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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회 행복한 도보여행 충주호 종댕이길

2018. 06. 25.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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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회 행복한 도보여행 충주호 종댕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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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호를 만나는 또 다른 길

산허리를 휘감으며 이어지는 길이 순하고 부드러워 이끌리듯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날개라도 단 듯 가벼워진다.
나무와 햇살, 물과 바람이 어우러진 길, 충주호를 어루만지며 걷는 종댕이길이다.
종댕이산이라 불리는 심항산을 한 바퀴 빙 돌아 걷는 행복한 둘레길.
이번 여행은 종댕이길입니다.



<<<<<< 여행 공지 >>>>>>

1. 일시 : 2018년 7월 7일 (토) 07:30


2. 출발장소 : 교대역 9번 출구


3. 인 원 : 40명


4. 회비 : 53,000원

입금계좌 : 국민은행 782701-04-078249
사색의 향기 문화원
※ 진행상 편의를 위해 신청후 3일 이내에 입금해 주세요


5. 이용 버스 : 추후 공지


6. 상세 일정

 - 07:30 교대역 9번 출구

 - 08:00 죽전정류장

 - 08:10 신갈정류장

 - 10:30 마즈막재 주차장 (종댕이길 입구) 도착

 - 11:00 도보 출발

 - 14:30 도보마침 (원점회귀)

 - 15:00 늦은 점심식사 (메뉴 미정)

 - 16:00 출발

 - 19:00 서울 도착 예정


7. 도보거리 및 단계 : 전체 거리는 약 11.5km + @ (하) 약 4시간 정도
   (당일 상황봐서 코스 조정 예정 :8~9km, 약 3.5시간 정도)


8. 도보여행 안내 및 준비사항
 - 늦은 점심이 되므로 (오후3시 정도) 행동식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행동식과 식수
 - 등산화 및 편안한 복장(등산복 권장)
 - 모자,선글라스,썬크림, 우의 스틱 등 개인장비
 - 기본적인 간식은 준비하겠지만 각자 여분의 간식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공 사항]
 - 간식 1조, 물, 중식은 현지식
 - 여행자보험


9. 담당 운영위원
- 대 장 : 김성헌 010-3214-7876
- 총 무 : 김미라 010-6865-2941


[도보여행 규정 요약]
1. 여행의 안전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 참가자격은 11세 이상으로 제한합니다.
3. 우천시에도 행사는 진행합니다.


<<< 여행지 소개 >>>

* 충주호 종댕이길은?

충주호 종댕이길은 계명산 줄기인 삼항산의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따라 걸으면서 풍광도 줄기고 운동을 할수 있도록 조성된 숲길로 충주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벗하며 걸을수있는 11.5km로 대략 4시간30분 소요된다.
(3.5시간 정도로 조정 예정)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충주호 서쪽에 동그랗게 도드라진 얼굴을 담그고 있는 심항산. 충주의 진산으로 꼽히는 계명산 줄기의 이 산을 사람들은 ‘종당산’ ‘종댕이산’이라 불렀다
종댕이길은 하트모양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걸으면 걸을수록 사랑이 깊어지는 길이기도 하다.
[출처] 충주 종댕이길 ~'7월 걷기 좋은 곳 선정' 시원한 곳 추천| 작성자 오투투어


* 친구가 되고 연인이 되는 길

길의 입구는 아름다운 시구를 들려주려는 시인처럼 수줍고 부드러운 인사를 건넨다. 여행자는 이 길을 천천히 걸으며 시 한 편을 몸으로 읽는다. 충주호의 푸른 물결이, 산모퉁이를 감싸는 나무들이 전하는 눈부신 시어가 싱그러운 호흡을 통해 전해진다. 이름도 정겨운 종댕이길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충주호 서쪽에 동그랗게 도드라진 얼굴을 담그고 있는 심항산. 충주의 진산으로 꼽히는 계명산 줄기의 이 산을 사람들은 ‘종당산’ ‘종댕이산’이라 불렀다. 정선 정씨 집성촌이자 시조를 모신 사당이 있었기 때문이다.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종당마을은 호반 위쪽으로 옮겨 자리를 잡았고, 옛 흔적은 물속으로 사라졌다. 전국 으뜸으로 꼽히던 대리석 광산은 폐광되고, 마을 사람들이 오르내리던 산길도 아래쪽은 호수에 잠겼다.


사람의 발길이 끊겼던 길, 오랜 침묵 속에 숨어 있던 길, 굴참나무 빽빽한 숲으로 변해가던 길이 2013년부터 ‘종댕이길’이라는 이름으로 여행자를 맞는다.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탐방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무 한 그루, 무너져가는 돌무더기에도 이야기가 깃들어 사람들의 걸음을 붙든다. 산도 사람이 그리웠을까? 정겨운 품을 열고 어서 오라 손짓한다.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마즈막재 주차장에서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아담한 생태 연못이 나온다. 전부터 있던 샘을 넓게 파서 연못으로 꾸민 것이다. 이 연못이 본격적인 종댕이길의 시작점이다. 오른편 나무들 사이로 충주호의 푸른 물이 언뜻언뜻 내려다보이고, 울창한 숲으로 이어지는 좁은 길이 눈앞에 펼쳐진다.



산허리를 휘감으며 이어지는 평탄한 길은 걷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흙길의 부드러움이 발끝으로 전해지고, 한 모퉁이 돌 때마다 달라지는 새소리와 바람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태양의 열기를 가려주는 굴참나무, 소나무도 고맙다. 호흡이 길과 익숙해질 즈음, 오른편으로 우뚝 선 참나무를 만난다. 삼형제나무라 불리는 나무다. 종댕이길에서는 삼형제나무를 자주 만나는데, 사이좋은 형제처럼 한 뿌리에서 세 줄기로 자라났다




몇 걸음 더 걸으면 커다란 돌탑이 반긴다. 종댕이길을 내면서 나온 돌로 쌓은 탑이다. 자세히 보면돌의 모양이나 감촉이 일반 돌과 다르다. 기품 있는 색에 반들반들 윤이 난다. 폐광된 대리석 광산에서 나온 돌이다. 넉넉한 벤치가 되는 돌도 있다. 길을 막는 돌로 보기 좋게 탑을 쌓고 쉼터로 만들었다.




호수 가까이 세워진 두 조망대와 시원한 바람 속에 풍류 시인이 되어보는 망계정, 너와지붕을 얹은 쉼터에서 충주호 물빛을 여유롭게 바라보며 길동무와 이야기를 나눠도 좋다. 별말 없이 눈빛 으로, 웃음으로 나누는 교감이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다. 나지막한 종댕이고개를 넘으면 멀찍이 흐르던 충주호가 가까워진다. 종댕이고개를 한 번 넘을 때마다 건강 수명이 한 달씩 늘어난다는 안내 문구가 재밌다.

“숲 해설이 없는 날은 해설가들끼리 종댕이길을 걸어요. 오늘은 무슨 꽃이 피었나, 엊그제 비가 왔는데 충주호 수위는 좀 올라갔을까 얘기하면서요. 종댕이고개 넘은 횟수로 따지면 100년도 더 살 것 같은데요.” 숲 해설 안내소에서 근무하는 김순희 숲해설가의 얘기다.



심항산에서 난 대리석으로 만든 돌탑



 종댕이길의 시작


호수의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제2조망대를 지나 출렁다리로 가는 길은 ‘깔딱 고개’라 부를만큼 경사가 급한 계단이다. 쉬엄쉬엄 오르다 보면 계단을 놀이터 삼아 오가는 청서와 다람쥐도 만나고, 그늘 아래 피어난 산수국이나 벌개미취 같은 들꽃도 만난다



종댕이길의 명소가 된 출렁다리를 지나 가파른 계단을 좀더 오르면 숲 해설 안내소와 생태 연못 갈림길이다. 생태 연못 쪽으로 길을 잡아 마즈막재 주차장으로 가면 된다. 총 거리는 약 8.5km,아이들과 함께 간식도 먹고 쉬엄쉬엄 걷는다면 세 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종댕이길은 잠시 소원하던 친구와 마음을 나누고, 오래된 연인들이 사랑의 대화를 하는 길이다.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길이다. 길에 몸을 맡기고 걷다 보면 충주호의 물결이, 울창한 숲이 넉넉한 시간을 선물한다.
(출처 : 두루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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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김미라 2018. 06. 25. 오전 11:02

[답사를 다녀와서] 6월21일(목)종댕이길 오늘 답사는 김미라총무님과 허숙님이 동행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종댕이길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길이지만 충주호를 내려다보는 심항산의 작지만 강한 기세를 그대로 품고있는 길입니다. 큰 물이 둘러싸고 있어 편안한 모습이지만 수없이 반복되는 오르내림 길은 웨이트 트레이닝의 셋트운동을 연속적으로 반복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눈으로 보기는 편하고 아름다운데 은근 부담되는 길이라고 할까? 저는 이 길을 다이어트길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아름다워지고 날씬해 지고 싶은 분은 꼭 오시기 바랍니다. 기타 식사등 다른 부분은 총무님 후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종댕이길은 작지만 강한 길이 아닌 이쁘고 강한 길입니다^^

김미라 2018. 06. 25. 오전 11:08

7월7일 충주호 종댕이길 신청하신 분은 40명입니다. 권성연님.원미정님.조경자님. 이철숙님.신윤식님.이형순님. 이금선님.한정숙님.허숙님. 장경철님.박영록님.김미숙(리아)님. 이청미님.엄문성님.이진영님. 배석주님.김선영님.허달원님. 김채원님.정윤희님.정임훈님. 이미숙님.김세만님.곽영환님. 김새미님.김광애님.정두영님. 김지선님.정정옥님.정정애님. 강선실님.정정애님지인. 김성숙님.강석희님.곽미숙님. 이상례님. 이정림님.윤승남님. 김혜정님.서울 김경옥님 회원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대기자는 한경희님이십니다 .

김미라 2018. 06. 25. 오전 11:27

행복한 도보여행은 현재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정기도보로 운영됩니다. 작년에 이어 한양도성 5차에 걸쳐 회원주최도보 행사 있었고 해외여행 도보도 현재 아래와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7월 내몽고도보 (7월12일~17일.5박6일마감) ●8월 고조선 발자취를 찾아서 (8월7일~15일 .8박9일모집중) ●8월 백두산 트레킹 (8월31일~9월5일. 5박6일.모집중 .) ●10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날짜미정 .11박13일.모집중) 홈페이지 싸이트공지 전에 밴드에서 먼저 얘기됩니다.&#160; 싸이트 공지하는 날은 룰로 정해져 있는데&#160; 싸이트에 공지하여 진행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밴드에서 미리 얘기되고 어떤 행사는 밴드에서 마감되기도 합니다.&#160;&#160; 싸이트 공지후에 진행하면 좋을 일이지만 어려움이 많아 밴드에서 미리 얘기되는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도보에 관심있는 분은 본 글에 있는 초대장 누르고 들어 오세요. 언제든지, 누구든 다 환영합니다. 들어 오세요. '사색의향기 - 행복한 도보여행' 밴드로 초대합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 들어오세요. https://band.us/n/afa1Xa5dX4df7 From 해월 김미라 행복한 도보여행 총무

김덕식 2018. 07. 05. 오전 09:44

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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