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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사색
'지구가 뭘 중심으로 돌지?'
'자전축'
'그래? 이상한데.'
'왜?'
'요즘 나의 지구는 당신을 중심으로 돌고 있거든.'
한사람만 보이기 시작했다.
나의 지구는 그 사람을 중심으로 돌고 있었고
그 사람으로 꽉 차 있었다.
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
그를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할 수 있을까에 몰두했다.
그것은 가슴 저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강력하지만 정체를 잘 알 수 없는 욕구였다.
이 욕구는 곧 행복해질 것만 같은 황홀감을 불러들이며
심장을 움직였다.
그러나 동시에 때로 비이성적인 나의 태도에 대한 자괴감을,
무모하고 유치해지는 나에 대한 환멸감을,
이런 나 자신에 대한 저항을 느꼈다.
나는 고민했다.
그러나 사랑에 대한 사색은 결국 이렇게 결론을 맺는다.
사랑에 빠졌다면 더 사랑하자.
그것이 오히려 나를 방어하는 길이며,
후회하지 않고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길이다.
- 박성실 님, '사랑에 관한 사색' 중에서 -
댓글 28개
세상의 중심에서 너를 외치다..
사랑한다면 그것은 곧 행복입니다. 주는 사랑도 받는 사랑도 모두 행복입니다. 정말 부러운 일이군요. 말 못할 사랑으로 그리움만 더해 갑니다. 감사합니다.^^
깊은 사랑에 빠졌을 때 오직 한 사람 만 생각하였다..눈을 감으나 뜨나 오직 한 사람 만 보였다..헤어질 때 면 가슴을 다 도려내는 듯한 어찌할 수 없는 아픔과 허전함을 느꼈다..아아 영원히 내 옆에 있어 주기를 바랬다..그렇게 사랑하였던 사람이 내 옆에 있은지 벌써 42년이 되었다..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나도 누군가에게 저런말 들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사랑할 수 있는 데 까지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빵긋빵긋♬~ 사랑의 마음이 충만하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해주신 성실 선생님께 ♡왕♡ 감사를 드립니다~♡꾸벅꾸벅꾸벅♡~\"
항상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그사람이 중심이었군요.
사랑에 빠졌다는 것은 영혼을 주었다는 뜻이 아닐까요. 그런데 무슨 할 말이 또 있을라구요. 사랑, 사랑하는 말밖에요.
사람이 사랑할대가 가장 아름답다.
오랜만에 설렜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랑.....? 과연 그 수명은 우리가 알고있는 그 정도의 시간일까요? 아니면 사랑 이후의 정의 시간일까요...
좋은 글 감명 깊게 잘 읽었읍니다,감사합니다.
청춘 시절에는 나를 축으로ᆢ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을 축으로ᆢ 가끔 가여운 영혼을 축으로ᆢ
맞아요. 어쩜 이리 표현을 잘 했을까요? 지금은 점점 사라져가는 옛사랑에 대한 추억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우리 신랑 첨 만났을때 이런 느낌 이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나의 생활이 돌아가고 있는 건 참 행복한 일이면서도 한 편으로는 중심축이 사라진 지구를 떠올리면 조심스러운 일이기도 하네요.
사랑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것이 비록 한 때로 끝난다 할지라도...
사랑! 살아가는 힘이 되죠^^
아 좋네요.^^
사랑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지네요~
후회하지 않고 마음것 사랑하는 길.
이 욕구는 곧 행복해질 것만 같은 황홀감을 불러들이며 심장을 움직였다.
한사람만 보이기 시작했다. 나의 지구는 그 사람을 중심으로 돌고 있었고 그 사람으로 꽉 차 있었다.
그를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할 수 있을까에 몰두했다
이 욕구는 곧 행복해질 것만 같은 황홀감을 불러들이며 심장을 움직였다.
그것은 가슴 저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강력하지만 정체를 잘 알 수 없는 욕구였다.
그러나 동시에 때로 비이성적인 나의 태도에 대한 자괴감을, 무모하고 유치해지는 나에 대한 환멸감을
사랑에 빠졌다면 더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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