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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길 따라 떠나는 문학기행 - 기생 홍랑과 파주, 그리고 송년음악회
제89회 길 따라 떠나는 문학기행
- 기생 홍랑과 파주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길따라 떠나는 문학기행은 조선 최고의 러브스캔들의 주인공 홍랑을 만나러 파주로 기행을 떠납니다. 예로부터 중국으로 가는 관문이었던 임진강변의 경기도 파주는 율곡 이이와 황희 정승의 유적지가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4천리 길을 오가며 나눈 고죽과 홍랑의 뜨거운 러브스토리가 깃든 곳이기도 합니다.
묏버들 가려꺾어 보내노라 님의 손대
자시는 창가에 심거두고 보소셔
밤비에 새닢곧 나거든 나인줄로 여기소서
-홍랑 -
시를 사랑하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400여 년 전 뜨거웠던 홍랑의 사랑은 단 한 편의 시로 남아 우리에게 사랑의 위대함을 일깨워줍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요세프 브로드스키는 ‘어떤 한 사람은 그가 읽은 것으로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여행을 하는 것은 한 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다'고 말한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가 문학기행을 하는 것도 어쩌면 책 속으로 난 길을 따라 세상을 여행하며 우리의 영혼을 조금씩 바꾸어 가기 위한 것일 것입니다. 그 아름다운 길 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옥봉 백광훈, 손곡 이달과 함께 3당시인으로 불리며 이이,정철, 송익필과 더불어 8문장으로 손꼽힐만큼 문장가이자 시인이었던 고죽 최경창과 황진이, 이매창과 더불어 조선 3대 기생으로 불리우던 홍원 기생 홍랑의 러브 스토리를 찾아가는 12월의 파주문학기행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율곡 이이의 유적지는 자운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그곳에 자운서원과 가족 묘역이 조성 되어 있으며 가족 묘역에는 율곡과 부인 곡산 노씨 묘를 비롯해 부모인 이원수와 신사임당 합장묘, 율곡의 형 이선 묘, 아들 이경림 묘 등이 중심 묘역을 이루며 그 외의 가족묘 등 모두 14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이의 아명은 현룡(見龍), 자는 숙헌(叔獻), 호는 율곡(栗谷), 석담(石潭), 우재(愚齋)이며 본관은 덕수(德水), 시호는 문성(文成)이며 문묘에 배향되었습니다. 중종 31년(1536)에 강릉 북평촌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6세에 어머니 신사임당과 함께 서울 본가로 올라와 어머니로부터 학문을 배웠습니다.
명종 3년(1548) 13세로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고 이후 아홉 차례의 과거에 모두 장원하여 구도장원공(九度壯元公)이라 일컬어졌으며 29세에 호조좌랑으로 관직에 나아간 이후 황해감사, 대사헌, 대제학, 호조·병조·이조판서를 역임하였고 임진왜란이 일어날 것을 미리 예견해 ‘십만양병설(十萬養兵說)’을 주장하였으며, 대동법 실시와 사회제도의 개혁에 노력하였습니다. 학문에 있어서는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루는 대표적인 유학자로 기호학파(畿湖學派)를 형성하였고 학문을 이론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시책으로 민생과 국가재정문제에 적용하려고 하였습니다. 선생의 저서로는 <성리설> <성학집요> <격몽요결> 등이 있습니다.
율곡 이이 신도비는 선생의 일대기를 기록한 비로서 자운서원 경내의 좌측 산기슭에 세워져 있는데 율곡이 돌아가신 지 47년이 지난 인조 9년(1631) 4월에 건립된 것으로 비문은 이항복(李恒福)이 짓고 신익성(申翊聖)이 썼으며 전액은 김상용(金尙容)이 썼습니다.
파주삼릉은 공릉(恭陵), 순릉(順陵), 영릉(永陵)을 일컫는데 공릉은 조선 제8대 예종(睿宗)의 원비(元妃) 장순왕후(章順王后) 한씨의 능입니다. 장순왕후는 상당부원군(上黨府院君) 한명회(韓明澮)의 딸로 1460년(세조6) 16세의 나이로 세자빈에 책봉되어 인성대군(人城大君)을 낳고 이듬해 17세의 나이로 승하하였다가 1472년(성종 3)에 왕후로 추존되었습니다.
공릉은 당초 왕후릉이 아닌 세자빈 묘로 조성되어 초석, 병풍석과 난간 등이 생략되었습니다. 비(碑)에는 ‘조선국장순왕후공릉(朝鮮國章順王后恭陵)’이라 새겨져 있습니다.
순릉은 조선 제9대 성종(成宗)의 원비(元妃)인 공혜왕후(恭惠王后) 한씨의 능으로 공혜왕후 역시 상당부원군 한명회의 딸로 공릉의 장순왕후와 서로 자매지간인데 1467년(세조13) 11세에 가례를 올렸고 성종 즉위와 더불어 왕비가 되었으나 성종 즉위 5년(1474년) 4월 슬하에 자식 없이 19세의 나이로 승하하였습니다. 순릉은 무덤 밑 둘레에 12칸의 난간석이 둘러져 있는데, 여기에 표현된 작은 기둥은 건원릉과 태종의 헌릉을 본받은 것으로 조선 초기 무덤에 쓰인 석물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비에는 ‘조선국공혜왕후순릉(朝鮮國恭惠王后順陵)’이라 새겨져 있습니다.
영릉은 조선 제21대 영조(英祖)의 맏아들인 효장세자(孝章世子) 진종(眞宗·추존)과 그 비(妃) 효순왕후(孝純王后) 조씨(趙氏)의 쌍릉으로 진종은 1719년(숙종 45)에 태어나 1724년 영조 즉위와 더불어 왕세자로 책봉되었으나 1728년 춘추 10세의 나이로 돌아가 시호를 효장이라 하였고 1762년 영조는 둘째아들인 사도세자(思悼世子)를 폐위한 뒤 사도세자의 아들인 왕세손(훗날 正祖)을 효장의 아들로 입적시켰습니다. 효장은 정조 즉위 후 영조의 유언에 따라 진종으로 추존되었고 능호도 올려 영릉(永陵)이라 하였습니다.
저녁식사 후엔 일산 라이브 카페 '마실'에서 음악평론가 이백천 선생님과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작은음악회가 열립니다. 이백천 선생님은 뱡송 PD 및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며 송창식, 윤형주, 조영남 등 쎄시봉 가수들을 방송에 데뷔시킨 포크송의 대부이자 우리 대중가요사의 산증인입니다.
통기타 가수와 대금 연주, 그리고 시와 노래가 함께 하는 문학기행 송년의 밤은 향기님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향기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길 따라 떠나는 문학기행 - 회장 백 승 훈 모심-
* 11:30 - 12:30 중식 (장단콩마을)
댓글 55개
참가 신청 합니다.(010-3602-8315) 동명이인 이라서 핸드폰 번호 입력으로 인하여 부득히 비밀글 올립니다. 여행때 마다 불편하여 다음 부터는 \"이경숙(1)\"이란 뜻으로 참가 댓글 뒤에 (1)을 입력하면 될련지요.
저도 신청합니다. 올해의 마지막을 멋지게 보낼 것만 같군요... 고맙습니다^*^
정임훈&이미숙 신청합니다
네 그리하세요. 12월 기행에서 뵙겠습니다. ^^
정임훈. 이미숙 선생님 반갑습니다. 멋진 여행이 되도록 노력하지요^^
정서현 선생님 환영합니다. 멋진 기행이 되실겁니다.^^ 아주 특별한 ~
안길주. 이인숙 선생님께서 카페에 신청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제게 문자로 신청하신 분들 명단입니다. <존칭 생략> 이진영.주나연. 김완복. 조이령.이청미.성명남.김석우.김현호. 윤숙아. 김규홍.최기숙.고동록. 김욱균,김욱균1.윤고방. 추교석.임동구.박재석 이형화, 타이거백 서강인 김희연 외1 이상 23 명입니다
***** 제89회 길 따라 떠나는 문학기행 - 홍랑과 파주 신청자 명단 ******* 이진영. 주나연. 김완복. 조이령. 이청미. 성명남. 김석우. 김현호. 윤숙아. 김규홍. 최기숙. 고동록. 김욱균, 김욱균1.윤고방.추교석. 임동구. 박재석 이형화, 타이거백 서강인. 안길주. 이인숙. 정임훈. 이미숙. 정서현. 이경숙. 백승훈. 김정순. 김희연 김희연1 이상 31 명입니다. 빠른 신청 감사드립니다.^^
5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문학기행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행복했어요. 참가 신청 하겠어요. ^*^
신청합니다.
이상례, 남창우 신청합니다.
유혜선 교수님이 심재숙, 최우영 선생님과 함께 신청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이 많이 기대됩니다^^
백기덕. 송문호 선생님 참가 신청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수, 강민정 2인 신청합니다. (전화번호 동일)
정정옥.김영희.이은경신청합니다.
***** 제89회 길 따라 떠나는 문학기행(12월 13일 토요일) ******* - 기생 홍랑과 파주 신청자 명단 - 이진영. 주나연. 김완복. 조이령. 이청미. 성명남. 김석우. 김현호 윤숙아. 김규홍. 최기숙. 고동록. 김욱균, 김욱균1.윤고방. 추교석 임동구. 박재석 이형화, 서강인. 안길주. 이인숙. 정임훈. 타이거백 이미숙. 정서현. 이경숙. 백승훈. 김정순.김희연 김희연1. 강진규 김혜련. 이상례. 남창우. 유혜선. 심재숙. 최우영. 백기덕. 김진수 강민정. 정정옥. 김영희. 이은경. 이상 44 분 신청으로 정원 마감되었습니다. 추후 신청자는 대기자로 등록하여 빈 자리가 생기면 신청 순서대로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 드리며 아직 기행일까지 많은 날이 남아 있으므로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신청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학기행회 화장 겸 길라잡이 백승훈 모심
신청 합니다.
이금희 신청합니다~^^* 조금 한눈 파는사이 늦었네요~~ 대기자 명단 부탁드립니다~!!
이은경 을 이은정으로 표기된거같으니 수정해 주세요.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금희 선생님 어서오세요. 대기번호 2번입니다. 동행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랍니다.^^
한정숙 선생님 한발 늦으셨군요. 기회가 오리라 믿습니다.^^
김세만 선생님 전화로 신청하셨습니다. 대기번호 3번입니다.^^
ㅎㅎ 대기 4번 입니다..
대기5번...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윤정옥 대기자로 신청합니다
오선옥님 신청합니다
대기자로 신청합니다
부회장님 조금 늦으셨네요.^^기다리시면 기회가 올 거라 믿습니다.^^
오윤경 선생님 환영합니다. 함께하실 수 있길 소망합니다.^^
윤정옥 선생님 환영합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기다리시면 행운이 올 거라 믿습니다.^^
오선옥 선생님 어서 오세요. 조금 늦으셨지만 함께 하는 행운이 주어질 거라 믿습니다.^^
이번 문학기행은 기행지도 좋지만 2부 송년회는 감동의 음악회가 될것입니다.한 해를 보내며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야심차게 기획했습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
추교석 고문님과 고동록님께서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위해 개인차량으로 참여하시기로 했습니다. 윤고방 고문님과 안길주님, 그리고 김희연님 외1분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하시게 되어 대기 회원분들께 동참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쉽고 또한 반갑습니다.
***** 제89회 길 따라 떠나는 문학기행(12월 13일 토요일) ******* - 기생 홍랑과 파주 신청자 명단 - 이진영. 주나연. 김완복. 조이령. 이청미. 성명남. 김석우. 김현호 윤숙아. 김규홍. 최기숙. 김욱균, 김욱균1.임동구. 박재석. 타이거백 이형화, 서강인. 이인숙. 정임훈. 이미숙. 정서현. 이경숙. 백승훈. 김정순. 강진규. 김혜련. 이상례. 남창우. 유혜선. 심재숙.최우영. 백기덕. 김진수. 강민정. 정정옥. 김영희. 이은경. 한정숙.이금희. 김세만. 임미옥. 오윤경. 윤정옥. 오선옥. 이상 45 명입니다. 추후 신청자는 대기자로 등록하여 빈 자리가 생기면 신청 순서대로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 드리며 아직 기행일까지 많은 날이 남아 있으므로 기행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망서리지 마시고 신청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학기행회 회장 겸 길라잡이 백승훈 모심
대기자로 김 지선(01089434781) 신청합니다
참가신청합니다
환영합니다. 대기1번으로 접수합니다.
곽회장님, 한발늦으셨네요. 빈 자리 나는 대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김진수 강민정 입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행일에 뵙겠습니다.^^
***** 제89회 길 따라 떠나는 문학기행(12월 13일 토요일) ******* - 기생 홍랑과 파주 신청자 명단 - 이진영. 주나연. 김완복. 조이령. 이청미. 성명남. 김석우. 김현호 윤숙아. 김규홍. 최기숙. 김욱균, 김욱균1.임동구. 이형화, 서강인. 이인숙. 정임훈. 이미숙. 정서현. 이경숙. 백승훈.김정순. 강진규. 김혜련. 이상례. 남창우. 유혜선. 심재숙. 최우영.백기덕. 김진수. 강민정. 정정옥. 김영희. 이은경. 한정숙. 이금희.김세만. 임미옥. 오윤경. 윤정옥. 오선옥. 김지선. 곽희만. 이상 45 명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 드리며 아직 기행일까지 많은 날이 남아 있으므로 기행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망서리지 마시고 신청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학기행회 회장 겸 길라잡이 백승훈 모심
곽희만 회장님 두 분이 자리를 양보하셔서 기행에 동행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행일에 뵈어요.^^
김지선 님 빈 자리가 생겨 기행에 참여하실 수 있게 되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친구가같이 가게 되어서 많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12월 문학기행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부득이한 사정이 생겼네요 취소 합니다.
자리가 있을까요? 안되면 김혜련 이사님 무릎에라도 ..혹시 아니되올지요? 아니면 제가 무릎을 내어드리던가요~^^ 늦게 신청해서 죄송합니다 대기하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너무 늦은감이 있는데. . . 행사 내용이 좋아 대기자로 신청합니다 작년에 도보여행 3회 참석 했는데, 문학기행은 처음입니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함께 하시지요.^^
이림경님 반갑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행일에 뵙지요.^^
성도중님 신청 감사드리며 기행일에 뵙겠습니다.
***** 제89회 길 따라 떠나는 문학기행(12월 13일 토요일) ******* - 기생 홍랑과 파주 신청자 명단 - 이진영. 주나연. 김완복. 조이령. 이청미. 성명남. 김석우. 김현호 윤숙아. 김규홍. 최기숙. 임동구. 이형화, 서강인. 이인숙. 정임훈. 이미숙. 정서현. 이경숙. 백승훈. 김정순. 강진규. 김혜련. 이상례. 남창우. 유혜선. 심재숙. 최우영.백기덕. 김진수. 강민정. 정정옥. 김영희. 이윤경. 이금희. 김세만. 임미옥. 오윤경.윤정옥. 오선옥. 김지선. 곽희만. 이림경. 성도중. 이영준 이상 45 명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 드리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아직 입금하지 않으신 분은 빠른 입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학기행회 회장 겸 길라잡이 백승훈 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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