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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기
삶은 어찌 보면 그냥 균형을 잡고 있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삶을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삶을 타고 균형을 잡는 것.
수많은 사건과 파도를 맞아,
그것을 타고 넘으며 조율하니,
가끔 바람에 흔들리고 물에 빠지기도 하지만,
점점 더 거친 파도에도 쓰러지지 않고 서 있을 수 있게 된다.
그것은 마치 물 위의 윈드서퍼가
여유롭게 바람을 따라 그저 즐기거나,
거센 파도를 타며 의도한대로 방향을 정해 가고,
풍압(風壓)을 받으며 최고의 속도로 달린다고 여기지만,
사실 움직이는 것은 서퍼가 아니라 서핑보드일 뿐,
서퍼는 그저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고 있는 것과 같다.
그리하여 마침내
균형을 발견하게 되면
이제, 느껴지리라.
우리가 만나는 모든 파도는,
시끄러운 세상을 감싸는 은은한 종소리임을.
- 이원규 님, '보드는 수천리 길을 달렸지만,
서퍼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다' -
댓글 32개
세상을 살아간다는게 모두 균형잡기 랍니다. 그러니 바른생각 바른말 바른 행동으로 이세상 균형을 잡고 산다는게 얼마나 중요할까요.
균형잡기임을 아는것이 인생을 아는것이라 여겨집니다 균형잡기임을 모르고 스스로 찾으려는 인생의 길은 정녕 캄캄한 미지의 길인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며 성난 파도위에서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으나 나를 실은 보드도 할수 없으나 파도도 할수 없으나 이 만물의 삶을 주관하는 그 무언가가 나를 지키는것을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말할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신 이원규님 그리고 여기에 글보내주신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 서퍼, 그런 서퍼가 마음에 듭니다. 세사을 달관한 서퍼 그런 서퍼가 말입니다.
삶의 균형잡기와 세상의 균형잡기 - 이 둘의 균형을 또한 고민하게 된다. 세상의 어떠한 파도를 불문하고 나를 균형잡을 것인가, 그 어떤 특별한 파도를 선택하여 균형잡을 것인가. 삶을 균형잡아가며 또한 세상도 균형잡아 나가야 할 것이다.
균형과 공평이 왠지 이글을 보니 한공간에 존재하며 나란히 우리곁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글 .... 본인이 느끼고 가슴에 와 닿는 글이 최상의 글인것 같아요^^ 잘 보았습니다....
좋은 말씀 잘 보고 갑니다~
마음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지요 세상이라는파도가 요동치는것을 우리가 어찌하겠어요 내안의파도만 균형잡아 보면 나도 세상의서퍼가 되는거지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흐르는 삶을 타고 균형을 잡는것~~~거센 파도는 시끄러운 세상을 감싸는 은은한 종소리~~~
움직이는 서핑보드와.. 움직이지않는 서퍼.. 결국엔.. 서핑보드와서퍼는 함께 하며. 둘다 움직이지 않으면서..움직이는 것이겟죠..''라는생각
<'자출?~/성숙/문화/중후함/아름다움~' .. & '너는- 누구냐~' ?? ~> 인생을 살다 보면- 자신이 지나온 삶에 대하여-- 돌아볼 때가 있다. 격정과 변화의 시기인 춘추시대를 살다간~ 중국의 최고 지식인 만세사표(萬世師表) 공자. 그는 40대의 나이를 회고하면서 불혹(不惑)이라고 정의하였다.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상심의 마음을 체득한 나이라고 40대를 정의한 것이다. 공자가 죽은 지 100여 년 뒤 활동했던 맹자는-- 부동심(不動心)의 나이라고 정의한다. 불혹이라는 공자의 정의에- 어떤 것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고 40대를 표현하고 있다. 비록--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지만 명분 없는 어떤 부귀와 출세에도 타협하지 않았던 맹자는 그의 제자였던- 공손추가 '제나라 왕이 선생님을 장관에 임명한다면 마음이 움직이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자신은-~ 40대에 부동심을 이루었다고 단호히 거절한다. 백성을 위한- 왕도정치를 주장하던 맹자는~ 패도정치를 원하던 어떤 제후와도 타협하지 않았다. 맹자의 부동심은-- 인생의 전부였던 것이다. 불혹과 부동심, 유혹과 동심의 세상살이. 공자의 불혹(不惑)과 맹자의 부동심(不動心)을 통해-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 <맹자(孟子)>/박재희?~ -
좋은글 감사합니다....
향기메일 다행본이 나왓다면서요그책 자년엔 사서
향기메일 다행본이 나왓다면서요그책 자년엔 사서
의미가 깊은, 마음에 꼬~옥 와닫는 글귀인것 같아요~~^^*
+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스스로를 돌아 보게 하는 값진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깊은 의미가 담긴 글이네요. 생각이 많아질 오늘일 것 같습니다.
저에게 이르는 말씀같네요. 부동심...불혹이라...
삶에서 균형을 잡는다는 것....자기를 버리면 가능할까요?....
우리의 삶에도 파도가 옵니다..그럴 때마다 균형을 잡고 잘 나아가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파도는 시끄러운 세상을 감싸는 은은한 종소리.
우리가 만나는 모든 파도는, 시끄러운 세상을 감싸는 은은한 종소리임을.
우리가 만나는 모든 파도는. 시끄러운 세상을 감싸는 은은한 종소리임을.
우리가 만나는 모든 파도는, 시끄러운 세상을 감싸는 은은한 종소리임을.
서퍼는 그저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고 있는 것과 같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삶을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삶을 타고 균형을 잡는 것.
점점 더 거친 파도에도 쓰러지지 않고 서 있을 수 있게 된다. 그것은 마치 물 위의 윈드서퍼가
풍압(風壓)을 받으며 최고의 속도로 달린다고 여기지만, 사실 움직이는 것은 서퍼가 아니라 서핑보드일 뿐,
의도한대로 방향을 정해 가고, 풍압을 받으며 최고의 속도로 달린다
세상을 감싸는 은은한 종소리임을.
우리가 만나는 모든 파도는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고 있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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