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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역사탐방] 신라때 건립된 진관사

2015. 10. 27. 오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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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역사탐방] 신라때 건립된 진관사 

 

+ 세종의 아들 <화의군 묘역>

+ 성종의 후궁 <숙용심씨 묘표>

+ 천상병 시인과 중광 스님, 그리고 이외수 작가의 작품과 유품으로 꾸며진 <셋이서 문학관>

+ 신라때 건립된 <진관사> 

 

 

제23회 역사탐방은 은평구 지역의 여러 역사문물을 탐방합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색의향기 역사탐방은 회원님들께 특별한 인문학 체험이 되실 것입니다.

 

 

+ 탐방일시 : 2015년 11월 4일(수요일) 오후 2시

 

+ 만남시간 및 장소 : 2015년 11월 4일 오후 1시 20분 
                            - 3호선 연신내역 3번 출구전 실내에서 집결하여 인원 파악 후

                              701번이나 7211번 타고 9 정류장 이동하여 하나고등학교에서 하차

 
+ 진행 : 회장 김혜련(010-3743-8089)
             총무 권성연(010-8944-6271)
              

+ 회비 : ₩5,000원(사회공헌금, 탐방일체 비용)

    - 회비는 현장에서 받습니다.

 

+ 참가 인원 : 20명

 

+ 복장 : 편한옷, 운동화

 

 

 

+ 탐방지 소개  

  

1. 화의군 이영 묘역  

 

- 지정종목 : 시도기념물
- 지정번호 : 서울기념물 제24호
- 지 정 일  : 2005년 12월 08일
-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외동 산60-2
- 시     대  : 조선
- 종류/분류 : 묘역
- 크      기 : 면적 265㎡

 

 
 


이 묘역은 조선 제 4대 왕인 세종(成宗)의 아들로 단종(端宗)복위 운동에 가담하여 세조로부터 정치적 탄압을 받았던 화의군 이영(和義君李瓔:1425년∼1489년 이후)의 분묘가 자리한 곳입니다.

화의군 이영은 1425년(세종 7년)조선 제 4대왕 세종(世宗)의 여섯 번째 아들(庶1男)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영빈 강씨(令嬪姜氏)이고, 후에 박중손(朴仲孫)의 사위가 되었습니다. 사육신인 박팽년(朴彭年)의 매부이기도 합니다. 1433년(세종 15년) 화의군(和義君)에 봉해졌습니다.
1455년 세조가 즉위하면서 대간(臺諫)으로부터 금성대군(錦城大君)・혜빈양씨(惠嬪楊氏) 등과 결탁하여 국기(國基)를 어지럽혔다는 탄핵을 받고 외방(外方)에 부처되었다가 1456년 사면되고, 같은 해 상왕(上王:단종)복위사건에 참가한 뒤에 가산(家産)을 적몰당하고 고신(告身:관직 발령 시 관직을 받는 자에게 주는 임명 증명서로 職帖이라고도 함)을 회수당한 뒤 전라도 금산에 안치되었습니다. 1457년 순흥에 유배되어 있던 금성대군이 순흥부사 이보흠(李甫欽)과 단종 복위운동을 도모하였다가 사사(賜死)되고 영월에 방출된 노산군(魯山君:단종)이 교살(絞殺)되자 화의군도 이에 연루되어 한남군 이어(漢南君李王於)・영풍군 이전(永豊君李瑔)・정종(鄭悰) 등과 함께 금방(禁防)되었습니다.

문화재 지정 신청서류에는 1460년(세조 5년) 금산에서 사약을 받고 향년 36세를 일기로 순절하였다고 적혀있으나 성종대왕실록(成宗大王實錄)에는 화의군 이영이 1482년(성종 13)특전을 받아 외방종편(外方從便)되었고, 1484년(성종 15년) 정희왕후(貞熹王后)의 유교(遺敎)에 따라 경외종편(京外從便)되었으며 1489년(성종 20년)에는 65세가 된 화의군이 자신의 죄에 연루되어 서민으로 살고 있는 자신의 서자를 종실의 일원으로 거두어 달라고 상서(上書)하자 성종이 조정의 논의를 거쳐 이영의 자손을 천역(賤役)에서 면해 준 사실이 기록되어 있는 바 그가 후손들의 주장처럼 사약을 받고 순절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화의군(和義君)은 개인의 품행은 그리 단정하지 못하였으나 학문에 조예가 깊고 절의가 있었으며, 초서와 예서에 능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사육신과 함께 종친 중 절의가 깊은 인물로 널리 알려져 안평대군 이용(安平大君李瑢)・금성대군 이유(錦城大君李瑜)・한남군 이어(漢南君李王於)・영풍군 이전(永豊君李瑔)・하령군 이양(河寧君李穰) 등과 함께 정조 때는 육종영(六宗英) 중 한 분으로 거론되어졌고, 조정의 논의를 거쳐 장릉(莊陵) 배식단(配食壇)에 추향(追享)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은평구 진관외동 산60-2등 5필지의 땅에는 이러한 화의군 이영과 그 후손의 묘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화의군 묘역은 아들인 광휘대부(廣徽大夫)금난수(金蘭守)이식(李軾)의 묘 1기 및 기타 후손 묘 2기와 단차를 두고 한곳에 조성되어 있는데 다른 후손들 묘역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2. 숙용심씨 묘표

 

- 지정종목 : 시도기념물
- 지정번호 : 서울기념물 제25호
- 지 정 일  : 2005년 12월 29일
-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외동 50
- 시     대  : 조선
- 종류/분류 : 묘표

 


 


이 묘표(墓表)는 일본 도쿄 다카하시 고레키요[高橋是淸] 기념공원에 있다가 2001년 후손들이 국내로 반환해온 석비(石碑)입니다. 비신 전면에 ‘숙용심씨지묘(淑容沈氏之墓)’라고 쓰여 있어, 성종과의 사이에서 이성군(利城君)과 영산군(寧山君), 경순옹주(慶順翁主)와 숙혜옹주(淑惠翁主)를 낳은 후궁 숙용(淑容) 심씨(沈氏)의 묘에 세워져 있던 묘표로 추정됩니다.

묘표는 비수와 비신(碑身), 비대(碑臺)로 이루어져 있는데 비수와 비신을 하나의 돌로 조성하여 2단의 비대에 세운 통비(通碑) 형태입니다. 비수와 비신은 흰 대리석을, 비대는 화강암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비수에는 뿔이 있는 숫룡을 구름무늬 속에 조각해 놓았는데, 조각이 뚜렷하면서도 섬세합니다. 비수의 뒷면과 좌우옆면은 모두 구름무늬를 새겨 넣었습니다.

비신 앞면에는 해서체로 ‘숙용심씨지묘(淑容沈氏之墓)’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글자의 크기는 가로 4.7cm, 세로 4.5cm 정도이고, 비신 뒷면과 옆면에는 아무런 글자도 새겨져 있지 않습니다. 비대는 2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은 한 면에 3장씩의 연잎을 엎고, 2층에는 복련(覆蓮)을 둘렀습니다. 1층과 2층 사이 좌우 옆면과 앞뒤에는 안상(眼象) 문양이 있고, 연주문(聯珠紋)을 돋을새김으로 새겨 넣었습니다. 2005년 12월 29일 서울특별시기념물 제25호로 지정되었으며 개인이 소유, 관리하고 있습니다.



 

3. 셋이서 문학관


 


은평 한옥마을 초입에 위치한 셋이서 문학관은 은평 한옥체험관을 문화예술 광간으로 리모델링해 최근 개관한 무료 전시 공간입니다. 분주하고 번잡한 삶을 내려놓게 하는 ‘한옥’이란 매력적인 옷을 입은 갤러리답게 ‘삼대기인’으로 불릴 만큼 상식과 통념의 틀을 과감하게 벗어던진 파격적인 작품들로 우리네 고단한 삶에 특별한 위안을 안긴 천상병시인과 중광스님,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의 작품과 유품 등으로 알차게 채워져 있습니다.

통창 너머로 새어들어 오는 따사로운 햇살을 동무삼아 책 한 권 읽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1층 북 카페를 지나 2층으로 오르면 비로소 기인 작가 삼인방의 삶과 작품세계를 고스란히 품은 특별한  전시공간이 펼쳐집니다.
2층 거실공간은 문단의 마지막 순수시인 천상병선생님의 시화와 유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죽음을 그저 소풍 끝내고 돌아간다고 표현할 만큼 순진무구한 그의 작품들과 커피 한 잔과 담배 한 갑, 버스표 한 장에도 행복해할 만큼 청빈했던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유품들이 어우러지며 보는 이로 하여금 고단한 삶을 잠시나마 내려놓게 합니다.


 

 

 

 

4. 진관사

 

- 시     대  : 고대 삼국
- 성     격  : 절, 사찰

- 유     형  : 유적

- 건립시기 : 신라 진덕왕 연간

- 소 재 지  : 서울 은평구 진관외동
- 분     야  : 종교.철학/불교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曹溪寺)의 말사입니다. 《북한지 北漢誌》에 의하면, 신라 진덕왕 때 원효(元曉)가 삼천사(三川寺)와 함께 창건하여 신혈사(神穴寺)라 하였다고 합니다. 그 뒤 고려현종이 중창하고 진관사라 하였습니다.

고려경종이 죽자 젊은 왕비는 왕태후가 되어 파계승 김치양(金致陽)과 정을 나누다가 사생아를 낳았습니다. 그 때 목종에게 아들이 없어 태조의 아들이던 욱(郁:安宗)의 직손이며 법통을 이어받을 대랑원군(大良院君)이 왕위 계승자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왕태후는 대랑원군을 없애고 자신의 사생아를 옹립하기 위하여 목종에게 참소하여 숭경사(崇慶寺)에 가두고 죽일 틈을 엿보았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다시 삼각산 신혈사로 옮기도록 하였습니다.

신혈사는 진관(津寬)이 혼자서 수도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살해하기 쉬울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이 사실을 눈치 챈 진관이 본존불을 안치한 수미단 밑에 지하굴을 파서 열두 살인 대랑원군을 숨겼으므로 왕태후가 보낸 자객의 화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3년 뒤 목종이 죽자 대랑원군은 개경으로 돌아가 현종이 되었고, 1011년진관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신혈사 자리에 대가람을 세우고 대사의 이름을 따서 진관사라 하였습니다. 그 뒤 진관사는 임금을 보살핀 은혜로운 곳이어서 여러 임금의 각별한 보호와 지원을 받았습니다.

1090년(선종 7)에 왕이 행차하여 오백나한재를 베풀었고, 1099년(숙종 4)과 1110년(예종 5)에도 왕이 행차하여 참배하고 시주하였습니다. 조선에서는 1397년(태조 6) 태조는 이 절에 수륙사(水陸社)를 설치하고 여러 번 행차하여 육지와 수중의 고혼과 아귀를 위하여 법식(法食)을 공양하는 수륙재를 지냈습니다.
이를 본받아 척불왕이던 태종도 1413년(태종 13) 이 절에서 성녕대군(誠寧大君)을 위한 수륙재를 열고, 향과 제교서(祭敎書)를 내렸으며, 수륙재위전(水陸齋位田) 100결을 하사하여 재를 계속하게 하였습니다. 이후부터 이 절에서는 매년 1월 또는 2월 15일에 수륙재를 열었습니다.

그 뒤 1463년(세조 9) 화재로 소실된 것을 1470년(성종 1)벽운(碧雲)이 중건하였으며, 1854년(철종 5)과 1858년에 중수하였습니다. 1879년(고종 16)에 경운(慶雲)이 대방을 중수하였고, 1908년에는 송암(松庵)이 오층석탑을 세우고 1910년에 대웅전의 삼존상을 개금하였으며 명부전을 중수하면서 지장보살상을 개금하였습니다. 또한 독성전과 칠성각을 새로 지었습니다.
그러나 6·25전쟁 때 나한전 등 3동만을 남기고 모두 소실되었습니다. 1964년부터 최진관 비구니가 당우를 차례로 재건하여, 현재에는 대웅전을 비롯한 명부전·나한전·독성전(獨聖殿)·칠성각·홍제루(弘濟樓)·종각(鐘閣)·일주문·선원(禪院)·대방(大房) 등을 갖추었으며, 비구니 수도도량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기할 만한 문화재는 없으나 대웅전에 봉안된 본존불은 고려현종을 구해준 불상이라 전하며, 홍제루의 고색이 깃든 초석이나 축대, 대웅전 후면의 축대나 석불 등은 이 절의 연륜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법당 앞에는 석탑 대신 석등 2기가 있습니다.

 




 
[역사탐방 규정]

     (1) 역사탐방 중 안전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2) 참가 자격은 12세 이상으로 제한합니다.
     (3) 회비는 투명하게 집행하고 운영위원회에 공지합니다.
     (4) 잉여금은 동호회 기금으로 적립합니다.
     (5) 사회공헌금(5%이상)을 통하여 행복한 문화 나눔을 실천합니다.
     (6) 규정에 의거하여 운영진으로 함께할 수 있습니다.
     (7) 우천 시에도 행사는 진행합니다.


 

참석여부는 댓글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28개

김혜련 2015. 10. 27. 오후 06:37

참가 신청합니다.

정호경 2015. 10. 28. 오전 08:51

정호경. 윤연수 2명 참가 신청 합니나.

김혜련 2015. 10. 28. 오전 08:57

반갑습니다. 정호경님, 윤연수님. 환영합니다.

이경숙 2015. 10. 28. 오후 12:27

참가 신청합니다. - 이경숙(1)

김혜련 2015. 10. 28. 오후 12:34

이경숙님,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박점순 2015. 10. 28. 오후 01:59

저는 박점순입니다. 참가 신청합니다.

권성연 2015. 10. 28. 오후 02:31

참가 신청합니다..

권성연 2015. 10. 28. 오후 05:10

김혜련이사님.정호경님,윤연수님,이경숙님,박점순님 권성연...10월28일 현제 참가 신청하셨습니다..

김혜련 2015. 10. 28. 오후 06:01

박점순님, 신청하셨군요. 반갑습니다.

김혜련 2015. 10. 28. 오후 06:02

권성연 총무님, 반갑습니다.

박주현 2015. 10. 29. 오전 10:39

참석합니다

김혜련 2015. 10. 29. 오전 11:26

어서 오세요. 박주현님, 환영합니다.

최규자 2015. 10. 29. 오후 06:19

참석합니다.

김혜련 2015. 10. 29. 오후 08:03

최규자님, 반가워요. 환영합니다.^^

김혜련 2015. 10. 30. 오후 01:41

이충옥님 밴드에 신청하셨습니다.

권성연 2015. 10. 30. 오후 06:14

10월30일 현제 신청하신분 김혜련이사님,정호경님.윤연수님,이경숙님,박점순님. 박주현님,최규자님.이충옥님,권성연......

김봉기 2015. 11. 02. 오후 01:44

김봉기 신청합니다

김혜련 2015. 11. 02. 오후 03:39

반갑습니다. 김봉기님, 모레 뵈요.

김혜련 2015. 11. 02. 오후 03:41

정정옥님 전화 받았습니다. 모레 하나 고등학교로 바로 오신답니다.

권성연 2015. 11. 02. 오후 04:16

최학성님께서 전화로 신청해주셨습니다

권성연 2015. 11. 02. 오후 04:38

11월2일 현제 신청하신 분 입니다. 김혜련이사님.정호경님.윤연수님.이경숙님.박점순님. 박주현님.최규자님.이충옥님.김봉기님.정정옥님 최학성님.권성연.........입니다..

김혜련 2015. 11. 02. 오후 05:08

최학성님, 빈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이정민 2015. 11. 03. 오전 11:45

참석합니다.

김혜련 2015. 11. 03. 오후 12:36

이정민님, 반갑습니다. 함께 하게 되어 기뻐요.^^

김혜련 2015. 11. 04. 오전 09:11

윤숙아님 밴드에 참가 신청하셨습니다.

윤차숙 2015. 11. 04. 오전 11:15

이사님도 뵈러 참석합니다

김혜련 2015. 11. 04. 오후 05:18

윤차숙님. 오늘 반가웠어요. 자주 뵈요.^^

김혜련 2015. 11. 04. 오후 05:21

[23차 역사탐방] 진관사등 은평구 유적지 답사 잘 마쳤습니다. 다음 답사는 북촌입니다. 다음 답사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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