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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앓이
오전 11시를 훌쩍 넘어 선 시간, 또 다른 날의 아침.
밥 굶으면 죽는다는 옛말이 떠올라
홀로 주섬주섬 밥을 챙겨 먹는다.
일 없는 오전, 이렇게 게으른 하루를 시작하며
말맛만으로 힘들다고 외친다.
아침이라는 고요 속에는 지극한 사랑이 살고
황량한 바람도 더불어 살아,
떠도는 감성을 이리저리 뒤흔들곤 한다.
끊임없는 열정도 도전도,
버려야할 것들로 향한 예쁘게 포장된 가슴앓이다.
허당이다. 욕심이다. 반복되는 아침앓이다.
그러나 하루는 아침에 의지하는 듯하다.
아침입김은 하루치 얼굴이 되어
내일의 밑그림으로 그려진다.
내일이라는 문 앞에, 아침이 차렷 자세로 서 있다.
아침이 청아한 소리를 내며 하루 속을 흐른다.
- 유민자 님, '아침앓이' 중에서 -
댓글 40개
ㅎㅎㅎㅎㅎㅎㅎㅎㅎ괴으런 뱅이들의 아침---글쓴다고 늦잠 주무셨나? 이직출근 이른 점심 빠른 퇴근하는 사람들 한테는 하루일의 마무리시간 11시---
그렇군요. 아침앓이는 다음을 위한 자극제네요. 휴일 아침에는 이 앓이가 정말 좋지요.
힘내시고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침 먹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먹기 위해 사는것인지 살기위해 먹는것인지는 모르지만 하루 3끼를 꼭 챙겨 먹어야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끼니 건너지 말고 꼭 드셔야 되겠지요 오늘도 어려운 경제활동 속에서 삶에 중요함을 느끼는 시간이네요 빈손으로 가는세상 언제나 행복한 모습이길 바래 봅니다 ^*^
죄송하지만 글을 보내 주시는 분이 누구신지요. 아침에 좋은 글이 올라와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아침시간 무엇을 생각하며 하루 시작하셨습니까~! 오늘은 무엇을 할까...머리속으로 그리며 하나 하나 실천해 가는 오늘 되자 마음 먹어 봅니다
걱정하지마시고 일어서는거여요 그리고무작정 나가 걸어보세요 그러면 할일이 생각날거에요
제목이 이쁩니다. 아참알이를 하는 습관을 기르겠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이 소한추위를 부추키나봅니다. 안전운행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아침.. 깨어남.살아있음.움직임.변화함.불완전.넘치는. 기지개.밝아옴.그리고 시작..
안녕하세요 문협 이사장 승리를 기원합니다 힘 내세요
오늘 저의 모습이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좋은글을 감상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아침이 청아한 소리를 내며 하루속을 흐른다 넘 좋습니다 ~~~박정이 시인
새벽시간은 빠르게감니다 허나 행동은 차분히
항상 운동만이 입맛을 잃지 않게 하느데요 무엇보다 걷는것이 최상의 방법이네요
아름다운 글을 접하게 해주신 유민자님과 김완복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복된날 이어가시길...
새해 소율과 함게 행복한 나날이겠지. 밝은 태양은 또 다시 아름답게 떠오르리라.
사색의 향기님 좋은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더욱더 향기로운 여운을 느낄수 있도록 부탁드릴께요.
아침앓이를 맞이하는 기쁨. 그 기쁨을 모르는 사람은 사는 것이 아니지요
공감이 팍팍 오네요...포장으로 가려진 현대인의 모습...아니 내자신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올 한해는 거추장스러운 내자신의 옷을 벗고 좀더 자유롭고 진솔한 모습으로 살아가려 합니다.ㅎㅎ
수고 많으십니다 보내주신'희망의 실마리' 내용 감동 감동입니다 큰 어버이 혜안 미래가 보입니다 '진인사 대천명' 글귀가 떠 오릅니다 늘 감사드리며 힘내세요.
나의 가슴알이를 누가 이렇게도 잘 훔쳐보고 있었다니...........................................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폭풍감동요,,,
아침, 고요속의 가슴앓이가 입김에서도 몸부림침을 느낌니다.
나도 아침마다 지극한 사랑의 가슴앓이를 하지요~~ 취할 수 없는 열정..무서운 집착들...부질없는 욕심들... 다 깨끗하게 비우고 내려놔야 함을 알면서도 어김없는 이 아침을 사랑의 가슴앓이로 시작하네요..바보처럼.......
허당이다.욕심이다.반복되는 아침앓이다...
내일 이라는 문앞에 아침이 차렷 자세로 와 있다.
아침이라는 고요 속에는 지극한 사랑이 살고 활량한 바람도 더불어 살아, 떠도는 감정을 이리저리 뒤흔들곤 한다.
내일의 밑그림으로 그려진다. 내일이라는 문 앞에 아침이 차렷 자세로 서 있다.
허당이다. 욕심이다. 반복되는 아침앓이다. 그러나 하루는 아침에 의지하는 듯하다.
아침입김은 하루치 얼굴이 되어 내일의 밑그림으로 그려진다.
허당이다. 욕심이다. 반복되는 아침앓이다.
말맛만으로 힘들다고 외친다. 아침이라는 고요 속에는 지극한 사랑이 살고
끊임없는 열정도 도전도, 버려야할 것들로 향한 예쁘게 포장된 가슴앓이다.
감성을 이리저리 뒤흔들곤 한다. 끊임없는 열정도 도전
소리를 내며 하루 속을 흐른다.
아침이 차렷 자세로 서 있다.
욕심이다. 반복되는 아침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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