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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식당
그곳 경계의 출입문은 항상 닫혀있어
왕래의 허락은 주인과 같은 고향이 아니면 열리지 않는다
즐겨 먹는 베트남 쌈밥은 그들에겐 추억의 먹거리다,
그 안에 이국의 찬란한
겨울을 싸서 보내는 안부가 있다
타국의 풍경에 익숙하지 못한 여인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식당 안에 모여
고향 하롱베이의 푸른 섬을 나누어 가진다
풍선처럼 떠나온 날의 부푼 가슴과 뜨거운 설렘을
퍼담으면 어느새 울적함은
낯선 땅에 눈물로 적셔지고,
푸른 유영으로 다가오는 고향의 별빛은 아름답다
다시 찾아갈 고향 베트남의 빛바랜
지도를 꺼내어 귀향의 녹색 길을 만드는 여인들,
오늘도 식당의 깃봉에는
다문화의 깃발이 힘차게 펄럭이고,
새롭게 경험하는 분분한 눈의 여행 속으로 마음 녹이며
도달할 수 없는 고요의 문을 여는
푸른색 간판의 베트남 식당
- 박종영 님, '베트남 식당' -
댓글 17개
베트남에도 눈이 오는군요. 북부지방이긴 하지만~~~!! 우리와 비슷한 지정학적 위치와 대국 중국의 변방으로 겪는 약소민의식 등 유사한데가 많은 나란데 잠시 우리가 좀더 잘산다고 너무 난체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건너간 우리의 모습을 다문화 가정에서 엿볼수 있지요. 그들도 코리안 드림을 기대하며 우리나라로 왔을건데 현실은 어디서나 그리 녹녹하지 않지요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바래봅니다,
가끔은 단백한 베트남 쌀국수 한그릇으로 아픈 속을 달래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타국에 와서 얼굴은 웃고 있지만 마음은 검게 타들어 갈지도 모르지요.
하롱베이이와 쌀국수포보와 수많은 오토바이의 물결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미국과의 전쟁에서도지지않은 베트남인들의 자존심은 알아줄만 하지요.아~위대한 지도자 호치민선생도 있지요^^/
\"베트남 ♡쌀국수와 쌈 다양한 음식♡ 참 맛있어요, 먹고 싶군요, 고맙습니다~♬빵긋빵긋♬~\"
음식이야말로 고향의 향수를 정감어린 맛으로 달래주는 것이기에 더욱더 그리운 것이겠지요.
고향에 도달할 수 없으나 따스한 소식 전하는 고향음식으로 눈오는 겨울날 푸른 생각을 한다 감사합니다
하롱베이 섬들을 관광하고 베트남 닭고기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우리는 베트남에게 빛을 지고 있다
도달할 수 없는 고요의 문을 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식당 안에 모여 고향 하롱베이의 푸른 섬을 나누어 가진다
하루에도 몇 번씩 식당 안에 모여 고향 하롱베이의 푸른 섬을 나누어 가진다
풍선처럼 떠나온 날의 부푼 가슴과 뜨거운 설렘을 퍼담으면 어느새 울적함은 낯선 땅에 눈물로 적셔지고,
퍼담으면 어느새 울적함은 낯선 땅에 눈물로 적셔지고,
고향 하롱베이의 푸른 섬을 나누어 가진다 풍선처럼 떠나온 날의 부푼 가슴과 뜨거운 설렘을
푸른 유영으로 다가오는 고향의 별빛은 아름답다 다시 찾아갈 고향 베트남의 빛바랜
도달할 수 없는 고요의 문을 여는 푸른색 간판의 베트남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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