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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마른 친구에게

사색의향기 2011. 08. 10. 오후 04:16
5314

새벽 창으로 내어다보니
큰 밤비 퍼부어
길 흥건히 젖었구료
소식 마른 친구여
그대는 괜찮으뇨
그대 잠든 이 하룻밤 사이
흠뻑 젖은 저 많은 사연
뉘, 다
읽어 내릴까만
나 어서 잠들어
그 사연
꿈으로 부치리다
- 김문숙 님, '소식 마른 친구에게' -

댓글 27개

김원석 2011. 08. 11. 오전 08:22

항상 좋으신글로 마음을 안정시켜주시는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진해중 2011. 08. 11. 오전 09:53

감사합니다.

신동인 2011. 08. 11. 오전 10:42

흠뻑 젖은 저 많은 사연이란게 소식마른 친구에게 좋은 소식일까요, 좋치 않을 소식일까요, 궁금하네요

이태용미카엘 2011. 08. 11. 오후 02:38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감사 함므니다

이경화 2011. 08. 11. 오후 03:05

잘 읽었습니다.

김충현 2011. 08. 11. 오후 03:39

밤새 큰비가 내리면 가족 및 부모님과 친구들 안부를 묻지요. 오랜만에 목소리 듣을때 반가움에 웃음꽃 가득합니다. 친구야! 잘있지......라고 말입니다......

이홍재 2011. 08. 11. 오후 06:25

가끔 목소리 듣고 싶다고 전화를 합니다.

김종구 2011. 08. 11. 오후 07:06

소식 없는 친구의 소식을 기다리는 그 얘절한 마음. 옛모습은 변했지만 그래도 잊고 있던 친구를 생각나 게 하네요. 오늘도 친구를 그리워하며 동심의 세게에서 남은 시간 즐겁게 보네요.

송지오 2011. 08. 11. 오후 08:47

잘 읽고 갑니다

양 2011. 08. 12. 오전 09:24

당신의 순수무구한 마음만은 선율로 전함받았습니다. 그러나 다정하심이 지나칠까 염려되는 바입니다. 시정이란 그 것에 익사되기까지 요구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김재환 2011. 08. 12. 오전 10:24

큰 밤비된 소식들이 꿈을 깨고 깨끗이 씻기운 마른길을 따라 돌아 올겝니다.

이진오 2011. 08. 13. 오후 02:18

갑자기 친구들이 그립네요..

이수희 2011. 08. 14. 오전 11:36

서울에 집중되는 폭우내지, 호우로 피해가 극심한데, 서로들 안부를 물으며 아름다운 마음으로 걱정들을 하는 모습이 이 시에 접목이 되는 것 같군요. 이 아침에도 하늘이 뚫린 것처럼 비가 쏟아 지는데, 걱정해 주는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김경환 2011. 08. 24. 오후 03:36

오늘은 연락이 뜸했던 친구들에게 전화 한 통 해봐야겠습니다.

김성근 2012. 10. 13. 오전 07:56

소식 마른 친구에게..친구 만 마른 것이 아닙니다..나도 말랐습니다..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기달려 볼랍니다...

저녁놀 2017. 02. 18. 오후 08:19

어서 잠들어 그 사연 꿈으로 붙치리라.

서윤 2017. 10. 11. 오후 08:04

나 어서 잠들어 그 사연 꿈으로 부치리다

림 2017. 10. 13. 오후 09:02

새벽 창으로 내어다보니 큰 밤비 퍼부어 길 흥건히 젖었구료

김산우 2018. 04. 03. 오후 12:06

나 어서 잠들어 그 사연 꿈으로 부치리다

종 2018. 09. 05. 오전 09:09

길 흥건히 젖었구료 소식 마른 친구여

김국환 2018. 10. 20. 오후 12:52

흠뻑 젖은 저 많은 사연.

자영 2019. 01. 29. 오전 09:41

새벽 창으로 내어다보니 큰 밤비 퍼부어

국 2019. 01. 29. 오전 09:46

그대는 괜찮으뇨 그대 잠든 이 하룻밤 사이

김원우 2022. 11. 22. 오전 12:58

친구들 생각이 나게합니다

dlscjs 2024. 05. 25. 오전 11:59

요구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tjdnf 2024. 05. 25. 오후 12:03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rudrl 2024. 05. 25. 오후 12:07

흠뻑 젖은 저 많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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