책의 쉬운 내용등으로 자체 회의를 거쳐 임시 확정이 되었습니다. 2.출판사와의 협의와 상호 이해 이렇게 확정이 끝난후 저희는 '신들메를 고쳐매며'의 출판사인 문이당출판사로 전화를 해서 좋은 책으로 추천이 들어 왔음을 알리고 죄송하지만 무상으로 50여권을 지원해 주실수 있는지를 조심스럽게 타진 하였습니다. 수어번의 전화 끝에 사색의향기운영진은 문이당 출판사측으로 찾아가서 저희측의 의도와 사색의향기 초심,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많은 독자들을 위해 책을 무상으로 지원을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에 문이당 출판사측에서는 이제껏 한번도 무상 지원을 하지 않았지만 좋은 뜻을 가지고 노력하는 입장을 봐서 전격적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3. 이문열님과의 만남에 대하여 이문열님과의 만남을 가지기 위해 문이당 측과 긴밀히 연락 하였으나 이문열님의 사인을 받기는 무척 어려운 일이며 더군다나 만나기 조차 쉽지 안을 것이란 답변을 받고 사색의향기는 직접 이문열님과 통화를 시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통화에서도 약속은 미뤄지고 매스컴에 대해 극도의 불신을 가지고 있던 상태에서의 만남은 쉽지 안았으나 정성이 통했던 탓인지 8월 29일 만나겠다는 통보를 어렵게 나마 받을 수 있었습니다. 4. '이문열님의 이벤트에 회원님을 초청합니다.' 이벤트에 대하여 이에 사색의향기에서는 이문열님과의 만남에 대한 이벤트에 대해 사색의향기 이벤트란에 공지사항으로 8월 23일 올리고 회원 여러분의 의사를 타진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비이락이라고 이문열님의 한일합방 발언이 이벤트 전후에 터지면서 사색의향기 운영진은 바짝 긴장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공지사항에 고지한 이문열님과 만남의 날인 8월 29일까지도 이벤트 게시판엔 회원님들의 '이벤트 반대 의사표현'이 없는 관계로 사색의향기 운영진에서는 이문열 이벤트를 기정 사실화하고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5. '이문열님의 신들메를 고쳐매며를 보내 드립니다.' 이벤트 진행 이문열님의 책을 무료로 보내준다는 메일을 전 회원들께 발송한 후 저희는 매초, 매분마다 올라오는 리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리플들은 하나 같이 이문열님을 욕하는 것들이 많았으며 갑자기 사색의향기 게시판은 이문열님에 대한 욕으로 도배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문열님의 책을 보내 준다는 공지사항 밑의 리플이 총 149개 인데 그중, 이문열을 욕하는 리플(여기에는 수신거부 포함)은 21개, 책을 보고 싶다는 리플은 128개 였습니다. (9월1일 수요일 오후 2시 20분 현재시각 기준) 즉, 이문열님을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더 많은 분들께서는 그 책을 필요로 하고, 읽어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신다는 점입니다. 6. 이문열 이벤트 후유증 자유게시판의 글들은 이문열님에 대한 성토를 지나 욕설과 함께 탈퇴의 글을 올리시면서 아이디를 숨기시는 글, 같은 회원님을 이문열 끄나풀이라고 하는 글, 사색의 향기 안티방을 만들 겠다는 글, 사색의향기의 정체가 불분명 하다는 글, 조선일보 차세대 모델이라는 글, 북한 아니면 친일단체 후원들 받은 사이트라는 글, 이문열 개인 홈페이지라는 악성 글들로 넘쳐 나고 있습니다. 7. 사색의향기의 상황 사색의향기는 수많은 작가분들과 회원님들과의 소통의 공간이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소통의 공간일수 있는 유일한 가치는 운영이 어느 한쪽에 기울어지지 않은 중도를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이문열님은 구지 구분한다면 수구세력에 가깝다고 사색의향기 운영진에서도 판단하고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이 다음 진행 될 작가군들중 홍세화님, 강준만님, 박노자님 같은 진보적 성향의 분들과의 프로모션이 현재 기획, 협의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이문열 이벤트로 인해 정치관련 작가군은 전면 보류 혹은 재검토중임) 이문열님 관련 이벤트에는 이렇게 진보나 개혁 성향의 회원님들께서, 앞으로 다른 진보적 성향의 작가 이벤트에는 보수나 우익성향의 회원님들께서 사색의향기에 이러한 반응을 나타낼 것 같아 두렵기 그지 없습니다. 그땐 아마 문을 닫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의 분위기로 봐서는....^^ 8. 사색의향기의 입장 이번 이문열님 관련 사태는 회원님들을 극단적으로 대립하게 되는 기폭제가 되었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우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 운영진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이문열님의 정치적인 생각과 가치관에 동감하여 널리 퍼트리고자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 절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옥정표님의 말씀처럼 '.....하지만 요즘의 별로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왜 그렇게 되었는지 현재의 생각을 좀더 알기위해 책을 신청합니다.'라는 의미가 보다 사색의향기 회원님들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사색의향기는 매일 아침 좋은 글을 메일로 보내드리고, 추천 받은 작가의 좋은 책을 무료로 많은 분들께 보내 드려 우리사회가 보다 정신적으로 성숙되어 보다 많은 베품과 나눔을 공유하는 것. 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묵묵히 가고자 합니다. 9. 조금만 더 하고픈 말 대다수의 많은 회원님들께서는 지금 저희들이 진행하고 있는 향기 메일 발송이나 무료 책 보내주기 이벤트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계십니다. 또한 사색의향기도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희의 초심을 이해하시는 '출판사와 유명 작가님'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약 한달간 무료로 책을 보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이문열님의 이벤트로 인해 '무료 책보내기 이벤트'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는 홈페이지 운영을 담당하는 4명의 자원봉사 운영자가 거의 매일 밤을 새고 촬영을 하고 이미지 작업을 하고 스케줄을 잡고 미팅을 하고 책을 받아오고 비닐로 포장을 하고 배송을 하는 숨 막히는 과다한 업무를 한달째 지속하고 있음을 숨길수 없습니다. 현재 이러한 난장판인 사색의향기 게시판의 모습은 유명 작가님은 물론 출판사측에서 매일 매일 스캐닝중에 있습니다. 사색의향기에서는 어떠한 글도 삭제를 하지 않는 원칙이 있기에 지금의 모든 글은 있는 그대로 분석이 될 것입니다. 작가님과 출판사측에서 저희에게 더이상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면 무료로 책보내기 이벤트는 더 이상 지속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저희 사색의향기는 이러한 점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는 사색의 향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색의향기

댓글 14개

장대봉 2004. 09. 03. 오전 12:00

잘읽었습니다.. 작가의 정치성향이 문제가 되는건 아닙니다. 정치적으로 진보든 보수든,, 그건 비난 받아선 안되지요,, 하지만, 이문열이라는 글쟁이로선 대단히 알려진 자가, 대분분은 경제적인 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학생또는 젊은이들이, 그사람의 감각적인 글에 현혹되어 용돈 털어 사보는데, 작가의 순수한 작가정신을 유지 하며 책만으로 자신을 평가 받아야지,, 지극히 모순되고 편향된 사고로, 정치 일선을 들락 거리고, 이제 돈좀 챙겨 배부르다는 이유로 헤괴한 논리로 대중의 가슴을 멍들게 했습니다,, 보수주의 작가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헤괴한 정치행위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바로 책을 한권내놓고, 많이 팔아먹고, 잠잠 하다, 또다시, 정치적인 괘변으로 사회적인 이슈를 제공하고, 곧바로 책을 내놓는 장사행위는 그를 더이상 예술가로 볼수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의글은 다른순수한 작가들과, 같은 화면에 놓는건 공정하지 못하다는걸 말씀드립니다.,

부드러움 2004. 09. 03. 오전 12:00

글씨요...??? 이제부터라도 중도에서 다시시작하시죠... 수신거부나 탈퇴는 안하겠습니다... 그러나, 향기팀이 잘못한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잘해주십시요... 이제부터 잘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다음번엔 이런글도 안남길것입니다.

낭만파 2004. 09. 03. 오전 12:00

이문열은 대표적 정치작가입니다. 더욱 나쁜 것은 잘못된 과거를 인정하면서도 줄기 차게 개혁을 비판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런 이문열의 정치성향을 모르고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말하는 건 변명이 아니라 무지했다는 고백을 듣는 건 같습니다. 이문열, 좋은 작품이 많은 작가이긴 하나 그의 정신세계는 이미 극도로 썩어 있습니다. 대하소설 변경 머릿말에서였던 가, 수필집 같은 잡문은 쓰지 않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그는 넔이 나간 오래된 퇴물 작가일 뿐인 것 같네요. 한 때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가 나온 다면 그건 이문열일 것이라고 믿었던 제가 바보였던 것 같습니다.

꼬리말 2004. 09. 03. 오전 12:00

운영자 왈 '이문열님의 책을 보내 준다는 공지사항 밑의 리플이 총 149개 인데 그중,이문열을 욕하는 리플(여기에는 수신거부 포함)은 21개, 책을 보고 싶다는 리플은 128개 였습니다.' 졸라 웃기는군요. 그넘 책도 책이라고 받고 싶은 사람들이야 리플 달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이! 똥밟았네!' 하면서 침뱉고 나오지 않았을까요? (인내심이 거의 신의 경지에 이른 21명이 수신거부나 비판 리플 남겼겠지요) 운영자님, 책준다는 공지에 달린 리플 갯수가지고 억지로 위안이라도 삼고 싶었나요? 지금 다시 한번 통계 내어 보시지요. 여기 자게에 올라온 수신거부, 비판글 포함해서....

합빵 2004. 09. 03. 오전 12:00

운영자로서 이문열을 옹호하는건 일면 이해하나 한일합방을 합법으로 인정하는 글재주꾼은 우리의 정신세계를 좀먹는 독버섯이다. 뭔가 모르고 먹으면 정신 빼앗긴다. 일제때 철도 깔아줘서 고맙다고 박수 칠 놈들이 그 부류다

혜진 2004. 09. 03. 오전 12:00

이문열을 매도하는 것은 이 작가가 가진 수구사상때문이 아닙니다. 이 사람은 자기가 가진 문화권력을 이용해서 친일청산에 재를 뿌리는 선봉에 서며, 그 어떤 정치인보다 더 심하게 선거때마다 색깔론을 거론한 사람입니다. 그가 아무리 훌륭한 문장을 써대도 단순히 소설은 소설이지 아니하며, 이문열은 그저 유명한 소설가가 아닙니다. 그는 이 사회의 공기를 해치는 데 무엇보다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색의 향기님께서 이문열을 보수 내지 수구, 강준만. 홍세화를 진보쪽으로 내세워서 형평을 맞춘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어떻게 사회적 악을 형평의 대상으로 동등하게 대우할수 있는걸까요? 운영자님 고작 149개 리플의 운영장님의 판단이라면 사색의 향기에 오는 사람이 고작 그것뿐이라고 생각합니까? 운영자님 우리는 진보의 반대개념으로서 이문열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선과 공동체 삶의 반대 개념으로서 이문열을 욕하는 것입니다. 이문열의 책을 무료료 받기 위해 사정하고 구걸한 님의 노력이 그저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부터 기억하십시오. 이문열은 유명한 대중작가이고 휼륭한 작가가 아니라는 것이 오늘날 2004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상식이라는 것을요.

주성기 2004. 09. 03. 오전 12:00

이문열책 신청자가 14*이고 비난글이 20여개다 하는변명은 아직도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색의 향기에 동조한다는 안일한 자세가 사색의향기가 짜증이 향기로 변한다는걸 모르거든요 앞으로 진보적 성향 작가도 할려고했다 운운은 과관이더군요 그러니 이문열 비난하면 그런것 진행하지 않겠다 뭐 제 소견으론그런 반협박으로 들리더란 말씀 솔직히 말만 늘여 놓았지 알맹이가 없다..한마디로 정의 하지요 더이상 사색의 향기가 아니다 는것 더군다나 공짜로 책을주는 이벤트도 단호히 반대합니다 안받으면 되지 말이 많냐..하실지 모르지만 거 선착순이란거 마치 백화점 경품행사같은 생각이 든단 말이요.. 내말은...

김태남 2004. 09. 03. 오전 12:00

갑자기 사색의향기 게시판은 이문열님에 대한 욕으로 도배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문열님의 책을 보내 준다는 공지사항 밑의 리플이 총 149개 인데 그중, 이문열을 욕하는 리플(여기에는 수신거부 포함)은 21개, 책을 보고 싶다는 리플은 128개 였습니다. (9월1일 수요일 오후 2시 20분 현재시각 기준) 즉, 이문열님을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더 많은 분들께서는 그 책을 필요로 하고, 읽어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신다는 점입니다. ==>참으로 한심한 변명입니다 특히 이 다음 진행 될 작가군들중 홍세화님, 강준만님, 박노자님 같은 진보적 성향의 분들과의 프로모션이 현재 기획, 협의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이문열 이벤트로 인해 정치관련 작가군은 전면 보류 혹은 재검토중임) 이문열님 관련 이벤트에는 이렇게 진보나 개혁 성향의 회원님들께서, 앞으로 다른 진보적 성향의 작가 이벤트에는 보수나 우익성향의 회원님들께서 사색의향기에 이러한 반응을 나타낼 것 같아 두렵기 그지 없습니다. 그땐 아마 문을 닫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의 분위기로 봐서는....^^ +=> 이글 아무리보아도 반 협박 같은데요 그렇게 하면 문닫으니 손해는 너희들 아니냐 이런식.. 차라리 공지글이 아니였으면 하는 생각 저만의 생각인가요?

김태남 2004. 09. 03. 오전 12:00

그동안이벤트 진행하는중에이문열말고 다른작가분에 대하여 이렇게 워색적 비난글 보셨나요? 문제는 왜 이문열을 사색의향기가 선택하였느냐입니다 하고 많은 작가군중에 가장문제있는 작가의 이벤트를 진행했느냐 하는게 본질적 문제 아닙니까? 그럼 이런사태를 야기한 책임은 사색의향기에 있는것아닙니까? 그럼 전적으로 책임을 지셔야지 회피로 일관하면 안되죠? 문제를 만들어 놓고 문제가 야기되니 공지글에 변명으로 일관한다는건 사색의향기의 입장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김태남 2004. 09. 03. 오전 12:00

현재 이러한 난장판인 사색의향기 게시판의 모습은 => 회원이 정당하게 의사표시를 하는데 난장판이라 말씀 하시면 곤란한것 아닙니까? 까놓고 예기해서 이걸 야기한 운영진은 책임이 없고 여기에 글올린 회원은 난장판으로 만든 장본인으로 매도 하는것 용납할수 없는 일 입니다 정당한 의사표시를 하는 공간을 난장판으로 비유하다니 그러면 우리회원들을 시정잡배로 보시는것 입니까? 정중한사과를 부탁합니다

잘삽시다 2004. 09. 04. 오전 12:00

탈퇴 할려고 들어 왔습니다...첨엔... 하지만 다른 분들도 많은 성토를 하셨고... 끊어 오르는 분노는 묵묵히 참고 조금만 더 지켜 볼랍니다... 부산말로 한마디... 단디~하이소~... 더럽게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실망입니다 2004. 09. 04. 오전 12:00

사색의 향기에서 보내주는 좋은글 매일 감사하며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가 일어나서 참 안타깝군요. 더욱 안타까운 것은 운영진이 제대로 문제파악을 못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번의 문제는 단순히 보수, 진보의 차이가 아닙니다. 한일합방이 국제법상 합법적이라고 생각하는 정신속까지 썩은 글쟁이 이문열이 문제이지요. 이벤트를 추진하는데 앞서 좀더 신중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밝 누 리. 2004. 09. 16. 오전 12:00

나는 이문열을 작가로 치지도 않습니다. 그가 제대로 된 작품을 내었단 말을 들은바 없습니다. 그의 열국지를 읽어 보았으나 감명은 커녕 무식에 한탄이 나왔습니다. 또한 요즘 연재하는 초한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필 불학무식한 이문열을 이벤트의 대상으로 선정한 향기원의 처사가 아주 잘못되었다고 보며 지금이라도 마땅히 철회 되어야 합니다. 이문열의 글은 어디를 봐도 제대로 된 글이 하나도 없기 때문 입니다. 불학무식한데다 곡학아세까지 한자를 하필 향기원이 이벤트의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니 결국 향기원도 똑같은 부류로 분류될 우려가 있으며 앞으로 이런 점이 시정되지 않는 향기원이라면 희망이 없습니다.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반성 매국노 2004. 09. 16. 오전 12:00

진보와 보수을 가리자는게 아닙니다. 민족을 사랑하느냐?? / 아니냐을 가리자는 것 입니다. 책은 그 사람의 사상이 베어나는 것 입니다. 그 사람의 친일적 발언에 도저히 공감할 수 없으므로... 우리나라는 러시아세력을 견제하기위해 일본을 끌어들였으나, 일본은 이틈을 이용해 돈과 제물에 눈이 먼 친일파 매국노을 앞잡이세워 나라을 강탈하고, 우리 왕조을 무너트렸지요. 이것이 합법적 한일합방이라 떠드는 그 사람의 사상에 동감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도 백성의 진정한 어버이 왕조가 살아 있다면, 나라는 이렇게 혼란하지도 않을지 모르지요. 그동안의 향기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더이상 향기가 나지 않습니다. 악취가 진동합니다. 더이상의 악취를 맞고 싶지 않습니다. 메일 보내지 마세요. karypar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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