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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연하장

사색의향기 2011. 01. 06. 오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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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그렇고 그런 문구의 형식적인 인사말일 것이라고
뜯어보지도 않고 두었다가 정리 겸 열어본 연하장들.
그 중 육필로 또박또박 눌러쓴 정성의 글을 발견하곤
함부로 팽개친 부끄러움에 얼굴이 화끈거릴 때가 있다.
이미 늦어버린 답장에 미안해지며 누군가에게
정성들여 연하장을 보낸 기억을 떠올리니 까마득하다.
쉽게 쓸 수 있는 핸드폰문자에 익숙한 탓이다.
이젠 너무도 친숙한 문자 연하장.
그러나 문자는 어떨 땐 형식적이어서 귀찮고
내게 특별한 것보다는 다수를 대상으로 한 것 같아
답장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여지고
받은 기쁨이 반감되기도 한다.
하지만 비록 짧은 문구나 기호 속에서도
상대의 진정성은 바로 전달된다.
사실 문자도 생각해보면 정성이 있어야 되는 일,
그걸 알면서도 게을러지는 손이 부끄럽고
또 막상 자판을 누르려면 적절한 어휘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얼굴보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말로 하기 힘든 감정을 대신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밀린 숙제하듯 지인들에게 늦은 인사를 보내야겠다.

댓글 57개

이중희 2011. 01. 07. 오전 04:50

외람되지만 존경스럽다고나 할까요 여러모로 대단하십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그것도 이른 새벽에 글을 띄우시랴 바쁘신 와중에 인사까지 챙기시는 그 성의와 열정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어쨌든 고맙습니다만 부디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옥희 2011. 01. 07. 오전 06:37

항상 지금 당신을 아끼고 사랑하세요

김동원 2011. 01. 07. 오전 07:25

그렀습니다 작은 정성이라도 소홀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나를 뒤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명란 2011. 01. 07. 오전 07:27

2011년 신춘문예 당선작품 1.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아버지의 발화점 /정창준 바람은 언제나 가장 허름한 부위를 파고 들었고 그래서 우리의 세입은 더 부끄러웠다. 종일 담배 냄새를 묻히고 돌아다니다 귀가한 아버지의 몸에서 기름 냄새가 났다. 여름 밤의 잠은 퉁퉁 불은 소면처럼 툭툭 끊어졌고 물묻은 몸은 울음의 부피만 서서히 불리고 있었다 올해도 김장을 해야할까. 학교를 그만둘 생각이에요. 배추값이 오를 것 같은데. 대학이 다는 아니쟎아요. 편의점 아르바이트라도 하면 생계는 문제 없을 거예요. 그나저나 갈 곳이 있을지 모르겠다. 제길, 두통약은 도대체 어디 있는거야. 남루함이 죄였다. 아름답게 태어나지 못한 것, 아름답게 성형하지 못한 것이 죄였다. 이미 골목은 불안한 공기로 구석구석이 짓이겨져 있었다. 우리들의 창백한 목소리는 이미 결박 당해 빠져나갈 수 없었다. 낮은 곳에 있던 자가 망루에 오늘 때는 낮은 곳마저 빼앗겼을 때다. 우리의 집은 거미집보다 더 가늘고 위태로워요. 거미집도 때가 되면 바람에 헐리지 않니. 그래요. 거미 역시 동의한 적이없지요. 차라리 무거워도 달팽이처럼 이고 다닐 수 있는 집이 있었으면, 아니 집이란 것이 아예 없었으면. 우리의 아파트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고층 아파트는 떨어질 때나 유용한거에요. 그나저나 누가 이처럼 쉽게 헐려 버릴 집을 지은 걸까 알아요. 저 모든 것들은 우리를 소각(燒却)하고 밀어내기 위한 거라는 걸. 네 아버지는 아닐 거다. 네 아버지의 젖은 몸이 탈 수는 없을 테니. 네 아버지는 한 번도 타오른 적이 없다. 어머니, 아버지는 횃불처럼 기름에 스스로를 적시며 살아오셨던 거예요. 아, 휘발성(揮發性)의 아버지, 집을 지키기 위한 단 한 번 발화(發火) *조세희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화법을 인용함 2.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오늘의 운세/ 권민경 나는 어제까지 살아 있는 사람 오늘부터 삶이 시작되었다 할머니들의 두 개의 무덤을 넘어 마지막 날이 예고된 마야 달력처럼 뚝 끊어진 길을 건너 돌아오지 않을 숲 속엔 정수리에서 솟아난 나무가 가지를 뻗고 꽃을 피우고 수많은 손바닥이 흔들린다 오늘의 얼굴이 좋아 어제의 꼬리가 그리워 하나하나 떼어내며 잎사귀 점치면 잎맥을 타고 소용돌이치는 예언, 폭포 너머로 이어지는 운명선 너의 처음이 몇 번째인지 까먹었다 톡톡 터지는 투명한 가재 알들에서 갓난 내가 기어 나오고 각자의 태몽을 안고서 흘러간다 물방울 되어 튀어 오르는 몽에 대한 예지 한날한시에 태어난 다른 운명의 손가락 눈물 흘리는 솜털들 나이테에서 태어난 다리에 주름 많은 새들이 내일이 말린 두루마리를 물고 올 때 오늘부터 삶이 시작되었다 점괘엔 나는 어제까지 죽어 있는 사람 3. 201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신철규 유빙 <流氷> 입김으로 뜨거운 음식을 식힐 수도 있고 누군가의 언 손을 녹일 수도 있다 눈물 속에 한 사람을 수몰시킬 수도 있고 눈물 한 방울이 그를 얼어붙게 할 수도 있다 당신은 시계방향으로, 나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커피 잔을 젓는다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우리는 마지막까지 서로를 포기하지 못했다 점점, 단단한 눈뭉치가 되어갔다 입김과 눈물로 만든 유리창 너머에서 한 쌍의 연인이 서로에게 눈가루를 뿌리고 눈을 뭉쳐 던진다 양팔을 펴고 눈밭을 달린다 꽃다발 같은 회오리바람이 불어오고 백사장에 눈이 내린다 하늘로 날아오르는 하얀 모래알 우리는 나선을 그리며 비상한다 공중에 펄럭이는 돛 새하얀 커튼 해변의 물거품 시계탑에 총을 쏘고 손목시계를 구두 뒤축으로 으깨버린다고 해도 우리는 최초의 입맞춤으로 돌아갈 수 없다 나는 시계 방향으로 당신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우리는 천천히 각자의 소용돌이 속으로 다른 속도로 떠내려가는 유빙처럼, 4. 201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작/박송이 새는 없다 우리의 책장에는 한 번도 펼치지 않은 책이 빽빽이 꽂혀 있다 15층 베란다 창을 뚫고 온 겨울 햇살 이 창 안과 저 창 밖을 통과하는 새들의 발자국 우리는 모든 얼굴에게 부끄러웠다 난간에 기대지 말 것 애당초 낭떠러지에 오르지 말 것 바람이 불었고 낙엽이 이리저리 굴러 다녔다 우리는 우리의 가면을 갖지 못한 채 알몸으로 동동 떨었다 지구가 돌고 어쩐지 우리는 우리의 눈을 마주보지 않으면서 체위를 어지럽게 바꿀 수 있었다 우리는 우리의 멀미를 조금씩 앓을 뿐 지구본에 당장 한 점으로 우리는 우리를 콕 찍는다 이 점은 유일한 우리의 점 우리가 읽은 구절에 누군가 똑같은 색깔로 밑줄을 그었다 새들은 위로 위로 날아 우리는 결코 가질 수 없는 새들의 발자국에 미안했다 미끄럼틀을 타는 동안 우리의 컬러링을 끝까지 듣는 동안 알몸이 둥글게 둥글게 아침을 입는 동안 우리의 놀이터에 정작 우리만 있다 5. 세계일보 당선작/홍문숙 파밭 비가 내리는 파밭은 침침하다 제 한 몸 가려줄 잎들이 없으니 오후 내내 어둡다 다만 제 줄기 어딘가에 접혀있던 손톱자국 같은 권태가 힘껏 부풀어 오르며 꼿꼿하게 서는 기척만이 있을 뿐, 비가 내리는 파밭은 어리석다 세상의 어떤 호들갑이 파밭에 들러 오후의 비를 밝히겠는가 그러나 나는 파밭이 좋다 봄이 갈 때까지 못 다 미행한 나비의 길을 묻는 일은 파밭에서 용서받기에 편한 때문이다 어머니도 젊어 한 시절 그곳에서 당신의 시집살이를 용서해주곤 했단다 그러므로 발톱 속부터 생긴 서러움들도 이곳으로 와야 한다 방구석의 우울일랑은 양말처럼 벗어놓고서 하얗고 미지근한 체온만 옮기며 나비처럼 걸어와도 좋을, 나는 텃밭에서 어머니의 어머니가 그러했듯 한줌의 파를 오래도록 다듬고는

김혜자 2011. 01. 07. 오전 08:16

저도 생각지도 않던 어린 친구에게서 또박또박 이쁘게 쓴 연하장 받고서 책상 위 컴퓨터 옆 얌전하게 자리하고 있는 책상달력에 기대어 놓았습니다.

임부옥 2011. 01. 07. 오전 09:03

안녕하세요 사회복지학과 임부옥입니다. 매번 보내주시는 좋은글을 가끔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하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임부옥 2011. 01. 07. 오전 09:03

안녕하세요 사회복지학과 임부옥입니다. 매번 보내주시는 좋은글을 가끔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하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이희삼 2011. 01. 07. 오전 09:11

손으로 쓰는 것이 좋은데...그러나...또 시간은 흘러 갑니다. 생각이 있으시다면,그 분이, 그 사람이, 그 친구가..생각난다면 문자라도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요. 문자라도 보내시면 복 받으실 겁니다. ♡♡♡♡♡♡♡

김성화 2011. 01. 07. 오전 09:15

최광호 시인님 이제 모든 결정은 끝난것 같습니다 어제 다른 문인들은 투표를 하였다 하는 군요 아무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인연이 였다면 만날 수 있겠지요 나날이 행복한 날이기 바랍니다

김영상 2011. 01. 07. 오전 09:28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상옥 2011. 01. 07. 오전 09:33

^^ 늦은 인사를 보낼 수 있도록 툭 건들여 주셔서 감사 오늘도 매우 추운날~ 온도 관리 잘 하시자구요^.^

이명아 2011. 01. 07. 오전 09:51

언제부터인가 연필이 잡아지지가 않았다. 컴퓨터와 핸드폰만으로도 간단한 안부정도는 전할 수 있었고 그것이 그리도 편했다. 펜만 들면 망설여지고 부담스러워지는 건 왜일까,,,,,,,문득 내 손이 아닌듯 어색하다.

박천현 2011. 01. 07. 오전 09:54

저는 몇년째 1월 1일 산에 올라가 찍은 사진을 첨부한 문자 연하장을 보냈다가 금년에는 서울 부도심에 위치한 야트막한 산에서 맞이한 해돋이 사진과 부부 사진을 첨부해 메일로 지인들께 보냈습니다. 절반 가까이 돌아온 답신의 8할은 당연히 문자 연하장이었고 나머지 2할은 메일이었습니다. 서신 연하장이 점점 줄어드는 세태이지만 한줄 글에 새해에 대한 덕담을 담아 보내 주신 단문자 하나에도 감사함을 잊을 수는 없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학만 2011. 01. 07. 오전 09:55

빨리빨리를 원하는 우리의 사회가 이제는 연하장으로까지 옮겨졌음을 새삼 안타깝게 느낍니다. 연하장만큼은 카드로 보내는건 어떨까 싶네요

공현혜 2011. 01. 07. 오전 09:59

그러네요..ㅎㅎㅎ 늦은 인사라도 나눠야 겠습니다.,

송지오 2011. 01. 07. 오전 10:15

좋은글 감사해요^^ 늦은인사라도 해야겠어요^^***

백신종 2011. 01. 07. 오전 10:21

온누리에 사색의 향으로 코피 범벅되길...ㅎㅎㅎ저는 지금 쌍코피 &#46386;는 중...ㅋㅋㅋ

백인영 2011. 01. 07. 오전 10:37

辛卯大吉, 所願成就, 萬事如意, 大業達成. 부디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세요.

류순자 2011. 01. 07. 오전 10:37

신묘년 새해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길 빕니다

류순자 2011. 01. 07. 오전 10:37

신묘년 새해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길 빕니다

이필순 2011. 01. 07. 오전 11:04

항상 마음따듯하고 푸근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관주 2011. 01. 07. 오전 11:06

고마워요 전사장! kj8209866

강의순 2011. 01. 07. 오전 11:20

반성되는 글이네요 올핸 늦었기에 내년을 기약해얄것 같네요..

조철수 2011. 01. 07. 오후 03:41

이사장 출마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김용관 2011. 01. 07. 오후 04:08

내일이면 신묘 정월 처음맞는 주말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즐거운 추억 많이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소윤하 2011. 01. 07. 오후 05:23

겉치레를 허례허식이라고 실학을 존중하는 사람들은 싫어한다면서도 연말연시가 되면 안부를 묻는 연하장, 또는 문안 편지를 썼었다. 요즘 연하장을 장려하는 사람들은 연하장을 만드는 공장이나 이를 파는 사람들만의 일 정도로 되고 있다. 하지만 연하장이 아닌 크리스마스 카드로 둔갑하지도 오래다. 아무튼 이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 정을 주고받는 하나의 문화라면 오래동안 지켜지면 좋다고 본다. 여러분 兎年成福하소서.

최명찬 2011. 01. 07. 오후 07:01

새해에도 변함 없는 우정을 기대합니다

김정훈 2011. 01. 07. 오후 08:26

물론, 문자의 본 의미는 참.. 의미잇고 뜻이 있지만.. 왜이리 가슴에 와닿지 않을까요.. 그냥 가식의 닭살이 돋습니다.

김혜영 2011. 01. 07. 오후 09:09

알고 있는 사람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인 가족과 친구나 친지들에게 문자라도 연하장을 보내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노미현 2011. 01. 07. 오후 10:52

네 감사합니다..올해도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않을 한해를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석보 2011. 01. 08. 오전 05:43

민지야 안영!새해에는 좋은일만 생기길 기도할께 네가보내는글 잘보고있다

송문호 2011. 01. 08. 오후 03:57

고맙습니다..지금 펼치고계신 일들 꼭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김윤호 2011. 01. 08. 오후 09:30

새해인사를 단체문자로 보냈던 일이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돌아오는 답문자에 마음이 따뜻해 지는 새해내요^^ 그동안 잊고지냈던 지인들에게 짧은 문자로라도 새해의 따뜻함을 전해봅니다. 용기가 없어 마음에 두고 가슴앓이했던 그녀에게도 ...^^

유성달 2011. 01. 09. 오전 01:15

멋진 최광호 시인님 문자 편지지 잘 읽고 답장 올립니다 올 한해 소원 하시는 일들이 모두 다 실타래 풀리듯 소원 성취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양희옥 2011. 01. 09. 오전 06:04

최시인님 문자연하장 잘 받았습니다. 요즘 선거대문에 많이 피곤하시죠? 승일하기기 바랍니다.

김강영 2011. 01. 09. 오전 08:03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많이 공감이 가는 군요^^ 총장님께도 최고의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김성화 2011. 01. 09. 오후 04:23

최광호 시인님 좋은 결실을 바랍니다 신묘년 한해가 영광의 해가 도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정택 2011. 01. 09. 오후 08:14

음. 문자에 익숙하고 단체 문자보는거에 익숙한 지금. 한번 글로 쓰는 연하장을 보내봐야겠다 ^^

김숙자 2011. 01. 10. 오후 05:46

연하장 잘 받았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

박명순 2011. 01. 10. 오후 07:02

핸드폰사용후 많이 느끼는것 중 하나여서 더욱 공감이 되어집니다. 늘 아름다운 글을 보내주시니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

정경숙 2011. 01. 12. 오전 07:43

정말 그렇타니까요. 대신 보내주셔 감사요~ ~ ~ ~

신경옥 2011. 01. 13. 오전 09:24

문자쓰는것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저두 이젠 자판위에 메모장 하나 켜 놓고 간단한 일기라도 쓸려고 하면... 머릿속이 백지장이 된듯.. 무슨말을 써야 할지 난감해지더라구염...ㅋㅋ 문자보단..사실 정성이 가득 담긴 ... 편지 한줄이..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걸... 오랫동안 잊어버린듯 합니다.

김동식 2011. 01. 15. 오후 05:57

감사합니다.

김경환 2011. 01. 26. 오후 12:45

저는 이번엔 문자로도 인사를 못드렸네요.ㅠㅠ

김성근 2012. 10. 20. 오후 06:20

사실 문자도 정성이 없으면 보내지 않습니다..보낸 분께 감사합니다...

저녁놀 2017. 01. 11. 오후 05:51

말로 할 수 없는 감정을 말로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좋다.

서윤 2017. 08. 28. 오전 09:30

문자도 생각해보면 정성이 있어야 되는 일, 그걸 알면서도 게을러지는 손이 부끄럽다.

림 2017. 09. 01. 오전 08:58

얼굴보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말로 하기 힘든 감정을 대신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김산우 2018. 03. 03. 오전 10:58

그 중 육필로 또박또박 눌러쓴 정성의 글을 발견하곤 함부로 팽개친 부끄러움에 얼굴이 화끈거릴 때가 있다

종 2018. 08. 13. 오전 10:29

사실 문자도 생각해보면 정성이 있어야 되는 일, 그걸 알면서도 게을러지는 손이 부끄럽고

김국환 2018. 09. 25. 오후 08:16

밀린 숙제하듯 지인들에게 늦은 인사를 보내야겠다.

자영 2019. 02. 19. 오전 11:32

그러나 문자는 어떨 땐 형식적이어서 귀찮고 내게 특별한 것보다는 다수를 대상으로 한 것 같아

국 2019. 02. 19. 오전 11:42

받은 기쁨이 반감되기도 한다. 하지만 비록 짧은 문구나 기호 속에서도

동수 2020. 09. 27. 오후 03:22

다수를 대상으로 한 것 같아 답장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여지고

rudrl 2024. 05. 01. 오후 12:56

대신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tjdnf 2024. 05. 01. 오후 01:02

얼굴보고 할 수 없는 것이나,

dlscjs 2024. 05. 01. 오후 01:08

게을러지는 손이 부끄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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