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글
게시물 상세보기
춤추는 바다, 태안
바다에 다녀왔어요.
그곳은 텅 빈 바다가 아니었어요.
잔잔한 소리들이 모여 합창을 하는 듯했어요.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서 감사하다며
바다는 철썩 철썩 파도소리로 우리를 반겼어요.
기름때로 얼룩졌던 바다는 그곳에 없었어요.
바다는 다시 싱싱해졌어요.
바다는 온통 향수가 뿌려진 듯 그윽해서
우리는 코를 킁킁거렸지요.
바닷내음이 마음을 당겼어요.
미역내음, 해초내음 그리고 사람내음에 취해
우리는 하나가 되었어요.
바다는 온갖 생명체들이 춤추듯 넘실댔어요.
햇살이 아이들처럼 와와, 함성을 지르며 달려 나왔지요.
상큼한 바람과 동행하며
다음에 다시 함께 하기로 바다와 약속을 했지요.
- 유민자 님, '태안바다의 향수' 에서
댓글 48개
오 감사합니다. 그토록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어민들의 가슴에 시름을 드리웠던 태안 앞바다의 기름때가 말끔히 기시고 바다 내음이 다시 상큼하게 돌아오다니....
항상 감사해요
좋은 글 보내 주셔서 행복했습니다.
참으로 좋은 일 입니다. 뜻 밖의 사고에서 빨리 헤어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이젠 희망과 용기의 나날이 되겄으면 해요!!!
감사합니다
태안.. 그렇군요. 잠시 잊고있었는데 다시 떠 오르네요.
그렇습니다. 태안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저도 이번 여름 태안 다녀왔습니다. 정말 불과 몇개월전의 상처는 보이지도 않고 너무나 맑고 깨끗해서 깜짝놀랬습니다. 그토록 마음쓰시며 애쓰신 모든분들께 고마울 따름입니다.
오늘은 태안이네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갑자기 바다가 막 보고 싶어지네요..
자연은 위대한 모든 것의 최상위인 것,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것의 원천인 자연은 아껴야할 보물이지요. 그런데 자연 속의 한 구성원인 인간이 없다면 그 또한 삭막한 풍경일 수 밖에 없지요. 우리 문학인들에게 있어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 최상의 합일점에 도달할 때가 문학기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뜻깊은 곳을 찾을 때마다, 기쁘고 보람된 시간 속에 머물다 온 느낌으로 기분이 최상입니다. 이문구 님의 유해가 뿌려졌던 고향 뒷산의 송림과, 딩굴어보고 싶을 만치 넓은 풀밭의 아름다운 성주사지의 전경이 어린 시절의 향수마져 느끼게 한 8월의 문학기행 참 좋았습니다. 행사를 주관하시는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국민의 협동심이 기름으로 뒤덮혔던 태안바다를 살려냈지요 .
춤추는 바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절망이었던 그 곳이 이제 향수의 지역으로 되었다니 기쁘고 고마운 일이지요 이 모두가 국토를 사랑하고 인정이 많은 국민들 덕분이죠. 또한 이 소식을 보내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남을위한 사랑과 봉사는 자신의 기쁨이지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지난겨울 너무도 추웠던 그날에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바다도 울고, 저도 울었습니다. 이제 그곳에 생명이 넘친다고 하니 감개무량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으면 합니다.
여러 사람들의 열정과 사랑으로 일구어낸 결과물인것 같습니다. 더 이상... 이런 비참해진 바다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도록... 푸른빛의 바다를 기도합니다.
해송님~~ 휴가 즐겁게 다녀오세요....
잘 읽었습니다...
저도아이들과서천을지나충장대해수욕장근방에숙소을정하고월하성맛살겟벌체험을해슴당 그잼에흠뻑제가빠져시간가는줄몰라죵......처음으로조개잡아보아슴당 늦기전에다녀오세옴
여러분들이 있어 다행입니다.
사색의 향기님께!!! 자주 보내 주신 향기메일에 감사드리고.....!!! 삭막한 우리들의 마음 속에 아련한 꿈과 사랑이 있었던 그 시절들이 생각이 납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향기있는 삶과 오늘을 살아 가는 데 필요한 지혜의 한 창구가 되길 기원드리며.... 사색의 향기 발전이 지속되길..... .. 조영갑 드림...
향기로운 글 항상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시구 좋은날들만 있으시기를,,,^^
바다의 향수를 느껴봅니다. 저도 고향이 남쪽바다라 늘 바다를 얘기하면 설레기도하고 더넓은 어머니의 가슴처럼 뛰어 들고싶은 충동이 막 생깁니다. 서해안의 바다를 휴가를 통해 다녀왔어요. 정말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 힘으로 일구어낸 바다였으며 그곳의 사람들의 활기찬모습에 휴가를 2배 즐겨씁니다. 앞느로 춤추는 바다 태안이 아닌 해가 지지않는 태안으로 거듭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태안의 바다처럼 사향가족여러분들도 해가지지않는 가족이 되시고 오늘도 힘내자고요^~~^
생명체는 모두감기를 앓습니다. 서해 바다도 한때 감기에 걸린것이지요 지금은 말끔히 치료가 됐답니다. 감기를 앓고 난 후에는 더욱 면역성이 생겨서 생동감이 넘쳐 푸른 파도의 힘이 생기지요. 우리 모두 고생한 서해를 넓은 품안에 안고 그리고 행복한 대화를 나눕시다. 무한한 영원을 향하여~~~
참 좋은곳을 다녀갔네요 어려운 역경을 이겨낸 태안바다와 주민여려분께많은 힘을 주셨네요
참 궁금했는데 좋은 글 실어주셨습니다.
그토록애태우던 그얼룩진모습에서 우리는 하나임을 바다를 살리겠다는 기름덩이에 무쳐져 생명을 잃어가며 우리 인간들을 원망이나 하듯 눈 껌벅이며 죽어 가든 한마리의 새가 참으로 위대한 우리의 힘
이른 아침에 만난 향기메일! 오늘은 더욱 향기나는 일을 만날것 같아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저도 바다에 갔다가 어제 밤에 돌아왔기에 바다의 향수를 함께......
부족한 제가 짧은 글로는 표현 할 수 없는 태안바다. 사람향기를 부르는 절절한 바다의 손짓을 따라 나섰지요. \"태안바다 사색의 향기로\"에 축복의 마음을 한 아름 내리고 있었어요. 저는 춤추듯 출렁대는 그 바다를 서성이며, 이렇게 중얼거리다가 왔는걸요. \"한 순간 맨 몸이 된다. ♩♬♪ ♩♬♪ 부족한 내가 풍요로운 바다위에서 소유를 떨구고 존재에 대한 사색을 한다. 작은 생명들이 되살아나 , 그 바다가 온통 우리들을 향해 말을 건다. 언제였던가, 으르렁대던 기름때는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모진 시간을 보낸 바다는 말없이 출렁인다. 이제는 도란거리는 우리가 있을 뿐이다. 잔잔한 바다는 고요한 눈빛을 지그시 넘겨주고, 출렁이는 바다는 휘청거리며 비틀대는 일상의 우리를 따듯이 품는다. 아, 땅과 하늘을 가르는 비둘기마져도 우리를 반긴다.\" ...... 태안바다의 아픔덩이는 투명한 햇살아래 은빛 모래알갱로 내려 앉아 쉬어가며, '사색의 향기 우리와 함께' 찬란한 내일의 별이 되어 솟아 오를 것이다. 태안의 신두리해수욕장, 바다와 하늘사이가 우리가 있었지요. 태안바다에 성스런 바람이 '사색의향기 손길'따라 물결따라 이리저리 흔들거렸어요. \"사색의 향기\", 태안바다와의 아름다운 인연, 감사인사드려요. 오늘, 그 바다내음이 투명하게 느껴져요. 제게로 전해와요. 태안바다의 아픔덩이는 투명한 햇살아래 은빛 모래알갱로 내려 앉아 쉬어가지요. 내일은 '사색의 향기 우리와 함께' 아지랑이 별이 되어 마음결마다 아롱거려요. 태안바다 검푸른 하늘위를 가르는 춤추는 별하나, \"사색의 향기로 !\" ★☆★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처럼 태안이 아픈 과거로부터 벗어나 더욱 발전하는 곳으로 변모되길 빕니다.
향기의메일인데~~~향기를 못느껴서 어떻하죠?
가고싶은 바다인데 나는 못가는 바다인가 봅니다. 물론 바다는 아름답지요, 그러나 바다는 무엇이든지 삼켜버리는 무서운 곳인가 봅니다. 흔적도 없이 삼키는 바다 아마 기름때가 없어진 것을 보면 그것도 삼켜 버린 모양이지요
바다는 온갖 삶의 여분들을 녹여서 새로운 생명으로 만드는가 봅니다
기름때로 얼룩진 다다를 국민의 힘으로 생명체의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바다에 왔어요. 바다는 텅 비워있었어요 보이는것 출렁이는 파도뿐.
상큼한 바다 바람과 동행하여 보세요 가슴이 확 트일것입니다.
푸른바다 가슴을 확 펼치게 합니다.
바다는 온갖 생명체들이 춤추듯 넘실댔어요. 햇살이 아이들처럼 와와, 함성을 지르며 달려 나왔지요.
미역내음, 해초내음 그리고 사람내음에 취해 우리는 하나가 되었어요.
인간과 자연이 만들어 낸 기적. 태안 앞 바다.
바다는 다시 싱싱해졌어요. 바다는 온통 향수가 뿌려진 듯 그윽해서
바다는 다시 싱싱해졌어요. 바다는 온통 향수가 뿌려진 듯 그윽해서
상큼한 바람과 동행하며 다음에 다시 함께 하기로 바다와 약속을 했지요.
바다는 온갖 생명체들이 춤추듯 넘실댔어요.햇살이 아이들처럼 와와, 함성을 지르며 달려 나왔지요.
잔잔한 소리들이 모여 합창을 하는 듯했어요.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서 감사하다며
우리는 코를 킁킁거렸지요. 바닷내음이 마음을 당겼어요.
바다는 철썩 철썩 파도소리로 우리를 반겼어요.기름때로 얼룩졌던 바다는 그곳에 없었어요
함께 하기로 바다와 약속을 했지요.
상큼한 바람과 동행하며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