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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탐방 142회] 해설이 있는 서소문 순례길
[역사문화탐방 142회] 해설이 있는 서소문 순례길
+2월16일(토) 오후 1시40까지 오세요
+탐방 오후 2시 시작
+명동성당 계단에서 만나요.
+인원 : 15명(15명 준수해야 함)
+사회공헌금 1,000원(현장수납)
※2호선 : 을지로 입구역 5번 출구
※3호선 : 을지로 3가역 12번 출구
※4호선 : 명동역 8,5번 출구
서울시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울관광재단이 4년여에 걸친 노력으로 <천주교 서울 순례길>이 아시아 최초의 교황청 공식 순례지로 18년 9월14일에 선포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아시아 최초의 서울 순례길을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같은 세계적 도보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총 44.1km를 잇는 천주교 서울 순례길에 포함된 순례지 일부와 인근 관광명소를 자연스럽게 연계해 <해설이 있는 서울 순례길> 3개 도보관광코스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걷기 편한 순례길이 될 수 있도록 보행환경 정비를 작년 8월에 완료했다고 합니다.
순례지가 소재한 4개 자치구(중구, 종로구, 마포구, 용산구)와 함께 안내표지판, 순례길 바닥 표지판을 설치하고 표석도 정비했다 합니다.
● <해설이 있는 서울 순례길> 3개 코스
※북촌 순례길 (3km, 2시간 소요)
※서소문 순례길(4.5km, 3시간 소요)
※한강 순례길 (4km, 2시간 30분 소요)
● 서울시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종교를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합니다.
● <북촌 순례길>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당시 순교자 124위의 시복이 이뤄졌던 광화문 시복터에서 시작해 조계사, 인사동, 운현궁 노락당, 석정보름우물, 가회동 성당으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 천주교뿐만 아니라 불교, 천도교 등 다양한 종교 사적지를 답사하면서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삶의 태도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서소문 순례길>은 한국 천주교의 첫 페이지와 근대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함께 살펴 볼 수 있는 길입니다. 천주교 공동체인 명동대성당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건축물인 대한성공회대성당과 서울시립미술관을 갑니다.
● 아름다운 건축물과는 상반되게 비극의 역사가 있는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와 약현성당을 들러 천주교 역사의 명암을 보게 될 것입니다.
● <한강 순례길>은 <마포음식문화거리>가 있는 마포역에서 출발해 마포나들목을 지나면서 한적한 한강길로 이어집니다.
● 그 끝에 있는 절두산 순교성지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서 순교자들을 만납니다.
● <해설이 있는 서울 순례길>은 각 스팟에 스템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탬프로 코스 완주를 인증하는 보람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천주교 서울 순례길>과 <해설이 있는 서울 순례길>은 큰 틀에서는 같으나 세부적으로는 좀 다릅니다. 위에 소개한 순례길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해설이 있는 서울 순례길>입니다.
● 지금부터는 <천주교 서울 순례길>입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천주교 서울 순례길>의 교황청 공식 순례지 승인, 선포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2014년)을 계기로 2015년 서울시와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순례길을 공동 조성한 이래 4년여 공동노력의 결실이라 합니다.
● 양 기관은 서울 순례길 속 순례지에 대한 역사적 고증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한국 천주교의 특수성과 그 중심이 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전시를 개최하는 등 국제 순례지 승인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있었다 합니다.
● 2017년에는 카톨릭의 심장인 바티칸에서
한국 최초로 특별전을 공동 개최했다고 합니다.
● <천주교 서울 순례길>은 명동대성당, 상성산 성지 등 순례지 24개를 3개 코스(총 44.1km)로 다음과 같습니다.
● 1코스 <말씀의 길> : 8.7km
● 2코스 <생명의 길> : 5.9km
● 3코스 <일치의 길> : 29.5km
● <천주교 서울 순례길>은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유산>일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의미있는 역사문화유산>입니다.
● 교황청의 <천주교 서울 순례길> 승인을 계기로 천주교 순례길에 있는 서울의 역사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으리라~
●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등 세계적으로 순례지는 신자뿐 아니라 세계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 특히 한국의 천주교는 박해와 순교의 역사 및 선교사없는 자발적인 천주교 전래과정 등 독특한 스토리텔링 요소가 풍부해 관광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이 높은만큼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발굴해 관광자원화 하겠다는 게 서울시의 방침입니다.
● 우리는 <천주교 서울 순례지>가 아닌 서울시의 <해설이 있는 서울 순례지> 탐방을 합니다. 이번에는 <해설이 있는 서울 순례지> 중 위 사진의 <서소문 순례지>를 갑니다.
● 1898년에 지어진 명동성당은 천주교 공동체가 처음 탄생한 곳으로 한국 천주교의 상징이자 심장입니다.
● 명동성당은 종교적, 건축적 가치와 우리 사회가 요동치는 고비마다 지성과 양심의 보루로 시대사적 의미도 크다 하겠습니다.
● 김범우가 살던 명례방(명동 일대의 옛날 이름)의 집이 최초의 천주교 예배장소였기에 그곳에 명동성당을 세웠다 합니다.
● 한국 전통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공회 성당>으로 서울시유형문화재로 등록되었습니다.
● <양이재>는 일제 강점기 직전까지 황족들의 수학원으로 영친왕이 수학하던 곳으로 현재는 서울교구장의 집무실로 사용중이며 바로 옆에는 주한 영국대사관이 있습니다.
● 1912년 대한성공회가 임대하여 쓰다가 1920년 매입합니다. 원래 덕수궁 안에 있던 건물을 1927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합니다.
● 현 <서울시립미술관>은 전에 대법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고종이 을미개혁(1895년)때 행정관과 사법권을 분리시켜 근대 사법제도가 시작된 한성재판소입니다.
● 을사늑약 후에는 일제 지배를 위한 토지조사국으로 변했다가 1928년에는 경성재판소가 됩니다.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구금되고 재판을 받는 억압의 공간이었습니다.
● 천주교 박해때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려는 목적에서 형장으로 지정되었으며 많은 천주교인들이 순교한 곳입니다.
●서소문 밖의 네거리 광장은 남대문 밖의 칠패시장으로 통하던 곳으로 사람들이 붐비던 곳이었습니다. 칠패시장은 남대문시장이 됩니다.
● 중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영세를 받은 이승훈의 집이 부근에 있어 성당이 들어섰다는 설과 서소문 밖에서 44명의 신도가 희생되었기에 약현에 성당을 세웠다는 설도 있습니다.
● 약재가 거래되었던 언덕에 있다하여 <약현성당>이라 했으며 중림동에 있다하여 중림성당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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