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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함께하는 역사탐방] 서촌 탐방
●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는 마을의 별칭입니다. 북촌이 사대부 집권세력의 거주지였다면 서촌은 조선시대 역관이나 의관등 전문직인 중인들이 살던 곳입니다.
● 서촌 633채의 한옥 대부분이 1910년 이후 주택계획에 의해 대량으로 지어진 개량한옥이며 시인 이상의 집만 하더라도 1933년에 주택업자에게 팔린 뒤 145평의 집이 5개의 필지로 나뉘어 도시형 한옥으로 새로 지어졌습니다.
● 서촌의 한옥마을이 세종마을로 불리는 이유는 세종대왕이 이곳에서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 통의동 한옥마을 ㅡ 역관이나 의관등 중인들이 살던 동네로 겸재 정선과 추사 김정희, 근대에는 천재화가 이중섭과 시인 윤동주의 가옥이나 집터, 화실등이 남아있읍니다.
● 사직공원 ㅡ 태조 이성계가 한양으로 천도한 뒤 종묘와 함께 만든 사직단이 있는 공원. 단군성전도 인근에 있읍니다.
+ 탐방일시 : 9월 7일 (수) 오후 1시 50분
+ 만남 장소 :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지하
+ 진행 : 회장 김혜련(010-3743-8089)
+ 회비 : 5,000원
+ 참가 인원 : 25명
+ 복장 : 편한옷, 운동화
[탐방지 이모저모]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책방조대식 할아버지와 권오남 할머니 두 내외분의 이름 한자씩을 딴 대오서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 8톤 트럭 한 대 분량의 책을 정리하고 문닫으려 했으나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할머니의 서점사랑으로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들었습니다.- 옥인상점 맞은편에 있는 윤동주 하숙집터에 연립주택이 들어섰어요.
- 윗줄의 오른쪽이 윤동주. 아랫줄의 중간이 윤동주 고모 아들이며 독립운동가이자 친구인 송몽규. 가수 윤형주와는 6촌
- 세종대왕 탄생지라 하여 서촌을 세종마을이라 부른답니다.
- 송석원은 인왕산계곡의 경승지에 있는 서당훈장 천수경의 집입니다. 옥인동을 흐르는 옥류동천 계곡이라하여 옥계라 하였고 당시 문인들이 송석원에 모여 옥계시사라는 동호인 모임을 만들었다 합니다. 조선중인의 문화정점에 송석원이 있었던 셈이죠.
- 집 자체가 아름답고 정원도 작품이며 비탈진 모습의 뒷정원이 일품입니다.
- 박노수 미술관은 윤덕영 딸집이었습니다. 한식과 서양식에 일본식이 가미된 형식으로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같은 시대 이회영 일가는 을지로와 명동의 땅을 처분하여 독립운동에 썼으며 윤덕영은 친일의 댓가로 큰소리치며 살았다하니 극명하게 대비됩니다.
- 친일파인 윤덕영은 순종비 순정효황후의 큰아버지이며 친일 댓가로 엄청난 부를 누리면서 옥인동에 거대한 개인 별장을 지어 벽수산장이라 하였고 벽수산장내에 딸을 위해 지은 이 집은 1972년 박노수 화백이 인수하여 40년 거주후 작품과 함께 서울시에 기부하여 현재는 박노수 미술관이 되었습니다.
- 2009년 문화유산신탁이 첫 보전재산으로 매입한 '이상의 집'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붕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이상이 2살부터 23살까지 살았다 합니다.
- 날개로 알려진 천재시인이며 소설가인 이상은 결혼하여 도쿄로 가게 되는데 사상불온 혐의로 경찰서에 유치되었다 병보석으로 출감하였지만 지병인 폐병이 악화되어 동경대 부속 병원에서 숨을 거둠
- 남종화의 방향을 개척한 화가로 평가되기도 하는 이상범은 변관식과 함께 산수화를 개척한 화가로도 평가받습니다.
- 동아일보의 삽화를 그리는 미술담당 기자시절 일장기 사건에 연루되어 고초를 겪기도 했습니다. 손기정의 사진에서 처음으로 일장기를 삭제한 이상범의 가옥
- 땅과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사직단
- 조선의 태조가 종묘와 함께 지은 사직단
- [역사탐방 규정]
(1) 역사탐방 중 안전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2) 참가 자격은 12세 이상으로 제한합니다.
(3) 회비는 투명하게 집행하고 운영위원회에 공지합니다.
(4) 잉여금은 동호회 기금으로 적립합니다.
(5) 사회공헌금(5%이상)을 통하여 행복한 문화 나눔을 실천합니다.
(6) 규정에 의거하여 운영진으로 함께할 수 있습니다.
(7) 우천 시에도 행사는 진행합니다.
참석여부는 댓글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4개
밴드에 신청하신 분입니다. 최경옥님 이경숙님 장순희님 백경란님 최재호님 김봉기님 윤혜경님 양현화님 김경옥님 김영희님 김혜련
정부영 신청합니다. 점심약속이 있어서 주저했는데 13:50까지 가도록 하겠습니다.
환영합니다. 7일 13시 50분에 뵈요.
청전 이상범 화백의 장손이고 사색의 회원이신 이석하님이 역사탐방팀을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근무시간임에도 특별히 시간을 내어 할아버지이신 이상범 화백과 함께 살았던 얘기며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회원님들을 기쁘게 해 주셨지요.오늘 서촌탐방을 빛내주신 이석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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