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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얻은 삶의 활력소
벼르고 벼르던 첫 해외여행을 부부가 함께 다녀왔습니다.
아들내외가 추천한 여행은 생각만큼 흡족했습니다.
4박 5일의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의 느낌 몇 적어보렵니다.
멀리 돌아다니느라 매일 짐을 싸서 이동하지 않으니 편안했고요.
관광특구라 건물은 5층 높이 까지만 허용되어 위압감을 주지 않았습니다.
넓게 펼쳐진 자연이 가슴을 후련하게 했습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툭툭이가 어우러져 다니는 2차선 도로는
관광버스도 천천히 달려야 했습니다.
빨리빨리를 외치고 살았던 우리의 지난 삶이 부끄럽게 느껴졌어요.
한편 사치의 허망한 끝을 보았습니다.
웅장한 사원들을 짓기 위해 40키로나 떨어진 곳에서 가져와 쌓아올린
수백만 개의 돌들은 모두 백성들의 땀과 눈물입니다.
회랑에 아로새긴 부조에서도 힘없는 서민의 통곡이 들렸습니다.
나라의 멸망에 사치가 한몫을 한다는 사실이 새삼 와 닿았습니다.
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는 나름대로의 보람입니다.
유적지 가는 길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지뢰 피해자들이나,
우마차를 끌고 연못을 돌아준 농부들, 그밖에 열심히 봉사해준 이들에게
약간의 성의를 표시했습니다.
열심히 땀흘린 이들에 대한 보답은 당연한 것이었으니까요.
- 이홍재 님, '첫 해외나들이' 중에서 -
댓글 22개
여행의 즐거움이 전달되는군요...
새로운 경험, 익숙한 경험, 갖가지 경험들이 한데 뭉쳐 다가오네요. 타지에서의 경험은 필시 인생에서 귀중한 재산이 되리라 여깁니다.
죠은추억오래 오래간직하셔요
여행은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주는것 같습니다. 좋은 글 전해 주셔서 고맙네요. \"삶이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멋진 여행을 하셨습니다. 좋은 추억 잘 간직하시고 더윽 희망찬 내일을 가꾸시기 바랍니다.
글을 읽으면서 여행했던 기억이 새록 떠 오르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의 편안한 삶을 택할것이냐 내가 고생되더라도 후세를 위한 무엇을 남길것인가는 우리 모두가 선택하여야할 과제입니다
좋은 추억 잘 읽고 갑니다
\"약간의 성의표시\", 갑자기 이 글줄기에 꽂혔어요. 사람이 사람에게 희노애락에 대한 삶의 성의표시가 늘 필여할 듯해요. 지금처럼요. 내가 나에게도 내일을 향하는 진정성에 대한, 자기존재에 가치를 얹는 성의표시가 꼭 필요한 듯해요.
유적지 가는 길에 악기를 연주하는 지뢰 피해자들..아리랑을 연주하였습니다..어린 소녀들의 합창도 감동을 받았습니다..우리나라도 전쟁을 격었습니다..작은 성의 표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살아서 볼수 있는 세상의 기억은 많지가 않습니다 떠날때 여행가세요
열심히 땀흘린 이들에 대한 보답은 당연한 것입니다.
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는 나름대로의 보람입니다.유적지 가는 길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지뢰 피해자들이나
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는 나름대로의 보람입니다.유적지 가는 길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지뢰 피해자들이나
우마차를 끌고 연못을 돌아준 농부들, 그밖에 열심히 봉사해준 이들에게 약간의 성의를 표시했습니다.
한편 사치의 허망한 끝을 보았습니다.웅장한 사원들을 짓기 위해 40키로나 떨어진 곳에서 가져와 쌓아올린
치의 허망한 끝을 보았습니다.
관광버스도 천천히 달려야 했습니다. 빨리빨리를 외치고 살았던 우리의 지난 삶이 부끄럽게 느껴졌어요.
수백만 개의 돌들은 모두 백성들의 땀과 눈물입니다. 회랑에 아로새긴 부조에서도 힘없는 서민의 통곡이 들렸습니다.
이들에 대한 보답은 당연한 것이었으니까요.
성의를 표시했습니다.
길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지뢰 피해자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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