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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회 역사문화탐방] 의금부ㆍ정도전 ㆍ낙원동

2017. 07. 04. 오후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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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회 역사문화탐방]  의금부ㆍ정도전 ㆍ낙원동


+7월 19일 오후 2시
+1호선 종각역 1번 출구 지상(구, 제일은행 본점 좌측 광장)
+회비 : 5,000윈(낙원상가 잔치국수 드려요)
+영화를 보게 될 경우 : 2,000원은 개인 부담입니다.


역사탐방 네이버밴드

http://band.us/n/aca1T74cT60aH

 

문의사항 연락처
회 장 : 김혜련(010-3743-8089)
사무국 : 070-7617-5100

● 7월 19일(수요일)에는 색다른 탐방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찾아보는, 우리가 찾아가는 작은 답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에 크고 작은 게 있겠습니까만, 적게 말씀 드린 이유는 실체가 없고 흔적만 있기 때문입니다.

● 시대에 따라 주인이 바뀌며 쓰임새의 변화가 심했던 변화무쌍한 종로구의 한 복판을 찾아가는  84회 역사문화탐방이 될 것입니다

● <의금부 터>도 갑니다. 반역등 주로 정치범을 다루었던 무서운 공간에, 지금은 은행이 들어서 있습니다. 해설사없이 우리끼리 걸으면서 당시를 우리 맘대로 떠올려 보는 그런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보성학원에 딸려있는 인쇄소, 보성사에서 독립선언문을 21,000매 인쇄한 뒤 이종일 사장집으로 옮길 때 이종일 사장이 일경의 검문을 받았으나 기지를 발휘하여 모면함으로 3.1독립선언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송공원의 보성사 터



● 이번 탐방지, 종로구 한복판은 많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보물창고라 하겠습니다. 기존과는 전혀다른 색다른 탐방이 될 것입니다.


● 주한미국대사관 뒷편에 <이마빌딩>이 있는데 유독 말에 관한 인테리어가 많고 지하 식당가에 물이 흐르고 있어 이상하다 생각한 일이 있는데 말에게 이로운 신선한 물을 먹였던 곳이어서 이마빌딩이라 했다 합니다.


●  <1차 왕자의 난>으로 방원에 의해 죽임을 당한 정도전의 울타리 안에 있었던 마굿간을 왕실전용 마굿간인 사복시로 사용하였고 정도전의 집은 일제강점기 때 수송국민학교와 일본군마대가 들어섰다가 광복 후 서울시경기마대가 사용하였습니다. 지금은 종로구청과 종로소방서가 있습니다.


● <용동궁>은 명종의 아들 순회세자의 빈에게 주어졌고 순회세자의 책봉식도 이루어진 곳입니다.


● <용동궁>은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홍씨 소유였고 조선 말 민황후 소유로 있다가 민겸호 소유가 되면서 <박동궁>이라 했습니다.  조선 말 우리나라 외교고문으로 온 뮐렌도르프에게 고종이 이 집을 하사합니다.


● 다시 영친왕의 어머니 엄귀비 소유가 되었고 엄귀비의 지원으로 1906년 이 곳에 <숙명여고의 전신인 명신여학교>가 설립됩니다. 숙명여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뒤 재보험빌딩이 들어섰습니다.


● 수진궁은 예종의 아들인 제안대군의 사저였으나 아들없이 사망한 제안대군을 봉안하였고 이후에는 어려서 죽은 왕자와 공주들의 제사를 지냈던 곳입니다.


● 훗날 일부는 명신여학교에서 사용하기도 했고 일본에서 귀국한 유길준이 측량기술자를 양성하는 수진측량전문학교를 세웁니다. 이번 탐방 때 종로구청 앞의 표지석을 보게 될 것입니다.



숙명여학교 터 ㅡ코리안리 재보험빌딩 내



그런가하면, 서울지방국세청 옆에 수송공원이 있는데,  홍살문을 통해 들어가면 목은 이색의 영당이 있습니다. 고려말 3은의 한분으로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와 함께 고려말 3은으로 불리운 이색이 이성계측의 부름에도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늘 고려를 그리워했음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 도적이나 폭력배를 형벌하는 곳이 형조, 고괸대작의 비리를 파헤치는 곳이 사헌부라면 의금부는 왕명에따라 반역등을 다루는 특별재판소 같은 곳입니다.


수송공원에는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했던 신흥무관학교의 후신인 <신흥대학>이 있었고 신흥대학이 회기동으로 이전하면서 경희대로 교명을 바꿨습니다.



대한매일신보는 대한제국 말기 대표적인 항일 민족 언론이었으며 중동학교가 이 곳에서 개교했습니다.




● 우리나라 최초의 중앙난방식 기름아파트였던 낙원상가아파트는 ㅁ자 구조의 복도식으로 상가위에 아파트가 있는 최초의 주상복합입니다.


● 서울미래유산으로 등재된 낙원악기상가의 아파트를 탐방한 일이 있는데 오래되었음에도 튼튼하였고 당시 살던 사람들이 형제처럼 살고 있어 보기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낙원악기상가에는 음악과 영화가 있었습니다. 기타가 한창일 때 낙원악기상가 가보지 않은 사람 없을 정도였고 그 위의 허리우드 극장은 지금은 실버극장이 되었습니다.



● 낙원상가 지하는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옛날식 시장입니다. 남대문 도깨비시장에, 낭만찾는 올드팬에, 건축학도 스터디장으로 또, 출사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 낙원상가의 잔치국수는 유명합니다. 겉절이 김치도 나오는 선희네집을 가려는데 장소가 협소하여 함께 앉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거기가 거기입니다.



● 낙원상가 일대는 좀 지저분합니다. 의금부 터와, 정도전집 터 등 그 일대를 밟는 것으로 답사 끝내고 낙원동 지하상가는 희망자만 갑니다. 낙원동 떡집 등 그런 문화와 장터문화를 느끼려 함이니 지저분하다 생각되는 분은 안 가셔도 됩니다.


● 잔치국수 후에 낙원상가 4층에 있는 옛날 허리우드극장을 가 볼까합니다. 실버관과 낭만관이 있는데 낭만관은 소위 말하는 명화상영관입니다. 보통 한 영화를 3일정도 상영하는 관계로 프로가 자주 바뀌는데 임박해서야 프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 7월 상영하는 4개 영화 주연이 모두 엘리자베스 테일러네요. 7월3일부터 5일까지는 <자이언트>를 상영하는데 안타깝군요. 낭만관 상영작은 수준있는 영화라하나 19일 상연작 공고된 후 관람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 영화는 55세부터 2,000원이고 55세 어르신 동반자 또한 2,000원이라하니 가격에 놀라고 55세 회원님들, 어르신 대접받을 때 또 놀라실 것 같습니다.


댓글 5개

김혜련 2017. 07. 05. 오전 11:51

정도전ㆍ의금부 한정순님 김호웅님 안종순님 이상희님 이경숙님 권춘자님 윤연수님 정호경님 이화자님 안정화님 송순덕님 최해숙님 이종원님 권성연님 백경란님 이철숙님 최순자님 김인철님 신청하셨습니다

김혜련 2017. 07. 05. 오후 01:48

신영교님 윤혜경님 장순희님 최복수님 전인순님 권명자님 윤차숙님 김지연님 김금순님 윤명옥님 한계영님 김혜련 신청하셨습니다.

김혜련 2017. 07. 05. 오후 04:43

민경인님 김신애님 신청하셨습니다.

김혜련 2017. 07. 07. 오후 11:50

김영길님 신청하셨습니다.

김혜련 2017. 07. 11. 오후 10:48

의금부 (34명) 권명자님 권성연님 권춘자님 김금순님 김봉기님 김신애님 김영길님 김인철님 김지연님 김호웅님 민경인님 백경란님 송순덕님 안정화님 안종순님 윤명옥님 윤숙아님 윤연수님 윤차숙님 윤혜경님 이경숙님 이상희님 이종원님 이철숙님 이화자님 장순희님 전인순님 정호경님 최복수님 최순자님 최해숙님 한계영님 한정순님 김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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