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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바람

사색의향기 2013. 07. 10. 오전 12:23
6067
바람에 살랑 살랑,
눈에 보이지 않고
흔들거리며 다니는 바람이
꼭 마음을 닮았네
태풍이 불어
온 세상을 뒤집어 놓기도 하고
맑은 호수처럼 잔잔하여
그 바닥이 보이기도 하고
때론 거울이 되어
앞의 것을 훤히 비추기도 한다
발도 없이 자유로이 다니는 마음
언젠간 어디쯤에 머물고 있는지
짐작하기도 어려워
방황하기도 했었지
이제는
내 곁에 살랑거리며 자리 잡은 바람에게
스쳐가는 기술을 배운다
- 백성동 님, '마음은 바람' -

댓글 16개

이선영 2013. 07. 11. 오전 10:33

이제는 내 곁에 살랑거리며 자리 잡은 바람에게 행복을 배우고 싶습니다!!

김덕식 2013. 07. 11. 오전 11:48

잘 읽었습니다

저녁놀 2013. 07. 11. 오후 12:20

내 마음은 어디 좋은곳에 앉아 있을까 바람아 마음 가는데로 함께해주렴

유은주 2013. 07. 11. 오후 03:45

그물에 걸리지 않는바람처럼....

박소연 2013. 07. 11. 오후 06:39

좋은글 감사합니다.

바람 바람 2013. 07. 12. 오전 07:06

네 바람맞습니다 마음은 그래요......

송지오 2013. 07. 26. 오전 07:18

바람 가는대로 따라 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차기자 2014. 12. 29. 오후 06:09

머물지 않고 바람처럼 스쳐가는 기술을 배우고 싶네요.

이춘영 2015. 10. 03. 오후 09:13

마음은 바람이라고 하지 말자 . 이상한 말들을 바람에 실어 보내고 , 미친 마음을 듣게 한다 . 나쁜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악마의 속삭임을 듣지 말자 .

서윤 2018. 03. 19. 오전 09:27

때론 거울이 되어 앞의 것을 훤히 비추기도 한다

림 2018. 03. 21. 오후 04:59

내 곁에 살랑거리며 자리 잡은 바람에게 스쳐가는 기술을 배운다

김산우 2018. 06. 27. 오전 11:27

때론 거울이 되어 앞의 것을 훤히 비추기도 한다

국 2018. 11. 19. 오전 07:53

앞의 것을 훤히 비추기도 한다 발도 없이 자유로이 다니는 마음

종 2018. 11. 19. 오후 01:33

그 바닥이 보이기도 하고 때론 거울이 되어

자영 2018. 11. 19. 오후 02:15

온 세상을 뒤집어 놓기도 하고 맑은 호수처럼 잔잔하여

김국환 2019. 01. 14. 오전 06:06

내 곁에 살랑거리며 자리 잡은 바람에게 스쳐가는 기술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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