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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사색의향기 2012. 08. 30. 오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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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 '불편한 진실'과 '용감한 녀석들'.
생활 속 미처 보지 못한 것들을 솔직하게 털어주는 재미가 있다.
누군가 대신 말해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면 속이 후련하다.
시원하게 독설하고 싶지만 좋은 말만 해야 하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불편한 진실.
독설을 퍼붓는 이들을 손가락질하면서
한편 그들의 용기가 부러운 이 불편한 진실.
하고 싶은 말을 억제당한 반발인가,
아니면 모난 성격 탓인가, 얼굴감춘 익명의 용기인가.
무차별 공격성 댓글을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하지만,
어쩌면 이리 험할까, 고개를 흔드는
불편한 진실.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억제해야 하고 감춰야 하는 불편한 진실들이 많다.
그러나 제 하고 싶은 대로 다 말하고 행동할 수는 없지 않은가.
바르게 살고, 바른 말을 써야 하고, 예의를 지키라고
타이르고 격려하고 교육하는 이들이야말로 꼭 필요한 이들이다.
아부나 아첨이 되지 않으면서 좋은 말을 하고
때로는 당당하고 솔직해진다는 것,
참 어렵다.
- 최선옥 시인

댓글 31개

김남수 2012. 08. 31. 오전 08:11

지금의 우리의 마음이 담긴 글인가 봅니다. 모처럼 아침해가 밝게 떠올랐네요... 깨끗함 또한 우리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고 있답니다. 화천은 피해없이 지나갔는데, 다른지역은 피해가 많던데. 걱정이네요. 피해가 많은 지역 병사들 위로휴가라도 보낼려구요. 즐거운 주말 잘 보냅시다. 어떤이의 소중한 하루인 오늘을 최선을 다해서 보냅시다.

이혜우시인 2012. 08. 31. 오전 08:23

불편한 진실 참으로 괴로운 때가 많이 있다. 모두 훌훌 털어 말하면 후련하겠으나 그것도 감정 대립이 되면 그 명분으로 앙금까지 쏟아내어 가벼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위기에 따른 인간관계상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불편한 진실 모두 털지 못하고 밤잠 못 자고 뒤척거리리는 심정 그는 과연 알까? 과연 덮어주는 것이 옳은 일일까? 간접과 직접에 차이점도 있겠지 들으면 후련할 수 있겠으나 본인은 용기없어서? 요즘 그런 일로 고민이 심한데. 감사합니다.^^

김성근 2012. 08. 31. 오전 08:24

좋은 일을 하고도 비난 받는 것은 거룩한 일이다...-안티스테네스-

송영록 2012. 08. 31. 오전 08:31

ㅎㅎ....섬에서 혼자 살거나 다들 섬으로 보내거나..

정윤덕 2012. 08. 31. 오전 08:45

그러면 시인 필요가 없겠지요?

정기봉 2012. 08. 31. 오전 09:10

불편한 진실을 만드는 공장(?)들 1)관행(사회전반) 2)약소국(외교) 3)야합(정치) 4)독선(공익단체들) 5)소통부재 6)된자,든자,난자간의 무한경쟁 7)등. 등. 등 .............................. 좋은날에 좋은분들과 좋은일 많이합시다.

오동섭 2012. 08. 31. 오전 09:53

옳은 말씀이다. 하지만 요즘 정치하는 양반들, 남의 허물은 만들어서라도 얄밉게 퍼뜨려 깎아내리면서도 자기 자랑은 거짓도 허물없이 지저대는 꼬락서니. 상대방 정적도 잘한 것은 칭찬하는 정치인은 한놈도 없으니 하느님이 노해서 태풍 2개를주셔서 정신차리라 했거늘, 이들에겐 불편한 진실이란 없다. 모두가 자기 편익주의 뿐임을 탄한다.

송산 2012. 08. 31. 오전 09:58

옳은 말씀이다. 하지만 요즘 정치하는 양반들, 남의 허물은 만들어서라도 얄밉게 퍼뜨려 깎아내리면서도 자기 자랑은 거짓도 허물없이 지저대는 꼬락서니. 상대방 정적도 잘한 것은 칭찬하는 정치인은 한놈도 없으니 하느님이 노해서 태풍 2개를주셔서 정신차리라 했거늘, 이들에겐 불편한 진실이란 없다. 모두가 자기 편익주의 뿐임을 탄한다.

김종구 2012. 08. 31. 오전 10:23

세상 참 살기 힘들지만, 가끔은 한번쯤 바르게 살라고, 바른 말을 하라고, 예의를 지키라고 타이르고 지켜봐야지.

이경화 2012. 08. 31. 오전 10:29

보구 또 봐도 재미있습니다. 세상을 풍자하고 나만의 생각들을 보여줘서인가요?

박종영 2012. 08. 31. 오전 10:42

반성과 자기성찰이 요구되는 현실에서 좋은 글 감사드리며 잘 읽고 갑니다.

이종학 2012. 08. 31. 오후 02:28

아부나 아첨이 되지 않으면서 좋은 말을 하고 때로는 당당하고 솔직해진다는 것, 참 어렵다. 요즘 한국에서는 신도 이런 짓거리를 하다가는 당장 아웃이다.

현덕재 2012. 08. 31. 오후 03:1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승수 2012. 08. 31. 오후 05:08

그러게요!^^ 올바르게 살아야 하고 똑바로 가야하는 게 당연한 것인데...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살다보니 참 아쉽네요.^^ 우리 모두 기쁘고 좋은 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유은주 2012. 08. 31. 오후 10:10

솔직한것도 용기가 필요하고 불편하지만 참아내는것도 덕목중에 속하는 일도 있겠지요.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살 수는 없는 세상. 질서를 만들기위해선 필요 악이라는 것도 있어야 될것같고요

강규인 2012. 09. 01. 오전 08:18

나는 아무렇게나 하고 남에게는 가혹하리만큼 비판의 잣대를 대고도 반성없었던 날이 더 많음을 부끄러워 합니다

정서현 2012. 09. 01. 오후 05:51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진정한 용기가 무언지 다시 한번 생각케 해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경화 2012. 09. 02. 오전 10:41

어떤 이야기로 이끌어 나갈지 흥미 진진 하고 재미있습니다

조재화 2012. 09. 02. 오후 09:40

공감가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혜우 2012. 09. 04. 오전 09:09

내가 잘 아는 이경화님 이신가요? 이혜우.

김성근 2012. 09. 30. 오후 09:18

세상 살아 가면서 자기 하고 싶은데로 다 하고 살수는 없습니다..참고 살아야 합니다...

송지오 2012. 11. 11. 오후 12:00

정말 솔직해진다는게 어렵더라고요.공감백배입니다~

저녁놀 2013. 07. 08. 오후 03:41

불편한 진실은 거짓이란 말인가요 아님 좋은글 잘 읽었읍니다

저녁놀 2017. 04. 25. 오후 08:58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서윤 2018. 02. 06. 오후 02:06

시원하게 독설하고 싶지만 좋은 말만 해야 하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불편한 진실.

림 2018. 02. 08. 오후 06:06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억제해야 하고 감춰야 하는 불편한 진실들이 많다.

김산우 2018. 05. 25. 오후 10:06

어쩌면 이리 험할까, 고개를 흔드는 불편한 진실.

종 2018. 10. 17. 오전 09:43

어쩌면 이리 험할까, 고개를 흔드는 불편한 진실.

김국환 2018. 12. 12. 오후 04:29

억제해야 하고 감춰야 하는 불편한 진실들이 많다.

자영 2018. 12. 21. 오후 03:02

아니면 모난 성격 탓인가, 얼굴감춘 익명의 용기인가.무차별 공격성 댓글을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하지만,

국 2018. 12. 21. 오후 03:14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억제해야 하고 감춰야 하는 불편한 진실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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