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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어짐에 대하여

사색의향기 2013. 05. 30. 오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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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은 직선으로 급하게 흐르고
누가 오라고 하는지 누가 등 떠미는지
그저 앞으로만 간다.
평행선은 포용이 없이 자기주장만을 내세우고
양보도 없다.
강은 굽어 흐른다.
구불구불 인생의 뒤안길을 볼 수 있다.
포옹은 직선으로는 안 된다.
직선은 양보도 없고 타협도 없이
옹고집으로 제 길을 간다.
평행선으로 대결을 불러낸다.
굽어짐은 꼭 안아줄 수 있는 자세,
그만큼 서로 닿는 면적이 더 많아진다.
- 서용칠 님, '굽어짐에 대하여' -

댓글 22개

박종영 2013. 05. 30. 오전 12:18

굽어짐의 원리, 직선보다는 공간을 위한 굽어짐의 선택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김성근 2013. 05. 30. 오전 07:42

물 흐르 듯 순리대로 살아야 편안합니다...

이종원 2013. 05. 30. 오전 08:05

냇물과 강물의 비교가 감동입니다

박소연 2013. 05. 30. 오전 08:13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진광 2013. 05. 30. 오전 09:20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하지요...

허만옥 2013. 05. 30. 오전 09:33

\"♡감사합니다♡\"

오재명 2013. 05. 30. 오전 09:42

꼭 굽어짐이 좋은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윤리와 도덕적인 기본과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세계 최강이 될 것이다.

김덕식 2013. 05. 30. 오전 09:52

느림의 미학이 생각나네요

정달자 2013. 05. 30. 오후 04:46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은주 2013. 05. 30. 오후 08:44

맞네요. 굽어 돌아가다 보면 뒤도 보여지지요. 새삼 느낍니다 좀은글 감사합니다

손경영 2013. 05. 30. 오후 10:07

강처럼... 강처럼. 굽어가요

이창규 2013. 05. 31. 오전 10:08

굽어짐이 비틀어짐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바른마음 바른생각으로 포용의 의미로 여유의 의미로 굼여짐을 바라 볼 수 잇어야 하지 않을까요? 곡선이 좋은점도 있지만 직선이 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곡선은 더드스페이스가 많은 법입니다. 자기의 작은 장점은 큰소리내고 큰 단점은 말하지 않은 ---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송지오 2013. 07. 14. 오전 08:03

좋은글에 늘 감사합니다^^*~

이봉철 2015. 01. 05. 오전 09:07

굽어짐이 진리이지요

저녁놀 2017. 06. 12. 오전 11:08

굽어짐은 꼭 안아줄 수 있는 자세

서윤 2018. 03. 13. 오후 04:15

굽어짐은 꼭 안아줄 수 있는 자세,그만큼 서로 닿는 면적이 더 많아진다.

림 2018. 03. 15. 오전 10:10

굽어짐은 꼭 안아줄 수 있는 자세, 그만큼 서로 닿는 면적이 더 많아진다

김산우 2018. 06. 24. 오후 03:27

강은 굽어 흐른다.구불구불 인생의 뒤안길을 볼 수 있다

종 2018. 11. 14. 오전 09:14

평행선은 포용이 없이 자기주장만을 내세우고 양보도 없다

자영 2018. 11. 23. 오후 12:00

누가 오라고 하는지 누가 등 떠미는지 그저 앞으로만 간다.

국 2018. 11. 23. 오후 12:11

냇물은 직선으로 급하게 흐르고 그만큼 서로 닿는 면적이 더 많아진다.

김국환 2019. 01. 10. 오전 11:35

굽어짐은 꼭 안아줄 수 있는 자세,그만큼 서로 닿는 면적이 더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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