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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탐방 118회] 보신각 타종행사와 종교문화유적길

2018. 06. 07.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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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탐방 118회] 보신각 타종행사와 종교문화유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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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수) 오전 11시30분
+보신각 앞에서 뵈요
+타종행사 : 12시에 12번 타종(4명 참여)
+회비 : 5,000원
+인원 : 20명
●보신각 위치. https://m.map.daum.net/actions/detailMapView?id=7899027



● 서울시는 매일 정오에 12번의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보신각 타종행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오래전 인터넷 신청에 의해 우리 사색의향기 역사문화탐방이 타종하게 되었습니다.


● 타종군(4명)이 전통복식으로 보신각을 지키는 수위의식과 보신각 종을 타종합니다.



● 전통복식을 입고(4명) 11시40분까지 보신각 2층에 올라가서 타종신청을 한 후 12시에 보신각종을 치게 되는데 12회째 타종이 끝나는 순간 종에 손을 대고 울림을 느끼며 각자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 제야의 종 행사는 불교에서 음력 12월 마지막 날 중생들의 백팔번뇌가 없어지길 기원하며 108번 타종하던 행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그런데 행사에서 108번이 아니라 33번 타종을 하지요. 이는 조선시절 <파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파루는 통행금지를 해제하고 도성의 4대문과 4소문 여는 시간을 알리기 위해 새벽 4시에 33번 종각의 종을 치던 것을 말합니다.


● 파루의 33이라는 숫자는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구하기 위해 33천으로 분신한 것에 기원을 둡니다.


● 밤 10시께 28번을 쳐서 문을 닫는 것을 <인정>이라 하는데 28번의 타종은 별자리 수, 이는 우주의 일월성신 28수에 알리는 일입니다.


● 파루는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위해 종의 울림을 온 세상에 전한다는의미도 있었습니다.



● 보신각은 큰 종을 걸어 놓기 위해 지은 건축물입니다. <종각> 또는 <종루>라고도 합니다.


● 보신각 앞에는 흥선 대원군에 의해 서양인의 침투를 막았다는 <척화비>도 있습니다. 서양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나라를 파는 일이라는 내용으로 서양과 화합할 수 없다는 의미의 석비를 경향 각지에 세웠던 것입니다.



● 타종행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종교문화유적길 탐방합니다.


● 타종행사후에 기념사진 찍고 각자 식사한 다음 종로 3가역 1번 출구에서 만나 종로유적길 탐방 시작됩니다.


+탐방 : 오후 2시 시작
+종로3가역 1번 출구에서 만남


● 이번 탐방은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각 종교별 최고의 성전을 걷는 코스입니다.


● 숭동교회 ㅡ천도교 중앙대교당 (경운동 민병옥 가옥) ㅡ석정 보름 우물 ㅡ가회동 성당 ㅡ조계사 ㅡ불교중앙박물관 ㅡ형조 터 ㅡ우포도청 터



● 세종문화회관은 조선시대 법률을 다루는 형조였습니다.  포도청과 좌포도청에서 우리나라 순교성인 103위 중 22분이 순교하셨습니다. 일민미술관과 동아일보사가 포도청이요, 종로 3가 단성사가 좌포도청이었습니다.



● 가회동 성당은 한옥성당으로도 유명합니다.



● 고종의 다섯째 아들 의친왕 이강과 의친왕비 김숙도 가회동 성당의 관할 구역인 안국동 별관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 최근 김태희와 비가 예식을 올린 가회동성당은 <한국 천주교의 첫 본당>이며 <한국 천주교회의 모교회>라고 합니다.



● 1893년에 세워진 승동교회는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1호 교회로 지정되어습니다.



● 승동교회는 드라마틱한 역사가 있습니다. 이름도 호적도 없이 거주지도 제한 받았던 백정 박씨가 장티푸스로 않아 누워 있을 때 제중원 의사와 목사가 함께 왕진했습니다.


● 에비슨은 고종의 주치의였는데 천한 백정을 찾아와 치료해 준다는 게 믿기지 않은 백정 박씨가 백정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교회에 나갔습니다.


● 박씨는 세례까지 받았으나 중인이나 평민도 아닌 백정과 같은 자리에서 예배를 본다는데 발끈한 양반들이 교회를 박차고 나갔다 합니다.


● \"우리는 천한 백성과 더 이상 예배를 드릴 수 없소이다. 당장 백정을 내보시오\"
\" 하나님의 자녀는 다 똑같습니다.\" \" 그럼, 도리가 없군요. 우리가 떠나는 수 밖에\"





● 불교중앙박물관


● 대한불교 조계종의 본사이자 한국 불교의 중심지인 조계사



● 한용운, 이회광 스님이 전 중동중학교 자리에 각황사를 창건하였는데, 1938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 지으면서 북한산에 있는 태고사의 이름을 썼으며 1954년 불교정화운동 후 조계사로 바뀌었습니다.


● 조계사는 전북 정읍에 있던 보천교의 중심 교당인 십일전으로 건립된 건물로 당시 궁궐 목수인 최원식이 도목수를 맡았습니다.


● 광복 직후에 김 구 선생은 \"임시정부가 전라북도에 많은 빚을 졌다\"고 했습니다. 정읍에는 항일운동의 주역 보천교 본부가 있었는데 일제 때 보천교는 독립운동의 혼이자 한민족의 희망이었습니다.


● \"보천교를 믿지 않으면 조선인이 아니다\"는 기사가 일본 잡지에 실릴만큼 조선 총 인구가 1,800만 명 정도일 때 그 중 600만 명이 보천교를 믿었다고 했습니다.(미 국무성 보고서)


● 일제 강점기 당시 신문에 의하면 독립운동 자금이 보천교를 통해 조성되었다고 했습니다. 1930년 대 <십일전> 등의 보천교 건물은 일제에 의해 해체당해 헐값에 처분되었습니다.


● 보천교 건물에서 뜯어낸 목재 등의 건축자재는 서울 조계사 대웅전, 내장사 대웅전, 전주 역사, 청와대 (1937년 당시 일제 총독 관저) 등을 짓는데 쓰였다고 합니다.



● 보천교 본부 건물인 <십일전>에서 뜯어낸 대형 기둥을 사들여 조계사 대웅전 공사(1938년)를 하는 모습입니다.


● 보천교의 핵심 건물인 십일전에 있던 최고급 푸른 기와인 청기와를 뜯어 일제 총독 관저의 지붕 기와로 사용했는데 총독 관저가 미군정 당시에 경무대라 불렀던 곳입니다.



● 3대 교주였던 손병희가 교명을 천도교로 바꾸었고 그 중앙본당이 바로 <천도교중앙대교당> 입니다.



● 이 교당의 석재는 단종비 정순왕후의 슬픔이 서린 숭인동 동망봉 부근의 돌을 이용했습니다.



● 천도교중앙대교당은 소파 방정환을 중심으로 한 어린이운동이 싹튼 곳이며 일제시대에는 명동성당, 조선총독부와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3대 건축물로 꼽혔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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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김혜련 2018. 06. 07. 오후 02:36

역사문화탐방은 주중 2회, 주말 1회 운영됩니다 자주 만나다보니 밴드가 활성화 되었고 싸이트공지 전에 밴드에서 먼저 얘기됩니다. 한 달 세번 탐방에 번개도 자주 있습니다. 그리고 싸이트 공지하는 날은 룰로 정해저 있는데 한달에 세번은 기본이고 수시로 있는 번개모임을 행사 임박해서 공지하여 진행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밴드에서 미리 얘기되고 어떤 행사는 밴드에서 마감되기도 합니다. 싸이트 공지후에 진행하면 좋을 일이지만 어려움이 많아 밴드에서 미리 얘기되는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밴드에 관심있는 분은 본 글에 있는 초대장 누르고 들어 오세요. 언제든지, 누구든 다 환영합니다. 들어 오세요.

김혜련 2018. 06. 07. 오후 02:36

사색의향기 - 역사문화탐방' 밴드로 초대합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 들어오세요. https://band.us/n/a2a9wek9k5Q5w From 김혜련 이사/역사문화탐방회장

김혜련 2018. 06. 08. 오후 04:01

밴드에 20명 신청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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