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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꽃

사색의향기 2012. 08. 15. 오후 10:19
5483

맞선 보고 싶어 다가선 청춘.
달구어진 해처럼
한여름날 뜨거운 포옹.
분홍빛 열정 참지 못하고
백일 동안
달콤한 입맞춤.
새록 돋아나려
꿈꾸던 문을 젖히고
사랑 뿌리려 팔을 내저으며
맨둥발을 내딛고.
- 문태성 님, '배롱나무꽃' -
배롱나무꽃이 한창입니다.
가로수로 심어져 어디를 가나 붉은 꽃 지천입니다.
배롱나무 혹은 목백일홍이라 불립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백일동안 피고 지는 배롱나무꽃.
꽃처럼 늘 환한 날 되십시오.

댓글 34개

조창례 2012. 08. 16. 오전 03:07

꽃이름이 너무 이쁩니다 싯말도 오늘 아침 이곳에서 기쁨을 줍니다 고맙습니다

류순자 2012. 08. 16. 오전 06:09

늘 감사합니다 여름도 깊어갑니다 풍족한 여름되시어 행복한 가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문재곤 2012. 08. 16. 오전 07:58

꽃이름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살포시 화사한 얼굴을 내미는 모습에 절로 마음이 갑니다.

이혜우시인 2012. 08. 16. 오전 07:58

여기저기 손짓하며 부르는듯이 피어있는 백일홍 아름답다 못해 요염한 자태 산들바람에 흔들리며 보일 때 누가 참고만 있으랴! 하다못해 말 한마디 남긴다. 지기 전에..., 감사합니다^^

김성근 2012. 08. 16. 오전 08:01

맞선 보고 싶어 다가선 청춘...청춘...청춘의 피는 끓는다..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의 기관 같이 힘있다...이 것이다.....

김종인 2012. 08. 16. 오전 08:26

항상 아침을 여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범석 2012. 08. 16. 오전 08:48

저희 회사 입구에도 배롱나무가 한창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울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서현 2012. 08. 16. 오전 09:16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김종구 2012. 08. 16. 오전 09:23

철따라 피는 꽃을 보며 게절의 변화를 실감하네요. 잊지 않고 꼭 때가 되야 피는 꽃. 꽃처럼 맑고 밝은 미소가 늘 함께하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네요.

문태성 2012. 08. 16. 오전 09:37

한 여름날, 열정적인 꽃들의 손사래는 더위로 쳐진 심금을 달구고. 동감! 고맙고 감사합니다!

현덕재 2012. 08. 16. 오전 09:45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하정 2012. 08. 16. 오전 10:18

그 무더위에도 씩씩하게 버텨낸 들녁이 짙푸르다. 어제 저녁 비에 씻긴 들녁이 유난히도 싱그러운데, 그 길가에 배롱나무꽃 화사하다.

소정복 2012. 08. 16. 오전 10:18

내년에는 저도 정원에 배롱나무좀 심어야겠습니다 차분한 시간이였습니다

송영록 2012. 08. 16. 오전 10:51

ㅎㅎ...맞선 보는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

이금섭 2012. 08. 16. 오전 11:59

어릴적 간지럼 나무라고 매끄러운 줄기 부분을 살금살금 건드려 웃는지 실험해 본 기억이 새롭네요..참 아름다운 꽃이지요...

이종학 2012. 08. 16. 오후 12:55

배롱나무는 백일 동안이나 꽃을 미워야 할 특별한 뜻이 있는 것이겠지요. 다른 꽃들보다 오래 아름다움을 간직할 이

김은숙 2012. 08. 16. 오후 05:31

한 참 피어나는 꽃몽도 보기 좋지만 그 갸름한 꽃대하며 나무가 제주의 아랑을 닮았네요

이삼옥 2012. 08. 16. 오후 09:13

배롱나무는 7월에서9월까지 피고 지는데 지금은 8월이라 그 꽃이 한창일때 입니다. 중부지역은 추위로 인해 견디기 어려워 주로 남쪽에서 자리지요. 이번 여행에서 배롱나무 가로수에 흠뻑 취했답니다.

이삼옥 2012. 08. 16. 오후 09:14

배롱나무는 7월에서9월까지 피고 지는데 지금은 8월이라 그 꽃이 한창일때 입니다. 중부지역은 추위로 인해 견디기 어려워 주로 남쪽에서 자리지요. 이번 여행에서 배롱나무 가로수에 흠뻑 취했답니다.

이재대 2012. 08. 17. 오전 03:44

노을이 아름답듯 꽃의 절정은 화광반조 왠지 지독히도 더운날 까닭없이 소름 돋우는 스산함

유은주 2012. 08. 19. 오전 11:46

백일동안 피고 지고 하는 꽃. 나무 결이 맨질맨질 하고 ....그래서 늙은이의 앙상한 팔 다리 같다는 생각도 잠시 했었는데....

박영진 2012. 08. 21. 오후 01:05

들에 핀 이름 없는 풀/꽃들은 모두 사연과 기쁨을 가지고 있다합니다-하나님-조물주가 창조하신 역활을 우리는 믿습니다

김성근 2012. 09. 01. 오전 08:42

구름에 붕 떠있는 기분일까요...ㅎㅎㅎ

이경화 2012. 09. 03. 오전 08:53

배롱나무꽃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오늘에서야 깨우침을 또하나 발견~!!!! 목백일홍이라 이름만 들어도 넘 예쁘네요~!! 오랜동안 피지 못하지만 자신의 소망을 다 하는 꽃은 그 속에서 가장 아름답다 할 수 있지요~!!

김성근 2012. 10. 01. 오전 08:20

어린 시절 배롱나무 꽃을 보면 풍년 든다고 해서 참 좋았습니다...

송지오 2012. 10. 31. 오후 04:30

꽃이름이 예쁘네요~감사합니다

저녁놀 2017. 04. 23. 오전 11:58

꽃이 피면 풍년이 든다고 들었는데.

서윤 2018. 02. 04. 오후 06:22

새록 돋아나려 꿈꾸던 문을 젖히고 사랑 뿌리려 팔을 내저으며

림 2018. 02. 05. 오후 08:16

새록 돋아나려 꿈꾸던 문을 젖히고 사랑 뿌리려 팔을 내저으며 맨둥발을 내딛고.

김산우 2018. 05. 22. 오전 11:10

꿈꾸던 문을 젖히고 사랑 뿌리려 팔을 내저으며 맨둥발을 내딛고.

종 2018. 10. 15. 오전 08:33

달콤한 입맞춤. 새록 돋아나려

김국환 2018. 12. 11. 오후 05:58

꽃처럼 늘 환한 날 되십시오.

자영 2018. 12. 22. 오전 08:39

분홍빛 열정 참지 못하고 백일 동안

국 2018. 12. 22. 오전 08:49

꿈꾸던 문을 젖히고 사랑 뿌리려 팔을 내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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