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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굴뚝

향기지기 2010. 03. 23. 오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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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을 좋아하는 내게 무슨 연이 닿았는지
모셔오다시피 한 옹기굴뚝은 화분받침대가 되었다.
화분을 철따라 바꾸어 얹으면 마치 나폴레옹이
승전의 월계관을 쓴 것처럼 당당하고 화려하다.
매일 온몸으로 연기를 뽑아 올렸을 옹기굴뚝.
생각하면 내가 지금 누리는 이 평안도
누군가의 희생으로 얻은 것임을 새삼 깨닫는다.
현역시절 스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힘든 수술로 끝내 전역을 했다.
문인으로 새로운 삶의 길을 가는 지금,
월계관을 쓰고 있는 옹기굴뚝처럼
나도 작가로서의 작은 관이라도 쓸 수 있을까.
뜨거운 가마에서 구워져 스스로 참고 견딘 옹기굴뚝처럼
나도 나 스스로를 끊임없이 단련시킬 것이다.
- 최장순, 수필 '옹기굴뚝' 중에서 -
스스로를 단련하고 인내한 사람만이 어떤 시련도 극복할 수 있고
어떤 일이든 용기를 내어 도전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가마 같은 세상에서 날마다 나를 단련시키고 인내해
더욱 단단해지는 나를, 새로 태어나는 나를 만들어갑니다.

댓글 43개

최옥순 2010. 03. 23. 오전 08:13

감사합니다 신학기로 인하여 적응하는 자녀들을 보면서 저역시 아주 많이 힘이들지만 다시 힘을 내고 있답니다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함을 느끼는 아침입니다

강인래 2010. 03. 23. 오전 08:20

과학maniac | 답변 95 | 채택률 94.7% 활동분야 : 수학,통계 | 수학,산수 (24위) 본인소개 : 안녕하세요!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과학maniac입니다. 따뜻한 공기는 공기 분자의 운동이 활발해져 밀도가 낮아집니다. 밀도가 낮은 물질은 주변의 밀도가 높은 물질 위에 뜨려고 합니다. 따라서 따뜻한 공기는 위로 가죠. 따뜻한 공기가 위로가서 따뜻해지는게 아니라. 원래 굴뚝에 있던 찬 공기가 따뜻한 공기가 위로가면서 데워지는 뜻 아닐까요? 2010-02-04 14:45 | 출처 : 본인작성 스크랩 | 신고 전축 굴뚝 벽돌로 정성스럽게 쌓은 굴뚝을 말하며, 궁궐에 있는 굴뚝은 각종 문양을 장식하며, 기와 지붕까지 고급스럽게 치장하고 있다.

최은선 2010. 03. 23. 오전 09:33

뜨거운 가마안에서 새로 태어나는 옹기의 삶도 박수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저는 아직 그 수준까지는 가지 못하였습니다. 지금 저는.. 수많은 토기를 깨먹어가며 불조절을 배우는 중입니다. 인생에서 옹기와 같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에게 맞는 불조절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백성동 2010. 03. 23. 오전 09:37

태워서 나는 연기 그것이 나의 몸이던 사랑이던지..

김경은 2010. 03. 23. 오전 09:55

안도현님의 시가 생각나네요. 『연탄불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김은숙 2010. 03. 23. 오전 10:18

우리는 자신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학문을 체력을 가정을 사회의 일원으로 자신을 당금질하고 있습니다 봄이 오는 길위에 살 냄새 배어있는 복사꽃 피는 마을을 지나 빈손을 흔들며 오고 있네요 빈 마음으로 걸어서 봄이 오고 있네요

하진호 2010. 03. 23. 오전 11:41

살아가면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생활여건이 바뀌는 경우가 허다하네요....

김영호 2010. 03. 23. 오전 11:50

좋은 글이군요. 저 스스로를 단련하고 인내하여 더욱더 단단한 제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 날씨는 참 좋은데 황사가 좀 있다하니 모든 님들 조심하십시오. 물 많이 드시고요.

이영호 2010. 03. 23. 오전 11:54

공감합니다..

박명구 2010. 03. 23. 오후 12:17

울 마눌씨랑 항상 자네글을 같이보고있으니 언제나 3좋은글 올려주게나

김경환 2010. 03. 23. 오후 01:46

새로 태어나는 나를 만들어가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심윤정 2010. 03. 23. 오후 01:53

맞는 말이네요... 인내는 어려운 것이지요... 저의 종교가 천주교인데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주교들이 많은 사고를 내요... 그래서 복이 날아가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종교를 쉽게 바꿀수가 없어요.. 아마도 그거 상관없이 예수님이 도와주시겠죠... ㅎㅎㅎ

최철수 2010. 03. 23. 오후 03:32

뜨거운 가마 같은 세상에서 날마다 나를 단련시키고 인내해 더욱 단단해지는 나를, 새로 태어나는 나를 만들어갑니다. ..단단한 짱돌이 될것 같다는^*^

김재원 2010. 03. 23. 오후 04:15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저도 스스로를 단련하고 인내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비내음 2010. 03. 23. 오후 04:47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사람이 만든 제도하에서 노력하면 못이룰게 무엇이겠는가? 무척이나 당당하던 한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큰 꿈외에는 별로 가진것없는 이 사내는 바위에 헤딩하듯 불굴의 의지와 피나는 노력하나만으로 실제로 그의 꿈을 실현해내고 있었습니다. (힘들어하기보다는) 정말 재미있어 죽을지경이었습니다. 주위에서는 그를 두고 기적을 만드는 사나이라고했고 개천에서 진짜로 용이났다고도했습니다. ...귀국했습니다. 그리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민순호 2010. 03. 23. 오후 04:59

<'상대적 힘/절대적 힘' .. & '영향력/홀연히 변화 하리니..' ?? ~> 의식 진화의 진행은-- 의도와 주의의 결합으로 가속된다.. 세속적 언어로 말하면~ 그 과정은 하이젠베르크 원리로서 설명 가능한데, 잠재성은-- 이 원리에 의해- 의식과 의도의 도입을 통해~ 현실로 활성화된다. 이러한 설명은- 현상의 역학에 적용되며 '파동 함수의 붕괴' 로 불리는데, 그것의 귀결은~~ 그 다음에 출현으로 나타난다. (수학에서, 시간 의존형 및 시간 독립형 수뢰딩거 방정식으로부터 디렉 방정식으로서 그것의 해결로 이행) 이와 같은- 과학적 모델이 매우 흥미롭고 교육적이며, 의식의 효과를 확증하는 반면, 그것은-- 관찰자의 의식 수준이나 의도가 갖는 상대적 힘을 고려하지 않는다. 과학적 객관성은-- 400대로 측정되는 반면, 영적 의도는 훨씬 더 강력하여 500 이상으로 측정된다. 예를 들면~ 고도로 진화한 의식 수준들에서는-- 최적의 해결책을..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만으로 그것을 나타남 속으로 불러들이는 경향이 있는데, 긍정(예- \"내 삶은 질서와 조화에 지배된다.\") 역시- 그러한 작용을 한다. ((그럼~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도? ..)) 의식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측정 가능한 힘은- 로그값으로 증가한다. 영적 진화는-- 영적 발전의 더 높은 수준들에 의해 점차적으로 촉진되는데, 영적 발전의.. 더 높은 수준들에 비해~ 과학적 관찰자의 의식은-- 400대 중반으로 측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영적 의도의 영향력은-- 보통의 지적 노력에 비해- 1,000배 이상 강할 수 있다. 영적 헌신자는-- 회의론적 유물론자에게 변증자*가 될 필요가 없으며, 자신은 단순히 자기와 세상을 이롭게 하고 개선하기 위해- 하이젠베르크 원리를 적용하고 있는 것이라 설명하면.. 그만이다~ ..

장희자 2010. 03. 23. 오후 05:46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를 되돌아보기도 하고, 가야될 이정표가 되기도 합니다.

정정강 2010. 03. 23. 오후 06:54

살아갈수록 깨닫게 되는 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손연숙 2010. 03. 23. 오후 07:35

갑작스런 업무문장으로 8년동안 해오던 업무에서 창구 고객업무로 바뀌어서 50에 나이에 절만감을 느끼지만 연단에 시간으로 이겨내려 합니다.아직은 이곳에서 할 일이 남아 있어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들국화 2010. 03. 23. 오후 07:35

갑작스런 업무문장으로 8년동안 해오던 업무에서 창구 고객업무로 바뀌어서 50에 나이에 절만감을 느끼지만 연단에 시간으로 이겨내려 합니다.아직은 이곳에서 할 일이 남아 있어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오세진 2010. 03. 23. 오후 08:33

\"생각하면 내가 지금 누리는 이 평안도 누군가의 희생으로 얻은 것임을 새삼 깨닫는다.\"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그럼으로써 삶의 본질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는 것도 바로 부모님께서 절 세상에 보내주셨기 때문이니까요:)

김용관 2010. 03. 24. 오전 08:07

비 온다는 일기예보에 세차를 미루다 보니 황사로 검은차가 뽀얏게 단장을 했네요.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매일 2010. 03. 24. 오후 01:01

좋은글 감사합니다 ^^

민순호 2010. 03. 24. 오후 01:34

<'기적/기도' .. & '관찰자의 의식수준' ?? ~> - 2 현상들이-- 논리나 이성의 기대 너머에 있는 것처럼 보일 때~ '신비, 기적, 형언할 수 없는' 으로 묘사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대' 하는 것이나~ '지고의 선을 위해 기도' 하는 것은- 지각된 문제의 해결을 가속화한다. 이것은-- 시비분별의 내맡김이나 결과를 통제하려는 욕망의 내맡김을 통해~ 촉진된다. 그리하여- 사람은-- '결과에 대한 책임이 아닌 노력할 책임이 있을 뿐' 이다.. ~ 결과에 대한 통제를 내맡기는 것은- 그것이-- 결과에 대한 자기 비난이나 자부심을 방지한다는 점에서도 이롭다. 어떤 결론이- 바람직스럽게 보이는지 혹은- 바람직스럽지 않게 보이는지 여부는~ 관찰자의 의식 수준(즉, 위치성들)에 달려 있다. 영적 노력은,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잠재력 실현의 내적 만족으로 인해-- 충족감을 가져다 주고 자가 증식된다.. 주의 집중은- 그 자체로~ 진보를 뒷바침하는 경향이 있으며, 따라서-- 그것은 점차 수월한 것이 된다. 강력한 저항으로 인해- 지체에 맞닥뜨리게 될 수도 있는데, 저항은-- 이전의 오랜 카르마의 역사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따라서- 오랜 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강화되어 온 탓에~ 극복하는 데 여러 해가 걸릴 수도 있다.. - 호킨스~ -

도토리 2010. 03. 24. 오후 02:25

무념무상 무념무상 무념무상. 봄의 노래. ㅎㅎㅎㅎㅎㅎ

변대성 2010. 03. 25. 오후 07:02

단련된 굴뚝이 금방 되는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불조절을 하는것이 굴뚝을 다루는 힘이 아닌가???? 향기의 가족여러분들도 굴뚝처럼 커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박성택 2010. 04. 01. 오전 10:08

어떤 재료의 그릇이 아니고 어떻게쓰여지느냐 어떤곳에 있느냐 ? 내가어떤 생각을갖고 이세상앞에 서있는가 ?나의삶의 여정이 거울되게 하는 큰 깨우침이 가슴깊은 곳을두드리는 고마은 글입니다 오늘고난이라는 방법으로 연단하시어 좋은 정금이되게 하시는 홀로하나이신 전능자에게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조재화 2010. 08. 12. 오후 02:37

옹기 굴뚝 어린시졀 밖에서 놀다 추우면 몸녹이던 따뜻한곳 그립군요

송지오 2011. 04. 24. 오후 07:37

인내하는 자신을 보고 싶습니다

김성근 2012. 11. 02. 오후 01:56

스스로를 단련하고 인내한 사람만이 어떤 시련도 극복할수있다...

저녁놀 2016. 11. 30. 오후 01:47

나도 내 스스로를 끊임없이 단련 시킬 것이다.

서윤 2017. 06. 26. 오후 07:42

어떤 일이든 용기를 내어 도전 할 수 있습니다.

림 2017. 06. 30. 오후 06:04

스스로 단련하고 인내한 사람.

김산우 2018. 01. 13. 오후 07:17

뜨거운 가마에서 구워져 스스로 참고 견딘 옹기굴뚝처럼 나도 나 스스로를 끊임없이 단련시킬 것이다

종 2018. 07. 12. 오전 10:20

생각하면 내가 지금 누리는 이 평안도 누군가의 희생으로 얻은 것임을 새삼 깨닫는다.

김국환 2018. 08. 10. 오후 12:08

나도 나 스스로를 끊임없이 단련시킬 것이다.

자영 2019. 03. 20. 오전 10:36

그러나 뜻하지 않은 힘든 수술로 끝내 전역을 했다. 문인으로 새로운 삶의 길을 가는 지금,

국 2019. 03. 20. 오전 10:45

월계관을 쓰고 있는 옹기굴뚝처럼 나도 작가로서의 작은 관이라도 쓸 수 있을까.

윤 2019. 05. 02. 오전 10:02

뜨거운 가마 같은 세상에서 날마다 나를 단련시키고 인내해 더욱 단단해지는 나를, 새로 태어나는 나를 만들어갑니다.

한 2019. 05. 03. 오전 07:37

스스로를 단련하고 인내한 사람만이 어떤 시련도 극복할 수 있고 어떤 일이든 용기를 내어 도전할 수 있습니다.

동수 2020. 08. 11. 오후 02:10

힘든 수술로 끝내 전역을 했다. 문인으로 새로운 삶의 길을 가는 지금,

tjdnf 2024. 02. 18. 오전 12:21

태어나는 나를 만들어갑니다.

dlscjs 2024. 02. 18. 오전 12:26

날마다 나를 단련시키고 인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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