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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의 기다림

향기지기 2005. 03. 11.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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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사이에 한 그루 해당화 누구에게 꺽일세라 온몸에 가시로 두리우고 황홀한 향기로 외로운 나그네 발을 멈추게 하누나. 실 바람에 꺽일것 같은 가날픈 몸매 누구에게도 꺽이지 아니 하려고 가시로 도도함을 지키네. 만인의 사랑을 받기위함인가? 그 누구에게도 소유 됨이 싫어함이었던가? 날카로운 절벽사이에 홀로핀 한 그루 해당화. 벗도 동반자도 없이 긴긴 세월에 휘어저가는 허리 그러한 자신을 의식 하지아니하고 언제가 올 나그네를 맞이하기위하여 꽃 봉우리를 맺누나. - 우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 ---------------------------------------------------------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2개

세상과공유 2010. 04. 14. 오전 10:49

항상 감사의 마음으로 ㅎㅎㅎ 사색의 향기 고맙습니다..

김성근 2013. 01. 15. 오후 12:06

절벽 사이에 핀 한그루 해당화..언젠가 올 나그네를 맞이하기 위하여 피어 있구나...

이유정 2014. 03. 17. 오후 12:50

잘봤어요.

이봉철 2014. 10. 17. 오전 08:32

기다림은 뭔가를 기다리는 것이다

겨울산 2015. 03. 13. 오전 10:23

기다림은 보고싶은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차기자 2015. 03. 13. 오전 10:32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되었을까.

림 2016. 08. 10. 오전 10:12

한 그루 해당화 섬마을에 피고 지고 있답니다.

서윤 2016. 08. 14. 오후 06:26

벗도 동반자도 없이 긴긴 세월속에 휘어저 가는 허리........

김산우 2016. 12. 13. 오후 03:56

그 누구에게도 소유함을 싫어 했던가 절벽 사이에 홀로 피어있는 한 그루 해당화.

종 2017. 08. 31. 오후 06:35

벗도 동반자도 없이 긴긴 세월에 휘어져가는 허리 그러한 자신을 의식 하지아니하고 언젠가 올 나그네를 맞이하기위하여 꽃 봉우리를 맺누나.

자영 2017. 10. 26. 오후 09:08

벗도 동반자도 없이 긴긴 세월에 휘어저가는 허리 그러한 자신을 의식 하지아니하고

국 2017. 11. 04. 오후 01:41

그러한 자신을 의식 하지아니하고 언제가 올 나그네를 맞이하기위하여 꽃 봉우리를 맺누나.

김국환 2018. 01. 15. 오전 01:15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윤 2018. 10. 28. 오전 08:50

그러한 자신을 의식 하지아니하고 언제가 올 나그네를 맞이하기위하여 꽃 봉우리를 맺누나.

한 2018. 10. 28. 오전 08:53

벗도 동반자도 없이 긴긴 세월에 휘어저가는 허리

한 2018. 10. 29. 오전 09:47

벗도 동반자도 없이 긴긴 세월에 휘어저가는 허리

수동 2018. 12. 15. 오전 10:59

벗도 동반자도 없이 긴긴 세월에 휘어저가는 허리 그러한 자신을 의식 하지아니하고

김산성 2019. 02. 21. 오전 10:38

만인의 사랑을 받기위함인가? 그 누구에게도 소유 됨이 싫어함이었던가?

정강석 2020. 07. 08. 오전 11:31

자신을 의식 하지아니하고 언제가 올 나그네를 맞이하기위하여 꽃 봉우리를 맺누나

임승모 2020. 07. 09. 오후 10:31

사랑을 받기위함인가? 그 누구에게도 소유 됨이 싫어함이었던가

wkdtjd 2023. 08. 03. 오전 01:21

동반자도 없이 긴긴 세월에 휘어저가는 허리

행복이 2025. 03. 30. 오후 10:41

나그네를 맞이하기 위하여 피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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