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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길따라 떠나는 문학기행 - 시인 정지용과 옥천

2016. 08. 22.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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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길따라 떠나는 문학기행 -시인 정지용과 옥천



시인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정지용의 '향수' 일부-


청포도가 익어가고,  추석이 가까워 고향생각이 더욱 간절해지는 9월, 제107회 사색의향기 문학기행은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고향 옥천으로 시의 향기를 따라갑니다.

한국 현대시의 아버지로 불리는 정지용의 시 「향수」는 도시 생활에 지친 우리들을 잊었던 옛고향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마술 같은 시입니다.

향토색 짙은 정지용의 시향을 따라가는 옥천 기행은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에 안성맞춤인 오감만족 여행이 될 것입니다.

제일 먼저 정지용이 태어나고 시심을 키운 그의 생가와 문학관을 찾아 그의 생애와 시의 향기를 음미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옥천군을 시와 문학이 흐르는 문화의 도시로 탈바꿈 시킨 시인 정지용을 다시 한 번 조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음으로는 육영수여사 생가를 찾아갑니다. 흔히 '교동집'이라 불리던 옥천지역의 명가로 1600년 대붜 삼정승이 살았던 곳으로 1918년 육영수 여사 부친인 육종관이 집을 매입하여 개축하였다고 전해지는 충청북도 기념물 제12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황태전골로 점심식사를 한 뒤엔 정지용 시인과 육영수 여사의 모교인 죽향초교를 찾아 일제강점기의 교사와 시비를 둘러봅니다.  그리고 정지용의 시와 조형물이 아름다운 향수공원을 찾아 시의 향기와 가을향기에 취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음으로는 향수 100리길을 따라  정지용의 문학세계를 형상화한 시문학 아트벨트 '멋진 신세계'를  찾아갑니다. 민속박물관과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정지용의 시의 세계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여행의 대미는 옥천이 자랑하는 대표 먹거리 얼큰시원한'생선국수로 저녁식사를 하고 귀경길에 오릅니다.
시의 향기와 아름다운 금강변을 거닐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쉼이 있는 여행.
옥천문학기행에 아름다운 당신을 초대합니다.   


 


 


 


 

1. 일시 : 2016. 9. 10.(토) 07:30분 교대역 9번 출구
 
2. 주요기행지 :
    정지용 생가 및 문학관. 육영수여사 생가. 죽향초등학교및 시비 탐방 . 향수공원 . 장계국민관광지 (시문학 아트밸트 멋진 신세계. 민속박물관 )등등.

3. 모집 인원 :선착순 44명
    *신청은 회비 입금과 함께 공지란에서 댓글로 하시고, 비회원은 필히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4. 참가비 : 60,000원
    * 입금계좌 :국민은행:782701-04-078265 (예금주: 사색의향기문화원)
 
[회비 포함 내용]
     * 김밥, 떡, 생수, 점심. 저녁식사
     * 유적지 입장료 포함
     * 사회공헌금 5% 포함
     * 여행보험 가입비 포함(여행출발 3일전까지 입금자에 한함)
 
5. 세부 시간 계획
     * 07:30 -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9번출구 출발(네오여행버스)
     * 08:00 - 죽전정류장
     * 08:10 - 신갈정류장
     * 10:00 - 11:00 정지용 문학관 및 생가 탐방
     * 11:00 - 12:00 육영수 여사 생가 탐방
     * 12:00 - 13:00 중식 (마당 넓은 집)
     * 13:00 - 13:30  죽향초교 시비 탐방
     * 13:30 - 14:30  향수공원 관람
     * 15:00 - 16:30 민속체험관 및 멋진 신세계 호반 산책.
     *  17:00~ 17:30 저녁식사 (옥천 별미 생선국수)
     *  17:30 ~20:00시 귀경 후 해산
    -. 세부시간계획은 현지 사정에 따라 약간 변경될 수 있습니다.
 
6. 여행 취소시 환불 규정

     * 여행 출발 3일 전까지 취소는 100% 환불, 또는 이월
     * 출발 1일 전 취소 50% 환불,
     * 당일 취소는 환불 불가.
 
7. 준비물 :
     간편한 복장,운동화,모자, 운동화, 선글라스, 필기도구,사색의향기 패스포트 등
 
8. 문의사항 연락처
     회 장 : 백승훈 (010-7525-5544)
    
* 길라잡이 : 백승훈 시인
     1998년 <예술세계> 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향기메일 작가
     문학기행회회장
     저서 : 꽃에게 말을 걸다
              들꽃편지
              문학의 향기, 길을 떠나다 외






 


 

댓글 42개

이경숙 2016. 08. 22. 오후 09:15

밴드에서신청했지만 다시 참가신청합니다.- 이경숙(1)

백기덕 2016. 08. 23. 오후 02:03

지도 갈낀디오!

이지태 2016. 08. 23. 오후 02:34

이지태, 유재숙, 2명 신청입니다.

김경옥 2016. 08. 24. 오전 11:03

박현주, 박말다,송미령,윤태자,조순옥,오성옥,윤화숙,최정숙,김경옥. 신청합니다.

우복희 2016. 08. 24. 오후 01:36

우복희, 이미선 신청합니다.

백승훈 2016. 08. 24. 오후 04:12

이경숙 선생님 1등 신청 감사드립니다. 멋진 기행 준비하겠습니다.^^

백승훈 2016. 08. 24. 오후 04:13

백기덕 선생님, 늘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위 잘 이기시고 9월에 뵙겠습니다.

백승훈 2016. 08. 24. 오후 04:14

이지태.유재숙 선생님 감사합니다. 멋진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 되실 것입니다.환영합니다. ^^

백승훈 2016. 08. 24. 오후 04:15

김경옥 선생님과 친구분 8분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청포도와 향수의 고장 옥천에서 멋진 추억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백승훈 2016. 08. 24. 오후 04:16

우복희. 이미선 선생님 환영합니다. 시가 흐르는 문향 옥천에서 뵈어요.^^

백승훈 2016. 08. 24. 오후 04:17

이병민,지미혜, 김지선 선생님 밴드에 신청하셨습니다. 어서오세요. 멋진 기행 되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백승훈 2016. 08. 24. 오후 04:18

백경란 선생님 밴드에 신청하셨습니다. 가을이 먼저 도착하는 곳 옥천에서 뵈어요.^^

백승훈 2016. 08. 24. 오후 04:22

개그작가 김재화 박사님 신청하셨습니다.

백승훈 2016. 08. 24. 오후 04:32

윤계자.신옥자. 조묘상 선생님 전화로 신청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청미 2016. 08. 24. 오후 06:27

참가 신청합니다

김민종 2016. 08. 24. 오후 06:51

참가합니다~^^~

강진규 2016. 08. 24. 오후 07:08

참가 신청합니다.

백승훈 2016. 08. 25. 오전 06:54

이청미 선생님 어서오세요.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승훈 2016. 08. 25. 오전 06:55

김민종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행복한 여행길에서 뵙겠습니다.^^

백승훈 2016. 08. 25. 오전 06:55

강진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심 가득한 여행 되실 것입니다.^^

김경옥 2016. 08. 25. 오후 12:34

입금자 정재길 ㅡㅡㅡ> 신청자 최숙희입니다.

백승훈 2016. 08. 25. 오후 03:37

김경옥 선생님 친구분 최숙희.박현숙 선생님 밴드에 신청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귀모 2016. 08. 25. 오후 10:39

신청합니다 정지용님 만나려 갑니다 정귀모외 1인(이성옥) 나이가 많지만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백승훈 2016. 08. 26. 오전 09:09

정귀모.이성옥 선생님 환영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하시면 됩니다. 아름다운 옥천에서 뵙겠습니다. 비밀글로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수 2016. 08. 26. 오전 10:36

안녕하세요. 우연히 홈피에 들어왔다가 이 기행을 보게 되었는데요, 기행 내용 중에 육영수씨 생가와 학교 방문 코스가 있던데요, 왜 그곳을 방문하시는지 의미를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않아도 박정희,육영수에 대한 우상화를 그의 후손들이 나서서 하고 있는데요, 사색의향기같은 대중적 인지도 높은 곳에서 후손들의 우상화에 동의라고 비춰질 행사를 가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육영수 여사가 정지용 시인과 비견될만큼 무슨 업적을 남기셨나요? 육영수 여사의 행적은 동시대를 살아간 여느 어염집 촌부와도 같은 행적일 뿐입니다. 남편의 외도를 견디고 험한 세월을 지내는 등의 세월이지요. 그분이 영부인으로 사회복지에 함께 하고, 대외행사에 나선 것은 그분의 위치에 의한 것일뿐, 그분이 우리나라 민주화에 한 부분 차지했거나, 죽어간 수많은은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 그 어떤 역할을 한 것을 알지 못하는 마당에 생가 방문이라뇨.. 학교 방문이라뇨.. 정지용 시인은 부끄러워하시지 않을까요? 정말 이해가 안 가는 처사입니다. 왜 사색의 향기 행사에 육영수씨 생가를 방문해야 하는 건지요..이유를 밝혀주십시오.

정귀모 2016. 08. 26. 오전 11:30

모든일에 익숙하지 못해요~ 너그럽게 봐 주세요~`~~~

백승훈 2016. 08. 26. 오전 11:54

문학기행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색의향기문화원은 정치,종교와는 무관한 행복문화나눔공동체입니다. 문학을 테마로 지자체단위로 그 지방의 문인과 더불어 향토 역사와 문화를 함께 찾아가는 인문학여행 문화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문제제기를 하신 육영수 생가는 옥천 지역의 근대 건축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건축물로 육영수 여사 생가라는 인연 외에도 사료적 가치가 있어 1974년 육영수 여사 서거 이후 방치되어 오다가 1999년 철거되어 생가터만 남은 것을 2002년 4월 26일 충청북도기념물 제123호<옥천 육영수 생가>로 지정, 옥천군에서복원하여 관람객을 맞는 곳입니다. 또한 죽향국민학교는 육영수 여사의 모교이기도 하지만 정지용 시인의 시비와 표지석이 있는 시인의 모교이기도 합니다. 굳이 답변을 드릴 까닭을 찾지 못했으나 굳이 길게 답변을 드리는 이유는 문학기행에 참여하지도 않으면서도 편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김지수님의 편견이 다른 회원님들께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사색의 향기는 행복한 문화를 함께 나누는 행복공동체이고 문학기행은 지금껏 10여년 넘게 그 중심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되시면 문학기행에 함께하셔서 직접 느껴보시길 소망합니다. 문학기행회 회장 백승훈 모심

백승훈 2016. 08. 26. 오전 11:56

편한 마음으로 오세요^^

백승훈 2016. 08. 29. 오전 07:06

김영애 선생님 문자로 참가 신청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동록 2016. 08. 29. 오전 07:43

고동록 조완덕 참가합니다

백승훈 2016. 08. 29. 오전 08:58

고동록 이사님과 조완덕 선생님, 환영합니다. 가을의 정취를 담뿍 느끼실 수 있는 멋진 기행이 될 것입니다. 기행일에 뵈어요^^

백승훈 2016. 08. 29. 오후 02:09

제107회 문학기행 신청자 명단 - 시인 정지용과 옥천 이경숙 백기덕 이지태 유재숙 박현주 박말다 송미령 윤태자 조순옥 오성옥 윤화숙 최정숙 김경옥 우복희 이미선 이병민 지미혜 김지선 백경란 김재화 윤계자 진형혜 김지원 김정원 신옥자 이청미 김민종 강진규 최숙희 박현숙 정귀모 이성옥 김영애 최규엽 고동록 조완덕 김정순 백승훈 (존칭생략) 이상 38분 신청하셨습니다. 폭염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바람 부는 9월, 옥천문학기행에 함꼐 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직 자리에 여유가 있습니다. 동참하시어 행복한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문학기행회 회장 백승훈 모심

김경옥 2016. 08. 30. 오전 11:14

윤차숙ㅡㅡ윤화숙으로 바꾸어주세요.

백승훈 2016. 08. 30. 오후 02:39

네 죄송. 정정했습니다

유희숙 2016. 08. 31. 오전 06:30

귀한기행 되시길 바랍니다. 학창시절 정지용시인의 기행을 다녀온일이 생각나서 몇자 올려봅니다.

정통원 2016. 09. 01. 오전 05:24

참석합니다 정통원 핸폰에 문자로 남기겠습니다 010 5230 7800

백승훈 2016. 09. 01. 오전 08:51

정통원 선생님 어서오세요. 기행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승훈 2016. 09. 01. 오전 08:51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백승훈 2016. 09. 01. 오전 10:56

임영주 선생님 전화로 신청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태 2016. 09. 05. 오전 09:09

갑작스런 집안 일이 생겨, 이지태, 유재숙 2명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백승훈 2016. 09. 09. 오전 07:24

아쉽지만 담에 뵙도록 하지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백승훈 2016. 09. 09. 오전 07:24

김경옥 선생님 친구분 한설희 선생님 신청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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