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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탐방167회] 《걸어서 수철리속으로》

2019. 11. 06. 오후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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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탐방167회] 《걸어서 수철리속으로》



《마포나루》

+11월20일(수) 오후1시30분
+수철리 투어 : 오후2시 시작
+회비 : 5,000원(현장수납)
+인원 : 20명
+6호선 광흥창역 1번출구 지상


● 맛있는 밥집이 발견된다면 댓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아소정 때 밥 같이 먹자는 의견이 있어 고려 중입니다.


● 다른 단체 프로그램은 한 팀당 10명을 지켜야 합니다. 역탐이 두 팀, 세 팀으로 나뉘는 걸 회원님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 지난번 마포나루 답사 때 우리를 한 팀으로 한 4명의 가이드가 나와 찻길도 안전하게  건네게 해준 마포구청 시스톔이 좋아 이번에도 마포를 갑니다.


● 꼭 오실 분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쉽게 신청하고 쉽게 취소하는 풍조는 역탐의 분위기를 해치는 일입니다


● 탐방경로 : 공민왕사당 /광흥창 터 /밤섬부근당 /신수동성당 /무쇠막 터 /서강대학교 박물관



● 만남장소 : 6호선 광흥창 1번출구 지상



● 거대한 회화나무와 느티나무가 있는 이곳은 고려 공민왕의 사당 출입문이고 계단 옆의 푯돌이 <광흥창>입니다.


● 위 사진을 보면 마치 <공민왕사당>이 주인이고  <광흥창>은 <공민왕사당>의 안내인 같지만, 원래 <광흥창>은 녹봉 지급을 운영하던 호조 관아였습니다.


● 지금의 <광흥창 터>는 <공민왕사당>에  더부살이 하는 것처럼 보이나 조선시대 <광흥창>의 위세는 대단했습니다.


● 세곡이 한강으로 운반되었기에 이곳 <광흥창>에 세곡 등을 저장해 두었다가 그 세곡으로 공무원의 급여를 지급했습니다.


● 이곳을 다시 가보고 싶은 분을 위해 자세히 안내합니다.


● 광흥창역 사거리 상수역 방향 ㅡ서강 쌍용예가아파트 직진 109동 ㅡ서강감리교 간판에서 우회전 ㅡ독막로21길 언덕 100m   ㅡ 아파트 단지를 끼고 내려감 ㅡ전혀 예상치 못한 풍경이 나타남



● <광흥창>은 고려시대부터 존재하여 그땐 <좌창>이었으나 <광흥창>으로 개명.


● 祿과 俸을 합친 녹봉은 양곡에 한정되지 않아 <광흥창>에는 많은 종류가 있었음.


● 綠은 3~6개월 단위로 주어져 연봉 개념이었고 俸은 월 단위로 주어지는 관직 복무에 대한 월급 개념이었다 합니다.


● 쌀 뿐 아니라 명주, 화폐 등도 지급하여 왕조를 재정적으로 지탱하던 관아였습니다.


● 창고 앞에 있는 동네라 하여 <창전동>이 되었고 소금창고가 있던 동네는 <염창동>, 소금밭 아니고 소금가게인 염전과 소금 장수가 많아 <염리동>이 되었습니다.


● 서강에 닻을 내린 조운선(세곡을 실은 배)이 창천의 물길을 이용해 서대문과 가장 가까운 내륙에 접근, 짐을 부린 곳이 지금의 광흥창이었습니다.


● 우리가 지나게 될 쌍용예가아파트 앞까지 배가 들어 왔고 광흥창은 홍수를 피해 와우산 아래 지어졌던 것입니다.


● 지하철역명을 <광흥창>이라 작명한 것을 두고 사람들은 <신의 한 수>라 합니다.


● 죽었던 <광흥창>을 관에서 꺼냈다고도 합니다. 우리의 귀에 익은 북창동, 남창동, 평창동도 창고에서 유래된 지명입니다.


● 동쪽과 서쪽에 얼음창고가 있다하여 <동빙고, 서빙고>로 부른 것도 같습니다.



●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모신 <공민왕사당> 뒷편은 <와우근린공원>


● 1970년 무너진 와우아파트를 철거한 자리에 와우근린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 1968년 여의도 개발을 위해 밤섬이 폭파되면서 고향을 잃은 밤섬 주민 62가구 443명이 강제로 이주해온 곳도 이 산 아래였습니다.



● 밤섬을 잃은 실향민과 밤섬을 궁금해 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포구청은 바지선과 보트로 밤섬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 밤섬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는 <걸어서 수철리 속으로> 함께 해요.



● 이곳에서는 지금도 실향의 아픔을 달래는 밤섬 <부군당 도당굿>이 열립니다.



《밤섬 빨래터》



● 신수동성당은 아현성당, 용산성당, 양화진성당, 공덕동성당을 모본당으로 하여 지어졌다고 합니다.



● 무쇠막은 무쇠솥과 농기구를 만들어 관에 바쳤던 철공장이 있던 동네입니다.


● 무수막에서 수철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수철리에서 신수동이란 동명이 생겼습니다.



《장승업의 세산수도 ㅡ서강대박물관》



《람세스습지로 등록된 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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